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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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전남서 걷기여행 즐기세요전라남도는 11월 연인·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여행길로 함평엑스포공원의 함평천지길, 영암 기찬묏길, 신안 기점·소악도의 12사도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함평천지길은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한 함평천생태습지, 도시공원 형태로 가꾼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km의 도보길이다.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나비다리,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등 다양한 꽃과 나무로 조성한 테마공원과 조형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5일부터 2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린다. 축제 기간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광주터미널, 광주송정역을 거쳐 운영된다. 주변에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 핑크뮬리 풍경이 아름다운 주포한옥마을 억새밸리존이 있다. 기(氣)찬묏길은 두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천황사 주차장~탑동약수터~산성대탐방로~기찬랜드 6km로 물, 바람, 맥반석(바위),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2구간인 왕인문화체험길은 기찬랜드~대동제~월곡리 주차장~수박등~문산재·양산재~왕인박사유적지~용산천 12km다. 기찬랜드에서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가야금산조기념관, 조훈현 바둑기념관을 둘러보며 풍성한 영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신안 기점·소악도에 12사도길이 있다.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5개 섬을 잇는 노두길 12km를 따라 12개의 작은 미술작품 예배당을 감상할 수 있다. 12사도길은 걷거나 자전거(무료 대여) 투어가 가능하며, 조석에 따라 섬과 섬 사이를 잇는 길이 물에 잠겨 여행 당일의 물때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물때 시간은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 누리집에서 알아볼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전남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도록 관광지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월 추천하는 관광지 내용과 영상은 전라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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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목포시, 맛깔스러운 나혼자 남도밥상 선보인다‘맛의 도시’ 목포시가 지난 10월 29일 1인 한상차림인 ‘맛깔스러운 나혼자남도밥상’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돼 맞춤 컨설팅을 받은 10개 업소들의 1인 한상차림을 선보이고, 과정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업소들은 개발한 1인 한상차림을 메뉴에 포함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일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인 개별관광객을 공략할 차별화된 음식관광상품을 개발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시대의 외식문화 변화와 트렌드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는데 전문가가 각 업소를 방문해 진단 및 분석, 업소별 맞춤 나혼자 남도밥상(1인 한상차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밖에 식기류 지원, 우수 외식업소 견학 등도 진행해 참여 업소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음식은 다른 지역과 비교가 불가한 독보적인 강점이있는 대표적 관광상품이다. 외식트렌드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맛깔스러운1인 한상차림까지 더해진다면 목포의 외식문화 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이고, 경쟁력도 커져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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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이번주부터 금·토요일 저녁 8시 공연 시작목포시가 오랜 기간 중단됐던 ‘2021 목포해상W쇼’ 공연을 정상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방안’에 따라 접종완료자에 한해 공연장 입장을 허용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을 위해 관람석 출입구와 방역·안전요원도 늘리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목포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해상W쇼는 당초 7월말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인해 개최 시기가 지연됐다. 지난 10월 붐업공연과 핵심 콘텐츠인 불꽃이 제외된 시범공연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말까지 중단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정상 개최에 따라 이달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8시 불꽃을 포함한 뮤지컬, 상징곡 등 야심차게 준비한 연출을 모두 선보이는 정상 공연을 펼치고, 유튜브 채널 ‘목포해상W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자세한 일정은인터넷에서 ‘목포해상W쇼’를 검색하면 된다. 대한민국 4대관광도시인 목포시가 대표적 야간관광 컨텐츠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야심차게 준비한 목포해상W쇼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일상 회복의 힘찬 첫발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대한민국최고의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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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도의원, 전남 1인가구 전국 최대…대책 시급1인가구 급증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은 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1인가구 비중이 전국 최고인 만큼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행정․복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1인가구는 936만7천439세대로 전체 세대의 40.1%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45.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최 의원은 “급속한 가족형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성가족재단의 정책연구가 전무한 점은 문제”라며, “서울시의 경우 병원안심동행서비스나 안심택배함 등 1인가구에 맞춘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남의 1인가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현실을 직시해서 여성가족재단이 시급히 전남형 1인가구 맞춤정책을 수립해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성평등이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시대변화에 따라 남성육아휴직이 늘어 전체 육아휴직의 25%에 달하는데 관련 정책은 남성육아휴직자의 소모임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육아휴직을 선택한 뒤 낯설고 두렵고 부끄럽기까지 하다고 말하는 남성들이 있는 만큼 여성가족재단이 이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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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VR스포츠 교실 구축만 하고 운영은 제대로 안돼”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3일 열린 관광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담당 과장과 일부 해당학교장을 출석 요청해 가상현실(VR)스포츠교실 