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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남 안심관광지서 자연품은 밥상 맛보세요전라남도는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을 주제로 맛깔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곡성 압록 참게·은어거리, 무안 뻘낙지거리를 2월 안심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에는 숯불구이 음식점이 모여있다. 불고기와 닭 숯불구이 요리가 유명하다. 광양불고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광양불고기라는 의미의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 일컫는다. 마로는 광양의 옛 지명이다. 숯에 고기를 구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데다, 강하지 않은 과일 양념을 가미해 달달하면서도 깔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불고기만큼이나 인기 있는 닭 숯불구이는 손질한 닭을 담백한 양념으로 맛을 내고 석쇠 위에 구워 기름기를 싹 빠지게 해 건강식으로 꼽힌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곡성의 압록 참게·은어거리에선 참게탕, 참게메기탕, 참게 수제비, 은어구이, 은어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참게탕은 시래기를 넣고, 들깨를 갈아, 된장을 풀어 국물을 낸 다음 생고추와 갖은 야채를 더해 참게를 두 토막으로 잘라 끓인다. 시원한 국물을 한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다. 은어는 섬진강 같은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비린내가 없고 곡성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동의보감에는 속을 편안하게 해 위를 튼튼히 한다고 적혔다. 청정해역을 보유한 무안은 뻘낙지로 유명하다. 갯벌에서 자라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다른 해산물에 비해 타우린·인·철·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자산어보’에 ‘낙지는 기운이 다해 드러누운 소도 일으켜 세운다’고 소개할 정도로 대표적 보양식이다. 무안 뻘낙지거리엔 50년 전통의 낙지요리 전문 식당이 있어 운남, 망운, 청계, 현경면 일대 광활한 갯벌에서 잡은 싱싱한 낙지를 맛볼 수 있다. 낙지탕탕이, 연포탕, 호롱구이가 인기다. 전남도 관계자는“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이 키운 농수산물의 보고 전남에서 넉넉한 인심과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건강밥상이 제격”이라며 “방역과 일상이 조화롭도록 시군과 협력해 관광지 방역을 강화해 여행객이 안전하게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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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로 임산부 건강 지원전라남도는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14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임산부 2천741명에게 총사업비 13억 1천500만 원을 투입, 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 포함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태어날 미래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홍보하면서 친환경 농가의 판로확보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시군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혜택을 받고 있으면 제외한다.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 : 영유아 및 임산부에게 주요 영양소 함유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자가 대상. 지원이 확정된 임산부는 14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을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 20%를 결제하면 된다.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로 신청하면 휴대전화 번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선택형과 완성형, 2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선택형 꾸러미는 전남산 친환경 농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 중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다.완성형 꾸러미는 구성이 갖춰진 제품을 가격대, 품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출산 전후 영양이 중요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더 많은 대상이 수혜를 받도록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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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부문 태양광 확대로 탄소중립 박차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약 579억 원(국비 198억․지방비 265억․민간자본 116억)을 들여 1만 4천136㎾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발전 설비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1만 5천220㎿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7천 톤 정도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7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1㎿h당 0.4594톤 온실가스 발생, 30년생 소나무 연간 9.1㎏ 탄소흡수(2019.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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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시상…안전문화 확산전라남도는 8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2018년 도입했다. 이번 다산안전대상은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부문으로 나눠 각 3개씩 총 9개 상을 수여했다. 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선 지난해 7월 호우피해 지역 현장 복구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에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남에 있는 육군 제31보병사단 93여단 4대대를 비롯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전남녹색어머니회,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전남개발공사가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어려운 계층에게 재난사고 예방교육 활동을 펼친 박기민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 고문과 강명선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장, 지난해 3월 무안 연립주택 화재 당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신속히 대피시킨 무안 박정엽 요양보호사가 차지했다. 시군 부문에선 광양시, 해남군, 진도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시상 후 “안전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해졌고,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안전에 대해 최고의 관심을 갖고 실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동기 취약지 대응을 비롯해 건설현장 안전문제, 풍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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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자생 상록활엽수 활용 가치 한눈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주요 자생자원인 상록활엽수의 다양한 활용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수목원의 상록활엽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의 상록활엽수’는 사계절 푸르른 경관숲으로서 역할과 함께 미래 산림바이오 자원으로서 중요성이 대두되는 동백나무,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주요 상록활엽수 85종의 잎과 꽃 등 화상자료와 증식 방법 등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나라에 식품으로 사용 가능하거나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정보도 담았다. 그동안 완도수목원은 난대숲에 서식하는 자생자원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작업을 펼쳤다. 