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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 이랜드재단과 위기가정 지원 사업 업무 협약목포시가 (재)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과 함께 위기가정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9일 (재) 이랜드재단과 저소득 위기가정의 일상 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위기가정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위기가정 지원 사업’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상황에 따른 긴급, 위기, 자립을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해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목포시와 (재) 이랜드재단은 6개월 동안 총액 5천만 원을 위기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시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사고, 사업부도 및 가족 구성원의 중한 질병 등 위기 상황에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을 발굴해 이를 (재) 이랜드재단에 통보하면, (재) 이랜드재단은 가정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 위기 상황에 처할 경우 적절한 도움을 신속하게 지원받아야 할 필요성이 크다”면서 “(재)이랜드재단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 이랜드재단은 지난 30여 년 동안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비롯해 복지센터 건립, 사랑의 장바구니, 리프레쉬 투어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에서는 목포 이랜드노인복지관과 하단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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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 47곳 모집무안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47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필수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써 식당 대표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적합한 경우 안심식당으로 선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주민들이 안심식당임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개인 접시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이 우선 지원된다. 다만,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영업장 이행실태 점검 결과 실천과제를 위반한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김산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소비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 신청 공고는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보건소(☎ 061-450-50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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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6,677억원 확정영암군은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6,677억 원이 지난 16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6,180억원 대비 8.0% 증가한 497억 원이 증가한 것이며, 국가 추가경정 예산편성 이후 변경된 사업비와 코로나19 지원대책,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예산을 편성하였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5,433억 원 대비 479억 원(8.81%) 증가한 5,912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642억 원 대비 18억 원(2.90%) 증가한 66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변동 없이 105억원을 편성하였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1,568억(23.48%),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446억 원(21.66%), 환경보호 분야 998억(14.95%), 교통 및 물류, 국토지역개발 분야 771억 원(11.5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은 AI 발생에 따른 가금 농가 지원사업 29.18억 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80억 원, 감염병 지원 및 접종센터 운영사업 34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3.7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11.2억 원 등 AI 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도시재생 사업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사업 등을 통한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활안정과 밀접한 지역현안사업에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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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카드형 1004섬 신안상품권 출시신안군이 카드형 1004섬신안상품권(1004섬신안카드)를 출시했다. 이달 19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1004섬신안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4섬 신안카드는 충전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내 농협을 방문하여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안군은 1004섬 신안카드 출시기념으로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특별할인 10%를 적용하고 있으며, 소득공제 30% 혜택도 적용된다. 이와 관련하여, 신안군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군의장, 고영인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청 농협출장소에서 1004섬신안카드를 발급을 받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1004섬신안카드 1호 발급자가 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1004섬신안카드를 발급받아 오시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상권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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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농부의 자부심“해남 복숭아 맛보세요”해남군 제공 해남군 북일면 청심도원 복숭아 농장. 유래없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너른 그늘이 20여m에 이르는 대형 복숭아 나무에는 주렁주렁 달린 1천여개의 복숭아가 뽀얗게 익어가고 있다. 땅끝농부 박형순씨(70세)가 자존심을 걸고 키운 해남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박형순씨의 농장은 해남에서는 유일한 복숭아 농장으로 미황, 단황도, 장택백봉 등 다양한 품종 150여주, 8,265㎡(2,500여평)의 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복숭아 재배 10년차인 박형순씨의 농장에는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긴 그늘을 이룰 정도로 큰 복숭아 나무들이 유독 많다. 작은 것은 500개, 가장 큰 그루는 1000여개의 열매가 달릴 정도로 나무들이 커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현장에 와보면 깜짝 놀라곤 한다. 복숭아 꽃이 좋고, 평생 농사의 꿈이 복숭아 농장일 정도로 복숭아 사랑이 지극하다보니 10년전부터는 모든 농사를 접고, 복숭아 농장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런만큼 다양한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로 올해 한파와 서리 피해를 막은 것은 물론 올해 집중호우에도 큰 피해 없이 맛좋은 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 박형순씨 농가에서 수확하는 복숭아는 외관에 점이 박혀 있는 경우도 많다. 복숭아 작목의 경우 농약을 안할 수는 없지만 수확기에 들어서면 친환경으로 키우는 만큼 흠집도 생기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끝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복숭아는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박형순씨는“복숭아가 너무 좋아서 시작한 농사인만큼 어느 곳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소규모라 지역 내에서 수요량을 맞추는데 만족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땅끝에서도 맛있는 복숭아가 수확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남 복숭아는 8월 말까지 맛볼 수 있다. 