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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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기 한방약차 지도사 양성교육 개강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성전면 행복문화관에서 제2기 한방약차 지도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군민 30명이 참여하며 대한한방약차협회 안경미 강사를 초빙해 약차의 정확한 이해와 손질법, 합당한 제다 요령, 약용식물 약성의 이해와 효능과 함께 차로 만드는 방법 등을 교육 받는다. 특히, 매회 이론과 법제과정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약제를 사용해 건강증진과 요식업, 농촌체험, 창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현 농어촌개발과장은 “한방약차 지도사 과정에 주민들이 호응이 높다. 생활에 필수적인 교육에 대하여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단기 교육과 장기 교육으로 내실있는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금번에 희망 인원이 예상보다 많아 장소와 재료공급 등을 고려해 부득이 탈락한 희망생과 추가 희망자를 위해 제3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방약차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수강 희망자는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061-434-0994)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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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임인년 새해 첫 아기 탄생지난 8일 13시 임인년 새해 강진군 첫 아기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검은 호랑이의 해’를 열었다. 아기는 강진읍에 거주하는 전계향‧하성준 부부의 아들로 3.73㎏ 건강하게 태어났다. 강진군은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의 어려움이 있어 전화 통화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산모의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첫 만남 이용권’ 등 양육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지역별 상이한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1월 3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1월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된다. 강진군은 임신초기 엽산제, 철분제는 물론 초음파·기형아 검진비, 출산준비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신생아 양육비 지원사업으로 첫째 120만 원, 둘째 240만 원, 셋째 이상 420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 이상은 18, 24, 30개월에 100만 원 씩 추가로 지급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강진군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아이로 건강하게 잘 자라기 바란다”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강진군에서는 100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매년 출산율이 20~30% 감소하고 있어 저출산 극복과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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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해남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급하며 국내여행, 문화예술 공연 관람,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매년 문화누리카드를 충전하러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재충전 제도도 시행한다. 이를 통해 2021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2년 지원금을 문화누리카드로 지급한다.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ARS(1544-3412)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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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열대 과수‘레드향’본격 수확추운 겨울, 강진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득 작물로 생산하고 있는 아열대과수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레드향’은 일본에서 만든 만감류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처음 재배가 시작됐다.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 적절한 산도를 함께 맛볼 수 있어 겨울철 제철 과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에서는 점차 아열대화 되어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노동 절감형 유망과수를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레드향 재배를 시작했다. 현재 관내에서 13농가, 4.2ha에서 재배 하고 있으며 재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탐진향’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통일된 품질로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진군은 토양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많아 시설하우스 재배로 온도관리가 수월해 강진 ‘탐진향’이 당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나라 기후도 많이 따뜻해지고 있어 아열대과수의 재배적지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아열대과수연구회를 만들어 애플망고, 만감류 등 아열대 과수를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다”며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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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대상 확대강진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대상 아동을 발굴해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강진군은 관내 95가구 158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읍‧면사무소 복지팀과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발굴 조사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사례회의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3월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드림스타트(☎430-59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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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슬로건 ‘천년의 맛과 멋, 전남’전라남도는 어려운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전남관광 슬로건으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을 선정해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의 특색인 ‘맛있는 음식, 생태의 보고, 풍류와 멋·정감 넘치는 전남’을 잘 표현한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에 나섰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 및 디자인 개발 절차를 거쳐 2천321명이 참가한 선호도 조사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 슬로건을 확정했다. ‘천년의 맛과 멋, 전남’은 천년의 역사에 담긴 전남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자연 식재료로 만든 향토 음식, 남도 고유의 정겨움과 흥, 멋스러운 문화유산 등을 표현했다. 전남관광 슬로건 BI는 한민족 전통의 태극문양인 삼태극을 단청색으로 담았다. 또 활기찬 기운을 가진 사람인(人)으로 녹색 대지를 형상화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의 땅’과 ‘청정 전남’을 나타냈다. 글씨체는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의미하는 힘찬 고딕스타일과, 남도의 역사와 전통에서 피어난 매력적인 맛과 멋에 담긴 매력을 유니크한 라운드스타일로 표현했다. 