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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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월부터는 다자녀가정 수도요금 감면받으세요목포시가 다자녀가정에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안내했다. 시는 ‘목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다자녀(19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세대) 가정이 수도요금 감면을 신청한 경우 가정용에 한해 상수도요금 사용량의 15%을 감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다자녀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신청한 가구는 오는 2월 고지분부터 요금이 감면되며, 감면 신청은 수도과를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으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빨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수도과(270-3525,8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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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으로 변경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목포시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28일부터 2월 6일까지 6명으로 변경된다. 전남도는 목포를 비롯해 영암, 나주, 무안 등 4개시군의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했으나 설 연휴 기간 타지역(6명)과 차이로 인한 혼란을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연휴 내내 시는 코로나19 방역 태세를 휴일없이 유지하며 확산 방지에총력대응한다. 시는 보건소에비상근무조를 운영해 선별검사,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분류, 방역소독 및 이송,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및 검사 결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9~12시, 13~17시), 평화광장(9~12시,13~18시), 목포역(28~2월 2일, 10~18시) 등에서 선별검사소를운영한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휴일없이 운영하고 매일 야간 시간에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가 5일로 길어 여행을 위한 이동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8명의근무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내내 평화광장, 유달유원지, 고하도 전망대,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 휴업에 동참한 유흥시설(443개소), 목욕장(42개소) 등에 총 4억6천4백만원(목포시재난관리기금)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달초 유흥업소와 목욕장을 통해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유흥시설은 지난 8~14일, 목욕장은 6~10일까지 자율 휴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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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벼농사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병해충인 벼멸구, 먹노린재,벼 물바구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23억원 규모의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모판에 살균제와 살충제가혼합된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본답 병해충 방제 횟수를 평년 3∼4회에서1∼2회 줄일 수 있어 벼 재배의 생력화와 경영비 절감,고품질 쌀 안정 생산기반 조성은 물론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흥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 중에서2월18일까지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3월말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본답방제 노력절감과 화학농약사용 절감 및 농촌인력부족 등 현안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과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해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구축에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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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정기분 지방세 비대면으로 납부하세요.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에게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절세를 위해 부모님을 대신해 지방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전자고지는 위택스, 금융기관앱 또는 네이버페이·payco·카카오페이 앱에서직접 신청하면 되고, 자녀들이 부모님을 대신해 신청할 경우에는 군청 재무과(☎061-830-5278) 전화 통화를 거쳐 이메일 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이체는 위택스나 군청 재무과(☎061-830-5295), 읍·면사무소에서 직접카드납부나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 가능 세목은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1월 등록면허세, 6월과12월자동차세, 7월과 9월 재산세, 8월 주민세로 전자고지나 자동이체 고지건당 각각 300원씩 공제를 받을 수 있어 동시 신청할경우 600원이공제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이때, 고령의 부모님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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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 추진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2022년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감면, ▲방역물품구매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신용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2년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공제부금 월 2만원(12개월 최대 24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착한 임대인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를감면한다. 장옥 사용료 감면 대상은 장옥 96개소가 운영되는 고흥전통시장을 비롯하여 녹동, 과역, 동강, 도화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의 장옥 243개소이다. 2020년부터 18개월간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를 감면하여 시장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으로 호응을 얻었다.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사업체에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방역 관련 물품(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등)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 2월 25일까지 고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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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 개최강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2018년부터 강진만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위해 환경축산과를 비롯한 5개 실과, 6개 팀이 힘을 합쳐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진만 생태탐방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 지방정원 조성사업,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센터 조성이 있으며, 특히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158억 원 등 총 11건에 697억여 원으로 주로 2022년과 2023년 완료되는 사업들이다. 올해 준공 예정인 강진만 생태탐방 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은 건물이 자전거 도로를 품는 구조로 전국 최초 자전거 도로가 옥상에 설치돼 자전거 동호인들이라면 꼭 한번 둘러보고 싶은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 건물을 환경교육장으로 만들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환경보호 및 관리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여한 김바다 문화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연계 사업별 스토리를 만들고 그 사업들이 강진만 생태공원을 중심의 큰 스토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유미자 부군수는 “각종 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생태탐방 학습홍보관 등 건물 준공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운영인력을 투입해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며 “특히 사업별로 특색있는 꾸밈이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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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내 농가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강진군이 쌀 개방화에 따른 농가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45억 5,000만 원을 전액 군비로 지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대책비는 정부가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외에 벼 재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내에서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 중 최대 규모 예산이다. 