출하물량 대부분은 해남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1.5㎏ 소포장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1.5kg당 1만원에서 1만5,000원 내외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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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평생학습관 서각반 전남 미술대전 대거 입상해남군 평생학습관 서각반 학습자들이 제57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홍은미, 김영이씨가‘악락요(樂樂樂)’와‘애피간우(愛被懇遇)’서각작품을 출품해 특선(전남미협회장상)에 선정됐고, 윤민하, 남우, 이광근, 민호기, 신동길, 노병호, 김이남, 서태민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로 개설된 서각과정은 12명의 학습자가 송태정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송태정 강사는 도원이라는 호로 활동중인 서각작가로 오랜기간 서예와 서각, 그리고 고대문자인 갑골문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서각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평생학습관 서각반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을 목표로 학습관 정규강좌 종료되었어도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해남군 평생학습관은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평생 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취창업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정규강좌와 특성화 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평생학습관 강좌를 통해 재능을 새로 발견하고, 인정받는 계기를 만든 서각반 학습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 발전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교육과정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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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농업박람회 100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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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100일 앞…비즈니스 박람회 속도(재)전남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1 국제농업박람회’ D-100을 즈음해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업종합박람회다.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소비단계별 관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업축제다. 특히 기후 온난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식량주권의 위기 속에서 한국농업의 세계적 경쟁력이자 케이푸드(K-Food)의 원천인 전남 농축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개척하기 위한 행사로, 2012년부터 5회째 국제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업무협약에서 농협중앙회와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남 농업·농촌의 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구매약정과 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억 3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또한 전남의 새로운 소득 작물 육성 및 협력사업 등 상호 합의한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2021 국제농업박람회의 마스코트이자 대표 얼굴인 홍보대사엔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위촉했다. 배아현은 2015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데뷔 초부터 ‘리틀 주현미’라 불리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원숙한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공중파방송의 ‘트롯신이 떴다’ 시즌 2의 최종 5위에 선정되며 대중들로부터 차세대 트로트 스타라는 찬사를 받았다. 배아현 홍보대사를 통해 국제농업박람회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신명 나는 문화 축제라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올해를 ‘스마트농업 원년’으로 삼은 만큼,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1 국제농업박람회를, 농업이 전통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알리고 미래 첨단 농업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미겠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농산업 관련 업체에 최상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가장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회 연속 국제행사로 치르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나주 산포면에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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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목포시가 민선 7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주요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오는 19일 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81명, 승진의결 7명, 전보 289명 등 총 397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 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 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 6급 무보직자는 인사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 임용 경력 및 업무 공백 기간 등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보직을 부여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에 힘썼다. 또한, 민선 7기 핵심 전략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에 따라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10월 목포 문학 박람회 성공 개최, 12월 법정 문화도시 지정 등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및 업무성과 등을 두루 고려한 발탁 인사를 단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목포시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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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병원선에서 정신 건강 살핀다전라남도는 오는 11월까지 10개 무의도서 주민 1천300명을 대상으로 병원선과 연계해 찾아가는 정신·치매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국립나주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성가롤로병원)의 전문 인력 2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심리지원과 스트레스 측정, 우울 선별검사, 치매 조기 검진, 치매·우울증 예방교육 등을 한다. 검사 결과 우울증, 인지장애, 치매 등 소견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1대1 상담을 하고, 지역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협력병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9개 시군 54개 섬 1천640명을 검진했다. 이 가운데 120여 명이 치매․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등록돼 관할 보건소에서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일 진도 가사도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고흥 득량도·죽도를 찾아 상담실을 운영했다. 앞으로 7월 말 진도 대마도, 8월 고흥 연홍도, 여수 자봉도·소경도·대횡간도, 10월 신안 우이도·자라도 등 10개 섬 1천300여 명을 상담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시군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두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161개 무의도서 주민이 정신건강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병원선과 연계한 정신·치매 이동상담실 운영을 지속해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