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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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관내 농·축협 재해피해 성금 전달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집중 호우로피해를 입은 전남 관내농·축협 13개소를 선정하여 27일 재해성금 3,9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 관내 농·축협 146개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입은 농·축협의 고통에 공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 이번 재해성금 지원대상은 지난 집중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농·축협및인명피해 조합원(위로금)이 해당된다. 장승영 전남농협 도운영협의회 위원장(해남농협 조합장)은“이번 재해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관내 농축협에 감사하며, 전남농축협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서홍 본부장은“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상생과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과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도배·장판교체 지원과폭염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 및 농촌 고령 어르신을 찾아여름나기 물품(생수, 음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전남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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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특별보증상품 지원해남군은 지난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우리신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전용 특별보증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별보증이란 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심사기준완화·보증료 우대·보증비율 우대 등을 반영해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말한다. 해남군이 3,500만원을 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3억5,000만원 한도의 보증서를 발급,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해남우리신협에서 담보 없이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1%)와 대출 이자(2.9%)도 해남군이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은 이자 부담없이 대출금을 받아 2년간 기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사업인‘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 사회적경제기업에 특별 보증상품을 지원하는 금융분야와 각종 컨설팅, 홍보 및 고정 판로 구축을 지원하는 판로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군의회에 출연금에 대한 사전 동의를 얻어 금융지원을 위한 행정적 사전절차를 마쳤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윤영선해남우리신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대표들도 함께해 따뜻한 동행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상품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전용보증상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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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전남신용보증재단 감사패 받아명현관 해남군수가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신보는 2001년 설립된 공적 금융기관으로써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신용보증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라남도 유관기관으로 해남군이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남군은 도내(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전담팀을 조직‧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무담보‧저신용 등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대출을 위해 특례보증 3종 패키지(대출, 보증수수료, 이자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카드수수료,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풍수해보험료 등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1,250억 원) 및 판매(1,040억원)를 기록하고 있어 지역 활력과 소상공인의 경영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감사패를 전달한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은“해남군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 옆에서 버팀목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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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 직인, 58년만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전면 개각진도군수 직인이 58년 만에 ‘한글전서체’에서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변경됐다. 진도군은 알아보기 어려웠던 ‘한글전서체’의 진도군수 직인을 곧고 바른 한글체인 ‘훈민정음해례본체’로 지난 23일부터 개각했다고 밝혔다. ‘한글전서체’ 진도군수 직인은 지난 1963년부터 사용해 왔으며, 이번에 국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로 변경했다. 특히 이번 공인 개각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취지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 원형에 가깝고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변경을 추진했다. 군은 군수 직인 뿐만 아니라 소속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업소장, 읍·면장, 민원사무전용, 회계관계공무원 등 총 204개 전체 공인을 대상으로 일괄 개각을 추진했다. 공인을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변경을 위해 군은 ‘공인 등록 및 폐기 공고’를 시행했으며, 교체되는 기존 공인인 ‘한글전서체’는 모두 기록관으로 이관해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공인 개각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 국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려는 행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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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진도경찰서(서장 김신조)는 24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지난 18일 발생한 보이스피싱 현장에서 즉각 대처하여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낸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은행 업무를 보던 중 경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현혹된 피해자가 7,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인출 사유를 묻고 피해자가 대면편취 사기수법에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와 관련, 진도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측의 평소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사전교육과 직원들의 관심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며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며 현금 전달 또는 입금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 이에 응하지말고, 경찰(☏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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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개발 사업 중심 현장 소통 이어가이동진 진도군수가 개발 사업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 방문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규모 주택단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관계자가 동행했다.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 명량해상케이블카, 울돌목 주말장터, 해상데크시설, 소치 기념관 실감 콘텐츠 사업 현장 등을 지난 26일(목)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확인했다. 정통 유럽 스타일로 건설 중인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진도군의 자원조건을 활용, 귀농·귀향 등 도시민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원주택단지를 군내면 신기마을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 울돌목에 건설 중인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9월초 개통되면 탑승객들은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된다. 또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 방문에서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귀농·귀향민들이 진도군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해진 기간내에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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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우수지자체 평판대상 수상(목포시가 2021년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했다.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선정하는 상으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부터 지자체로 확대됐다.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는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를 기초로 1차 상위 70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ㆍ평가했다. 평가 결과 목포시, 서울 종로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와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도시브랜드 및 관광인프라 구축, 전국제1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도시대상 수상, 섬진흥원 유치 등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수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차근차근 준비해온 굵직한 사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0일 메타버스 플랫폼(가상공간)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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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위험 급경사지 정비현장 긴급점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광양 옥곡면의 급경사지 위험지구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광양 옥곡면 신금리 현장은 지난 2009년과 2018년 급경사지가 붕괴돼 주택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때문에 2019년 5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후 “태풍으로 지반이 연약해진 상황에서 가을장마까지 시작됐다”며 “과할 정도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제로화하고, 재산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사방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사면붕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미리 옹벽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로 피해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가을장마가 이어짐에 따라 각 시군과 협조해 도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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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청정전남 으뜸마을’ 현장 살펴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함평 덕천마을을 방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경자 도의원, 김형모 함평군의장, 이은창 마을 이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함평 덕천마을은 800년, 500년 된 당산나무 2그루가 보존되어 있어 해마다 당산제를 지내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주민 간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사업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 지사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상황을 살피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지역 주민과 함께 당산나무 주변 벽화를 그리는 등 으뜸마을 현장활동에도 참여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핵심”이라며 “그래야공동체 정신 회복과 함께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도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도 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블루투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청정 자원 관리·보전과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청정자원을 잘 보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특색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70억 원으로 5년 동안 3천 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인식 전환, 환경 정화,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1년차 사업으로 지난 3월 1천 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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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아마존’인기 품목 강진산‘작두콩 차’맛보세요강진군 군동면 석교마을 강진도깨비농장(도두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직접 재배한 작두콩차 판매가 한창이다. 강진도깨비농장은 2015년에 귀농해 이제 6년 차에 접어드는 홍여신, 송용기 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무농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작두콩으로 작두콩차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홍여신씨 부부의 작두콩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농약 대신 생선액, 굴껍질, 채소 등 천연 자연 재료를 발효시켜 땅에 주입하는 EM농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무농약 인증과 GAP 인증까지 획득하며 전 세계 온라인 판매 시장 1위인 아마존에 입점해 2020년도에는 출하량 1400개, 약 1천7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강진의 작두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하고 있는 작두콩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A, C 등에 항염 및 소염 효과와 더불어 면역력 증진 효능이 뛰어나 감기, 비염 등과 같은 계절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체온유지와 신장 기능 증진을 돕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작두콩뿐만 아니라 강진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대내외적인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탄탄한 제조·가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작목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깨비농장 작두콩차는 40g(6,000원), 80g(10,000원), 선물세트(38,000원) 구매 가능하며, 구입은 초록믿음(www.gangjin.center, ☎061)433-8844), 도깨비농장(☎010-3551-55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