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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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주민상생 신안태양광 발전사업 준공전라남도는 26일 신안 지도읍의 신안젓갈타운에서 도내 최대 규모 주민상생형 발전사업인 150MW 신안태양광 발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은 한국남동발전, ㈜탑선, 지도‧사옥도 주민조합이 총 3천196억 원을 투자해 신안 지도읍 일원 폐염전부지에 150MW 규모로 조성됐다. 연간 약 197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정 기준 4만 7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특히 주민참여로 운영하는 지역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도읍 주민 3천40명이 지도․사옥도 2개 조합을 구성해 전체 사업비의 약 4%인 128억 원을 투자했다. 연간 1인당 44만 원에서 240만 원까지 발전사업 수익을 공유하게 돼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안군에는 특별지원금 23억 원과 매년 기본지원금 2억 3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 자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쓰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세계적 추세로, 대한민국과 전남도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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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20만원씩 지급해남군이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해남군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일은 설 명절 이후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를 감안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와 사전 협의를 완료, 추경을 통한 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소요금액은 전액 군비이며, 특히 지역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해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는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기준일은 별도로 정할 예정이다. 약 6만8,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지급액은 136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급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도내 오미크론 확산이 급속화 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신청 및 지급시기 등 구체적인 세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2020년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전체 사업자에게 개소당 100만원, 총 63억여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군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지친 우리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상회복 재개를 지원하고자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며“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경기침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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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땅끝해남,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해남군이 동계시즌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동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배구 미래국가대표 훈련단, 한양대학교 농구팀, 메라키(MERAKI)훈련캠프 등 12개 종목 96개팀 3,819명이 해남을 찾았다. 연인원으로는 2만5,706명으로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명품 고장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지훈련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은 단1건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2개월간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해남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잘 갖추어진 스포츠인프라, 전지훈련팀을 위한 재활캠프 운영, 선수단과의 맨투맨 마케팅 방식의 전지훈련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장소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전지훈련 및 전국단위 대회개최를 통해 쌓아온 코로나19 방역관리 노하우가 안전한 전지훈련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 스포츠 선수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월말까지 6개종목 112개팀 950명의 인원이 추가로 해남을 찾을 예정으로, 하계 전지훈련 기간에도 10종목 100팀, 연인원 1만 5,000명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마케팅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코로나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더욱 개발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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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문화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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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강진 매생이 떡국으로 푸근한 설 보내세요설 명절을 맞아 1인 가구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강진 매생이 떡국이 주목 받고 있다. 강진에 내려오면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부드럽고 깊은 구수한 맛을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삼덕수산 갯푸른 매생이 떡국이 2009년부터 13년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삼덕수산은 최상급의 매생이를 HACCP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가공실에서 동결건조한 매생이 블럭과 떡·스프를 봉지 하나에 담아 영양은 그대로 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갯푸른 매생이 떡국’을 만들었다. 즉석 매생이 떡국은 뜨거운 물 400ml를 붓는 것만으로도 2분이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매생이는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에 좋고, 칼륨‧아이오딘‧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푸부해 숙취 해소 음식으로도 좋으며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입 문의는 강진군 직거래 지원센터 초록믿음에서 184g, 10개입에 2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삼덕수산개발(☎061-433-37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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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 실시장흥군은 24일 ‘슬로시티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슬로시티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사)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인 신라대학교 장희정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장희정 교수는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슬로시티 이념, 국내외 사례 및 슬로시티 장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장흥군은 2013년에 지정 해제된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재가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제슬로시티본부의 현지 실사만 남겨 둔 단계다. 당초 국제슬로시티본부의 현지 실사는 실사단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오는 2월 22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친환경 농지면적을 40%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표고버섯, 무산김, 매생이 등 친환경 특산품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인문학적 가치가 높고, 슬로시티의 조건인 ‘풍부한 생태자본’, ‘풍부한 사회적 자본’, ‘균형과 조화’ 등 의 요건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먼저 슬로시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기에 교육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 있을 온라인 국제실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장흥군이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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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 예방 활동 총력장흥군이 2022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 봄철 산불 조심기간(1. 24.~5. 15.)을 예년보다 앞당기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조기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귀성객 성묘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나선 것이다. 최근 선발한 4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월말까지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마을을 순찰하고, 차량 방송과 이장단 재난문자 발송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산림 인접지는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기를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물을 소각 시키지 않고 재활용하여 퇴비화 시킴으로써, 산불 예방과 동시에 농가에 보탬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2022. 1. 7.)부터 임차하여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사자산, 부용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전체면적의 65%가 산림”이라며, “지역 최대의 자원인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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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통해 도시민과 소통장흥군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 10명을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네작가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 지역 안배에 따라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농촌마을 및 지역문화 소개는 물론 영농현장과 관광지안내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실시하고 있다. 귀농인의 시선에서 도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와 농촌생활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동네작가에게는 콘텐츠 생산건수에 따라 월 150,000원 한도 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5건 이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동네작가 10명이 206건의 지역정보 콘텐츠를 생산, 제공하였으며, 관련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나 동네작가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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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돈협회, 설 명절 맞아 한돈 2500인분 전달(사)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서두석)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500kg(2500인분, 450만원 상당)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군민의 코로나19 극복과 설 명절 소외된 지역민에게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서두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장흥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정남진그룹홈, 탐진그룹홈, 안양사랑의집, 꿈두레사단법인 등 6개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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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몰, 설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진도군 통합 온라인 농수특산품 쇼핑몰 ‘진도아리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는 진도아리랑몰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행사 한도는 최대 5만원이다. 설 명절 맞이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진도 특산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기간은 오는 28일(금) 까지이다. 진도아리랑몰에는 40개 업체, 150여개 품목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울금, 미역, 전복, 홍주, 구기자, 멸치 등이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보배섬 진도 농수특산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 농수산특산물 중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