운영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가상현실(VR)스포츠실 구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여건마련 및 흥미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체육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스크린을 활용해 축구, 농구, 사격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신민호 의원은 “전남은 학생 수 60명 이하 작은학교가 828개교로 43%를 차지 한다”며, “학생 수가 부족해 축구․야구와 같은 경기가 어려운 작은학교 학생들이 VR스포츠실 활용을 통해 학교별 대항 경기를 하는 등 VR스포츠실 활용방안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가상현실(VR)스포츠실 전수조사를 요청한 결과, 스포츠실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학교가 일부 조사됐다”며, “공모를 통해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상현실(VR)스포츠실을 잘 활용한다면,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기고, 환경조성이 어려운 볼링․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며 “작은학교나 신체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의 운동 욕구를 해소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식 학습에 톡톡한 효과를 볼 것”이리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운영지원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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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여성지도자 초청 친환경농업 선봬전남도는 최근 광주광역시 여성 지도자들을 초청해 2일간 도농 교류 행사를 갖고, 전남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 여성 지도자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남도내 친환경 농가 견학, 수확 체험,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첫째날은 영암 추원용 씨 농가의 무화과 농장을 찾아 무화과 수확체험에 이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기도 했다. 둘째날 이들은 보성 우리원을 방문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과자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친환경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들러 친환경 벼 건조부터 도정,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견학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경험으로 땅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친환경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청정 전남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길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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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전남의우수 농축산물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의‘화순적벽한우’ 브랜드 출시를 기념하여화순군에서 생산된 한우 1+등급의 채끝과 등심을 시중가 대비 15%, 불고기와 불고기+국거리 세트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적벽한우곰탕’ 2kg(500g 4포)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21년산 햅쌀 출시를 기념하고 전남의 통합 쌀 브랜드인 ‘풍광수토’를널리 알리기 위해 풍광수토 10kg를 시중가 대비 약 8% 할인된금액으로 판매하고 선착순 구매고객 600명에게는 풍광수토 500g 1포를 사은품으로추가증정했다.그리고 화원농협의 김치와 영암군 연합사업단의 고구마에 대해서도 시중가 대비 30~40% 할인 판매했다. 금번 라이브 커머스는 약 1만여명 이상이 방송을 시청하여 ‘적벽한우’, ‘풍광수토’ 등의 전남 우수 농축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활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3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축산물 소비트렌드에 맞춰 전남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위해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온라인 판매 확대에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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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像 감사패 전달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협중앙회가 주최한‘제1회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송귀근고흥군수외 7명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6월부터 농업인구 증대 등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평가농협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과심사과정을 통해최종 선정되었다.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에 선정된 송귀근 고흥군수는 취임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정책과(인구정책, 일자리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 4개 분야)를 신설하여 귀농유입을 극대화하였고, 고흥군이 직접 운영하는‘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를 개소하여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사전교육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지원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송귀근 고흥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귀농 정책을 통해 귀농인이 해마다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적극적인 정책과 행정지원으로 귀농활성화에 힘써 주신 고흥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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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물들인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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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남 한우경진대회』 장흥군 우량한우 최우수상 수상 쾌거한우농가의 개량 촉진과 고급육 생산 유도를 위한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일 보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됐다. 우량 한우 선발과 고급육 품평회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 장흥군은 우량한우 부문별(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4두와 고급육(거세우) 품평회에1두를 출품하여, 회진 김경호 농가가 번식우부문 최우수상과 고급육 부문 수상으로 시상금 300만 원과 함께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장흥군은 전국 제일의 한우의 고장으로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장흥축협과 함께 전용사료 개발·공급과 농가 사양관리 지도로 본격적인 브랜드 육(肉) 판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수상자인 김경호 농가 또한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로 이번 수상을 통해 장흥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축산사업소 관계자는 “이 같은 수상 결과는 한우 등록 및 계획 교배, 체계적인개체 기록 관리 등 한우 개량에 대한 관심과 노고에 따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을 통한 고급육 출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축산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흥 한우가 대한민국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