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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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장흥군”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장흥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6일 결정했다. 설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코로나로 어려웠던 지역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5일간으로,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현장에서 장흥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간 내 신청을 못한 사람도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6일 현재 장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으로,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외국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장흥군은 원활한 일상회복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언론보도, 현수막, 마을방송, 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고통을 감내해온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각 가정에 경제적 보탬이 되고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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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불빛정원'으로 새단장장흥군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새단장을 마무리 지었다. 군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공모에서 1억 7천만원을 확보해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불빛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달 조형물, 갈대 조명 포토존 등 신규 야간 경관 조성과 더불어, 정남진 전망대 경관조명 등 관광지 내 노후된 야간 조명시설을 정비해 관광지 일대를 ‘불빛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불빛정원은 해가 진 후 부터 밤 10시까지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정비사업’을 지난해 12월 준공해 관광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 관광지 지정 승인 후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설치된 ‘정남진 전망대’를 비롯해 관광지 내 시설물들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입로 재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기존 산책로와 연계해 바다 경관을 조망하면서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데크 산책로 377m도 추가 조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총사업비 2,913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 등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관광지 내 민간 투자사업인 '(가칭)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과 함께 관광지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가 남해안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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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연잎향 강진‘연잎전병과자’건강간식으로 인기사시사철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진에서 자란 연으로 만든 ‘연잎전병과자’가 설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유익하고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으로 선정해 명품 소득 작목으로 육성·상품화하고 있는데 ‘연’도 한 품목으로 재배기술 보급 및 교육, 유통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에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를 운영하고 있는 서형호 대표는 연을 이용해 연잎전병과자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무농약 쌀과 무농약 연 등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와 연꽃의 은은한 향기와 자연의 맛을 그대로 과자에 담아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특히 연잎전병과자는 두께가 얇아 아주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 속의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연은 겨울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기침·불면증에도 효과가 탁월해 예로부터 귀중한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은 연근 100g당 57mg으로 레몬 한 개 함유량인 70mg과 맞먹는 정도로써 빈혈 예방 및 피로 회복에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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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연화 진도군 부군수 취임진도군 부군수에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윤연화 신임 부군수는 “국책사업과 투자유치 등 진도 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인구 늘리기, 지역개발사업, 농수산업 소득 증대 등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진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문화·관광·예술 진흥, 안전한 진도 건설, 따뜻하고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도 주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의 협업은 물론 7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연화 부군수는 전남 함평군 출신으로 목포대학교 대학원 지역발전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함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 고령사회정책과장, 세종연구소, 인구청년정책관 등을 두루 거친 전통 행정 관료이다. 한편 진도군 부군수 취임식은 별도 없이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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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간식타임은 유기농 강진 버섯스낵으로 즐기세요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믿음영농법인은 6차산업 인증 획득 후 국내 최초로 원목 표고용 스마트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유기가공인증, 도지사품질인증, 농공상중소기업인증, 미국 FDA 취득 등 안전성과 우수성을 획득했으며 2대째 가업을 이어 받아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재배 판매하고 있다. 페이버립스 버섯스낵은 국산 원재료와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톱밥 배지 재배가 아닌 원목재배 표고버섯으로 제초제 없이 재배하고 있다. Favorips(페이버 립스)는 Favorite(매우 좋아하는)+Chips(바삭한 과자)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야채 칩”을 의미한다. 특히, 야채 원물이 지닌 건강함과 감칠맛 나는 시즈닝(향과 맛을 증가하도록 양념하는 것), 바삭한 칩의 식감을 그대로 담아 가족의 영양간식, 가벼운 술안주, 선물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일상 속 밝고 건강하고 즐거운 간식타임을 가질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윤영진 대표는 “코로나19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변해가는 유통환경 변화와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명실상부 강진 대표 표고버섯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믿음영농조합법인의 버섯 스낵은 표고버섯 스낵과 느타리버섯 스낵이 있으며, 주문 및 구입 문의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061-433-88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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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동양육 가구 위한 복지사업 확대목포시가 아동양육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의 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영아수당을 신설하는 한편 아동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한다. 영아수당은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2세 미만 아동에게 기존 가정양육수당(월 15~20만원) 대신 영아수당(월 30만원)을지급하는 사업이다. 영아수당은 가정양육수당과 비교해 2배 가량 인상됐으며, 올해 아동 1,000여명이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수당은 대상연령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아동의 20% 가량이 추가로 대상자가 돼 총 1만2천여명이 지급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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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2022년 목포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지류형 250억원, 카드형 250억원 등 총 500억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인 목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광주은행·축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 등 56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음식점·마트·주유소·미용실·도소매업·숙박시설·전통시장 등 목포지역 8,300여개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목포사랑카드는 체크카드형 상품권으로 관내 광주은행 5개 지점에서 신청해발급받아 월 사용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후 충전하는 방식으로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코로나 경제 위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규가맹점을 확충하고 기존 가맹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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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말에도 잠시 멈춤 동참 당부목포시가 주말에도 ‘잠시 멈춤’ 동참을 당부했다. 목포는 지난 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44명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계속됐다. 이에 따라 밀접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도 645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4,216명이 보건소, 의료기관,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자가격리자를 공무원과 1대1로 연계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공무원을 투입해 거리두기 행정명령 대상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별 행정지원동을 지정해 야간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코인)연습장 등의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활동을 주말에도 이행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확산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함께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잠시 멈춤’의 생활화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모임 자제와 함께 종교시설에도 수용인원 최대 10%(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70%)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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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활용 가능 자원 종량제 봉투로 교환목포시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올해연중 추진한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20ℓ)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300g(AA기준 25개), 종이팩은1kg(1,000㎖ 35개), 투명페트병은 30개(용량 무관)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번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10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공원 등에 시범 설치해 재활용률을 올리고, ‘2030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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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다중이용시설,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임시 휴업목포의 목욕장, 유흥시설 등이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자율적으로 임시 휴업한다. 목포에서는 올해 들어 7일 현재까지 1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64명이 목욕장과 유흥시설에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목욕장, 유흥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관련 협회와 긴급 간담회를 실시해 심각한 상황을 공유하고, 확진자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목욕장협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임시 휴업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2일을 더 연장해 총 5일간 운영을 중단하는데 뜻을함께 했다. 유흥시설협회도 지난 7일 간담회를 통해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 등 모든 업소(458개소)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주일간 자율적 임시 휴업에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목포시 관내 어린이집 175개소 영유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긴급 휴원한다. 시는 어린이집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해 이 같이 결정했고, 휴원은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된다. 다만,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긴급보육은실시하고, 이를 위해 보육교직원은 정상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