나비 48종과 잠자리 16종을 시작으로 나방 613종, 버섯 194종, 야생동물 113종, 자생식물 초본 100종과 목본 100종, 노린재 157종, 딱정벌레 239종 등 생물자원을 조사해 책으로 발간했다. 이번 ‘완도수목원의 상록활엽수’는 시군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자료는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전남의 대표 산림자원인 상록활엽수를 이해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내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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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공명선거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0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공명선거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서홍 본부장과 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의 선거중립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전남농협은 2월초 전남관내 농협시군지부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을 지도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농협직원은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 법령과 제규정을준수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서홍 본부장은“모든 직원들이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노력할 것”을 당부하며,“청렴한 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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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산 바나나 학교급식으로 판로개척에 나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8일 해남군 소재 바나나 재배농장에서 전남산 바나나를 광양시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장승영 농협중앙회이사(해남농협 조합장), 장진호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임정기 해남 계곡농협조합장, 이현호 농협해남군지부장 및 재배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급식 출하물량은 50kg으로 광양시 관내 학교에 납품 될 예정이다.이후 바나나 수확이 종료되는 4월까지 약 2톤을 공급할 예정이며, 도내 타 시군 학교에도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지역의 바나나는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신 소득 작물로서 해남, 강진, 진도, 완도, 보성 등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8개 농가 2만㎡ 면적에 3천여 그루가 무농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00여톤이 생산되고 있다. 전남산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와의 가격차이, 소비자의 낮은 인지도 등으로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농가자체 통신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소규모 시장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해부터 자체아열대 브랜드인“오매향”으로 군납, 이마트, 하나로마트, 온라인시장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금차지역본부와 광양원예농협이 주관하는 광양 학교급식 공급은 이 같은 판로확대 노력의 일환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산 바나나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어 수입산에 비해 안정성과 맛과 향이 뛰어나다”면서“임산부꾸러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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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가축방역 일제 집중 소독 주간 운영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최근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축산농가 방역 강화를 위한‘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전남농협도 지난 설 연휴기간 특별방역에 이어, 위 기간 동안 가축 방역 집중 소독 활동을 지속한다고 8일밝혔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 설 명절 이후 충남 및 전북 등 가금농장의 잇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축 전염병의 확산 위험성이 있어 혹시 모를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하여 13일까지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정해 운영하는 만큼 모든 축산농가와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예방과 차단을 위해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전남농협은 전남·광주 18개 축협에서 상시 운영중인101개반의 가축 공동방제단과 함께 특별방역기간동안 농협에서 임차하여 운영 중인 도로방역용 살수차 17대, 광역방제기 4대도 동원하여철새도래지 및 소하천 주변 도로와 가금사육 농장 진출입로 도로에 소독 액을 충분히 살포하는 방법으로 잔존 바이러스 제거와 감염원의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에 중점을 두고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서홍 본부장은 “언제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이발생할 수 있는 시기와 환경이므로, 축산 농가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함께 일제 소독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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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1년산 쌀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 설명회 개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최근 광주전남 RPC 장장 및 대표이사및지역농협 전·상무 100명을 대상으로 2021년산 쌀 시장격리곡 매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일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실시되는 시장격리곡매입계획에 대하여 매입대상, 참가방법, 세부 매입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실시 됐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됐다. 금차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물량은 정곡기준으로 총 27만 톤 중 20만 톤을 먼저 매입하고, 나머지 7만 톤은 추후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매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배정물량은 55,724톤/정곡으로전국 20만 톤의 27.9% 정도이고, 전남 벼 생산량의 7.1% 수준이다. 박서홍 본부장은“금차 실시되는 시장격리는 농업인 보유 물량 우선 낙찰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역공매로 농업인들의 물량이 최대한 참여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 물량인 7만 톤도 조기에 시장격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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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현장기술지도 나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맥류의 안전한 월동 관리와 고품질 맥류 생산을위하여 뿌리가 생기는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을 적기에 줄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올해 12월 파종기 이후부터 금년 1월까지 평균기온이 2.8℃로 평년(2.4℃)과 비슷하고, 현장점검결과 새 뿌리가 신장된 것을 확인하여 맥류 생육재생기를 2월 2일경으로 판단하였다. 웃거름 주는 시기는 생육재생기부터 10일 이내인 2월 12일까지는 주어야 하며, 늦어도 2월 하순까지는 웃거름 주기를 완료하여야 이삭당 낱알수가 증가하고 생육후기까지 비료효과가 지속되어 등숙률을 높일 수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맥류 재배면적이 374ha이며,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이변으로 맥류의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월동 후 웃거름시용, 배수구 정비 등 철저한 포장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