대책비 지급 대상은 강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강진군 소재 농지에서 직접 벼 또는 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1천㎡ 이상 최대 3ha까지 범위에서 지원하며 군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누락자 재조사, 중복신청 및 공부상 지적 등 자료 점검을 완료했다.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대상 총 면적은 8,873ha, 지급단가는 ㎡당 69.45원이며, 지원 한도 면적은 3ha까지(최대 2,083천 원)로 설 명절 전에 관내 6,186농가에 지급됐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해 군 자체 벼 경영안정대책비와 외에도 도비 사업으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32억 원을 6,245농가에 지급했으며, 벼 육묘용 상토 구입비 9억 5,000만 원 등도3월 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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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코로나 총력 대응전라남도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하면서 목포지역 감염이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설을 하루 앞둔 31일 시군과 긴급 방역 대응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목포 평화광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 방역상황을 살피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목포에서는 올해 1월에만 신규 확진자 1천514명이 발생했다. 특히 오미크론 우세종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으로, 이번 설 연휴 2주가 방역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평화광장과 목포실내체육관,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고위험군을 위한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이날 설 연휴 기간 긴급 방역대응 점검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 방역상황을 실시간 공유했다. 이어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고 감염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미크론이 도내 전 지역으로 번질 수 있는 위기상황에 놓여있어 설 연휴 선별진료소의 역할이 커졌다”며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단계적 일상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설 연휴 동안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방역상황에 대비해 실국장을 총괄책임자로 현장 대응과 방역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선별검사소 28개소와 장성 백양사·함평천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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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바나나, 후숙 개선으로“더 맛있게 찾아갑니다”해남군이 고품질 바나나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26일 전라남도와 도 농업기술원, ㈜써니너스, 코리아후레쉬 시스템 등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한 가운데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나나 재배 과정에서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결정의 핵심 요소인 후숙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바나나 생산을 위한 컨설팅으로 마련됐다. 북평면 땅끝농부 바나나농장(대표 신용균)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정식부터 작물 관리, 밀식의 문제점,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재배법 등에 대한 현장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유통업체 전문가가 온도, 습도, 환기 등 바나나 후숙에 대한 농가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기후 온난화로 아열대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바나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품질 결정의 핵심요소인 후숙기술이 보편화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는 정수섭(옥천면 재배농가)씨는“해남바나나가 기후변화 대체작목으로 정착하려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간담회에서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기술을 배우게 됐다”며“현재 과수연구소와 진행하고 있는 바나나 후숙법을 숙련하여 최상품의 바나나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바나나 재배농가 전담컨설팅 추진과 후숙기술 개량·보급으로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경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2019년 2농가를 시작으로, 현재 4농가에서 1ha 면적의 바나나를 재배, 연간 24톤을 생산해 전라남도 전체 바나나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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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디서나 30분내 고속도로 접근 가능해진다해남군과 강진, 완도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도 30분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인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간 건설사업을 포함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혼잡 완화 등 4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전국 총 37건, 55조원 규모의 고속도로 신설·확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 3천억 원이 소요되며, 광주 서구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51.11km), 강진 작천~해남 북평 2단계(37.5km)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2단계 구간은 1조 7,31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경제성 부족 등으로 선정되지 않았던 강진 작천 ~ 해남 옥천 ~ 해남 북평구간이다 특히 이번 2단계 사업은 우선 추진하게 되는‘중점사업’에 선정돼 1단계 구간 준공 전 2단계 착공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조기완공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던 1단계 구간은 현재 준공율 50%로, 최근 유적이 발견되면서 공사기간이 2년가량 연장됐다. 국토부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추진할 신규 신설사업으로 강진~해남간 구간 등 총 8건을 선정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해남 어디서나 30분 이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현재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해남~광주간 소요시간이 40분 안팎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은 국도77호선 연결도로 착공과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늘고 있는 서남권 관광 수요에 대비하고,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 대상지 선정, 코로나이후 온오프라인 농수특산물 소비 증가에 따른 물류 개선 등 급속히 달라진 지역여건에 따라 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이번 2단계 사업 선정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와함께 군은 2차 고속도로 계획의 연장으로 해남 남창~ 땅끝구간 14.4km에 대한 고속도로 개설을 대선 정책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30년 추진되는 3차 계획을 통해 국토 최남단 땅끝까지 이어지는 교통 접근성을 제고하고,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전남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도로망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최근 해남군은 각종 대규모 사업들을 유치하면서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SOC 등 기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남아있었다”며 “고속도로 개설로 각종 역점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과 3차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