전남도는 관광슬로건 BI를 관광 관련 홍보책자, 홍보영상, SNS 콘텐츠, 광고, 기념품 등 모든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관광 슬로건 BI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관광브랜드”라며 “BI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으로 매력 전남의 가치를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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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전남 유일 2년 연속’선정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공모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그 중 전남에서는 해남군과 장성군이 선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공모 선정으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공고히 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6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는 8만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다. 수혜 대상자는 2월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바우처 카드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신선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 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각 가정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지난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4,010가구가 19억 8,200만원 지원을 받았으며, 거동불편자 및 복지시설 입소자 등 약 1,000여 가구에 대해서 군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협 하나로마트와 연계하여 매달 1~2회씩 농식품꾸러미를 구성해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전남 도내 유일 2년 연속 선정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는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역 중소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며“지속적인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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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에서 설 선물 하세요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에서 설을 앞두고 우수 농수산물 특별 할인과 함께 설 선물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동안 해남농수특산물을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골고루 담은 명품선물세트 4종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청정 쌀·잡곡 15종, 축산물 8종, 수산물 20종, 전통식품 13종, 웰빙 과일채소 25종, 건강식품 19종 등 총 100여개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명절기간에만 판매하는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번 조기 매진되는 인기 품목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산물로 알차게 구성해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1호 3만5,000원부터 4호 20만원까지이며,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 구매왕을 150명을 선발해 1~10등은 한우 프리미엄 선물세트, 11~30등은 무항생제 돼지고기 선물세트, 31~60등은 전복 2kg, 61~100등 유기농 천년향미 10kg, 101~150등은 곱창김(1톳)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후기 작성자 중 50명을 선발해 잡곡 선물세트도 보낼 예정이다. 대상자는 2월 중 해남미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발송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청정해남의 우수 농수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이겨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해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460개 농어가, 1,591개 상품이 입점이 돼 지난해 매출 224억을 달성하며 전국 지자체 최고의 공익형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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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산 물김 생산 생산량·위판고↑‘순항’해남군 청정 땅끝바다의 물김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말부터 생산을 시작한 물김은 지난 1월 10일 기준 생산량은 1만 9,391톤, 생산금액은 228억 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생산량은 4%(723톤), 생산금액은 30%(5,2억 8,700만원) 증가했다. 해남군의 2022년산 김 양식 시설현황은 9,067ha에 19만 2,140책이다. 올해 물김은 김 채묘 초기 24℃ 안팎에서 한달정도 정체된 수온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10월 중순부터 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영양염 수치도 점차 회복되어 11월부터는 생산량이 예년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김 양식어장 예찰 활동을 통한 지도와 함께 어업인들의 김발 관리가 잘 이루어지면서 생산량 증가와 함께 고품질의 물김이 생산되면서 위판고도 크게 올랐다. 해남군은 올해 역대 최대 사업비인 110억원을 투입해 스티로폼 부표를 대체할 친환경 부표 보급을 실시하는 한편 김 어망 및 김 육상채묘 지원 등 김 양식 관련 11종 사업에 38억원을 지원해 고품질 김 생산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처음 시행된 친환경수산물 직불금 10억 2,400만원을 관내 75어가에 지급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군 수산 시책으로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2014년 황산 신흥어촌계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황산 산소·한자·징의·성산어촌계도 추가 인증을 취득하면서 황산지구 1,000.2ha, 2만4책에서 친환경 김 양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명현관 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화산 송평 위판장을 시작으로 관내 물김 5개소 위판장을 찾아 물김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명군수는“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물김 생산으로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온 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친환경수산물 생산을 통한 청정바다 조성과 지속적인 김 산업 시책개발 지원으로 어업인들이 살기 좋은 땅끝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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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축산물 판매확대 등 유통 대변화 선도 결의!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경제지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도약 2022년 전남농협 경제사업 추진결의 대회’를개최하고,지역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농축산물 판매 4조 2천억원, 양곡판매 1조 1,000억원, 연합사업 판매 4,500억원, 로컬푸드 매출 1,000억원, 가축시장 디지털화 ’등각 사업별 세부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유통 대변화를 선도하기로 결의하였다.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실익지원을위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 ▲ 스마트농업 플랫폼 보급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 최소화 ▲밭농업 농작업 대행사업 확대와 밭농업 특화 농기계 개발·보급 확대 ▲벼 새청무 품종 재배확대와 신품종인 강대찬 등 고품질 쌀 생산확대 ▲노지채소 출하조절시설 확충을 통한 채소수급안정사업 등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식량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농업 실천 그리고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내년도에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비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도 진행하여 지역농축산물 소비 진작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서홍본부장은“최근 농업·농촌은 심각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불안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 등으로어려움이커지고 있다”며, “농업 혁신을 통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활성화를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