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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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 전면 취소목포시가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방역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타종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시는 해마다 12월 31일 밤 유달산 노적봉의 시민의 종을 타종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려왔다. 시 관계자는 “새해의 건승을 다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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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앱 서비스 시행목포시민이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앱 ‘빼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해부착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앱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는 대형폐기물을 납부필증 없이 모바일 결제로 배출할 수 있다. 특히 민간 이삿짐업체와연계해 운영되는‘내려드림’은혼자서 배출할 수 없는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운반할수 있어 용이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다. 앱에서는 ‘중고매입’도 운영되는데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활용가치가 있는 중고 가구·가전제품 등을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로서 재활용률 향상에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 같은 앱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대형폐기물 간편 결제 서비스운영업체인 ㈜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빼기’를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개월여 동안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앱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편리를 증대하는 한편 배출 정보의 실시간 확인을 통한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납부필증 제작 감소와 종이문서 최소 출력 등 자원절약 효과가예상된다. 대형폐기물 배출과 관련된 문서는 월 평균 9천장이 출력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앱이 대형폐기물 배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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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워크숍 개최목포시가 지난 23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일자리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수산식품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수석연구원의 전국 17개 시도 우수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2021 일자리 전국일주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도 소개 및 추진 현황(일자리위원회 이주영 팀장) ▲사회적경제기업 유통-판로 확대방안(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이광태 전문멘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목포대학교 박대석 명예교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전남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하는 한편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힘써왔다. 앞으로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행정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 고용 등 경제적 요소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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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국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목포시가 지난 24일 ‘2023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등에 대응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 44건 총사업비 2조2,878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고하도 스마트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산단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첨단세라믹 원료소재산업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북항·대양처리분구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목포권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사업 등이다. 시는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등을 통해 2023년 국가예산 사업의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부처 반영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정부 예산 확보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내년 5월까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며 “김원이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사업비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시 관련 예산은 121건, 9,550억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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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접종 완료목포시가 지난 20일 옥암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개 초등·중학교 185명에 대한‘찾아가는 학교 방문접종’을 안전하게 완료하였다. 앞서 시는 ‘소아청소년 접종 집중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방문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했고, 학부모와 1대1 유선 연락을 통해 자녀의 위탁의료기관 접종을 원하는 의사를 표명하면 신속한 예약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 방문접종팀은 학교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를 접종 공간과 접종 후 15~30분간 이상반응 관찰 공간 등으로 나눠 접종을 실시했고, 즉시 출동 가능한 구급차도 학교에 대기시키는 등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대비했다. 26일 현재 목포시 소아·청소년(12~17세)의 1차 접종률은 83.6%, 2차 접종률은62.9%이며 사전 예약율은 82.3%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청소년의건강과 등교 등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 안전한 접종과 이상반응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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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비상하는 강진 청자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강진 청자가 온비드와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청자 축제 등 다양한 홍보와 유통망 구축으로 올 한해 큰 결실을 맺었다. 강진청자박물관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관요는 238%, 관내 도예 업체는 300% 이상 판매액이 증가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국자산관리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비드’로 총 21회 경매를 진행해 4만 5천여 회의 조회를 기록했으며 6,000여만 원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결과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강진 청자 축제기간동안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 목포 MBC 미디어 커머스를 연계 판매했으며, 10월 한 달간 강진청자 판매장과 강진청자몰(www.gj-celadon.com)에 입점 제품을 정가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전국의 청자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결과 2021년 연간 청자 판매액은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요 및 개인요 판매액을 합쳐 5억 5,000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억 5,000만 원가량 증가했다.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온비드뿐만 아니라 청자 축제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 유통망 구축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한 점을 고려해 10월부터 온라인 경매 작품 수를 늘리고,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와 제품 선별과정 등을 거쳐 강진 청자 쇼핑몰은 올해 말까지 재정비할 계획이다”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청자 판매를 병행 추진해 지역 도예업체 소득증대와 강진 청자의 역사‧전통을 보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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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체험 「알.쓸.다.잡 – 온라인진로적성검사 편」 큰 호응장흥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 이하 수련관)은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진로체험 「알.쓸.다.잡(알면.쓸데있는.多.JOB) – 온라인진로적성검사 편」을 11월~12월에 진행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 청소년 74명을 대상으로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옥타그노시스 검사’를통해 성향 진단, 세부성향 분석, 성향 적합 학과와 직업, 역량 진단, 적합학습법 진단 등 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온라인(ZOOM) 단체 강연을 통해 성향 이해, 적합 직업학과이해, 학습 TIP, 전략교과TIP 등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다양한 직업들을 알게 되어만족스럽다”며 “앞으로의 직업 선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수련관은 「직업체험관 편」에 이어「온라인 진로적성검사」까지 장흥 청소년의 진로에 관한 욕구에 맞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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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 48개 마을에 마을 전경 사진 제작·전달진도군 조도면이 48개 마을에 마을 전경 사진을 제작·전달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조도면 특수시책으로 마을회관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건물 등 마을 현황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드론을 활용, 촬영했다. 마을 전경 사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하늘에서 바라 본 마을 모습을 보니 새롭기도 하고 옛 추억이 떠올라 정겹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조도면은 앞으로도 5년마다 달라진 마을 전경 사진을 제작·보급해 마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윤수 조도면장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 향우, 출향인들에게 과거와 달라진 변화된 모습을 제공하고 앞으로 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주민, 향우들의 적극적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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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도의원,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최현주(정의당·비례) 전남도의원이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의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2021년 신설한 것으로 17개 광역지방의회 의원들 중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현주의원의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에 대해 정행식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은 “2022년부터 60일 유급병가제를 포함해서 대체인력 확대 등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과 매뉴얼 개발 등도 준비되고 있다”며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현주의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주의원은 2019년 도정질문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특별수당 인상과 보수교육비 지원 그리고 1급 사회복지사의 시험장 개설을 요구한 바 있고 이후 전라남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안전을 위한 조례개정을 준비 중이다. 내년부터 전남도는 사회복지사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아이돌봄휴가제 도입과 대체인력 확대를 통한 60일 유급병가제 실시 그리고 상해보험료 지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최현주의원은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는 전국 130만 사회복지사들이 주는 상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복지사들의 가장 큰 염원인 단일임금제도 도입을 포함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2년여의 시간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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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들여 만든‘빵’으로 행복한 연말을 응원합니다지난 23일 관내 제빵 청년 봉사 모임 ‘인생한빵(회장 이채율)’회원들이 강진군청을 방문해 직접 구운 유기농 빵과 음료 각 1,000개를 기탁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자는 마음을 담아 음료와 빵은 지역아동센터 및 강진군 드림스타트, 자비원 등 아동들에게 지정 기탁했다. 인생한빵 회원들은 “봉사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다. 강진의 아이들이 코로나19 때문에 활동이 위축되고 마음도 덩달아 위축되지는 않을지 염려가 된다. 그런 아이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틀 밤을 새며 빵을 준비 했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내 청년들이 생업에 종사하며 열심히 지내는 것만으로도 강진군에는 큰 힘이 되는데, 이렇게 마음을 담아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해주니 더욱 감사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빵청년 동아리 인생한빵은 군이 운영한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제과제빵 1년 과정 수료생 중 청년 8인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회원들은 강진읍, 작천면, 병영면 등 관내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거나, 개인 농장,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