2024.03.29 (금)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유튜브 페스티벌(라이브 in 목포 시즌2)’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튜브 페스티벌’은 유튜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주제는 목포를 홍보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담으면 되며, 유튜브 계정이 있는 국내 거주자(외국인 포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8월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하며, 전자우편(mpcf8833@naver.com) 또는 웹하드(only.webhard....
전라남도는 ‘1천원 여객선’ 시행을 위한 전산 발권시스템 개발을 완료, 31일까지 4일간 시범 운영하고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1천 원 단일 요금제는 섬을 오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지난해 대중교통법에 포함됐지만 육지보다 큰 비용을 내는 섬 주민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총 1천320개의 여객선 운항구간 중 섬 주민 이용이 가장 많은 932개로 운임이 8천340원 미만의 전체 생활구간에 대해 시행한다. 932개 생활구간은 지난해 말 기준 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업무협약 및 도민증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왕인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12개 광역시․도 향우회와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업무협약을 하고 1호 도민증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장, 최대규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 성광화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양승권 재대구 경북호남향우회장, 김영효 재울산호남향우회장, 김포중 경기도호남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을 방문한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흑산공항 건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난지원금 현실화 등 7건의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
전라남도는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올 들어 2분기까지 도내 실거주자 1천149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 유출 둔화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는 전남에 살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대학생,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 2분기까지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305회 제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전년도 주소 이전 실적인 904명을 2분기 만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은 2019년 ...
전라남도는 중국 복건성 푸저우에서 지난 26일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세계유산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를 위해 지정한다. 국내보다는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종...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째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으며비수도권의 환자발생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우리 도 역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19.2명으로두 자릿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배로 매우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20대에서 50대까지...
전라남도가 천연물산업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 기업 지원 등 3대 분야에 9천800억여 원을 투자, 2030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26일 장흥 천연물 건조지원시설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장, 정종순 장흥군수, 바이오기업 대표와 연구기관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천연물 산업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남도는 선포식에서 비교우위 천연자원과 산업화 기반을 바탕으로, 거버넌스 및 연구개발(R&D), 표준화 및 생산가공 인프라, 기업 지원, 3대 분...
김 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하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 강화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도 전국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감소하지 않고 있으며 목포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이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흥시설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불법 시설은 경찰서와 함께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