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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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직자 친절‧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배부장흥군은 공직자 민원친절도 향상을 위한 ‘장흥군 공직자 친절·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하여 실과소 및 읍면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친절·민원 응대 매뉴얼은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별, 단계별로 정리하여 민원인에게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 내용으로 ▲친절 ▲방문민원 및 전화민원 응대 ▲불만 민원 ▲민원인 배려 표현 ▲폭언·폭행 등에 대한 법적 대응요령 ▲민원 친절도 자기 진단 등 공직자가 민원 업무를 추진하면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수록했다. 이와 함께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 행위 대응 지침을 바탕으로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을 행사할 경우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담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 직원에게 배부된 ‘장흥군 공직자 친절·민원 응대 매뉴얼’을 통해 친절도 향상 및 불만 고객의 민원 해소 등 업무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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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J 골프리조트 장흥군에 긴급구호 지원금 2천만원 기탁JNJ 골프리조트 장흥군에 긴급구호 지원금 2천만원 기탁 장흥군은 지난 22일 JNJ 골프리조트(대표 고동현)에서 지난 7.5 ~ 6일 장흥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써달라며 긴급구호지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동현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폭우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한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NJ골프리조트는 평소에도 군을 위해 적극 지원하였으며, 특히 2020년 체육진흥기금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성금을 기탁 해주신 고동현 대표님의 귀한마음이 전해져 지역 수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탁받은 긴급구호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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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반기 공모사업 433억원 사업비 확보해남군은 올들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61건이 선정돼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상반기 확보액 419억원보다 14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해남군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10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100억원)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80억원) 등에 차례로 공모 선정되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 채소류에 대해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 겨울배추 등 노지채소류의 반복적인 산지폐기와 수급 불안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해남군에서 사업을 선제 발굴, 정부에 제안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국회 방문 등 협조를 통해 성사된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해남군은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공모사업의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 공모해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함으로써 전남 최초의 광역단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지난 4월 선정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이어 대규모 지역 농산물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1, 2, 3차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오는 2024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고구마 저온저장 및 가공시설 구축을비롯해 공동 브랜드 개발, 제품 마케팅,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게된다. 이밖에도 해남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등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환경개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등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그 밖에 공연‧예술 및 관광 분야에도 다수 선정되었다. 특히 일자리‧인구 관련 공모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등 총 7개 사업, 6억4,000만원이 선정되어 청년인구유입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이 이어질 예정으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문내 임하항, 송지 내장항 등 4개소를 응모할 예정이며,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은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건립사업과 구교리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총 2개 사업을 신청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101건이 선정돼 사업비 1,172억원을 확보하면서, 역대 처음으로 100건, 사업비 1,0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상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하반기에도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해남형 뉴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많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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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해남군 공직자가“확 달라졌다”해남군은 2021년 상반기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97.1% 종합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사,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4개 분야 민원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친절도, 전문성, 책임성, 적극성, 신속․적정성, 공정성 등 6개 분야와 민원처리 관련 불편․개선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공정성 분야 만족도가 98.3%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전문성 98.1%, 친절도 97.6%, 책임성 97.6%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금품 향응수수 및 특혜 제공 항목에 대해서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해남군의 청렴문화가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민원처리가 신속하고 적정하게 처리된 이유에 대해 담당자의 적극적인 사고(71.3%)와 해남군 행정의 변화(28.7%)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같은 결과는 민선 7기 공평․공정․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을 최우선으로 재임 3년 동안의 급여를 전액 장학사업기금에 기탁하는 등 기관장의 청렴의지와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확대, 현장행정 강화, 적극행정 추진 등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면서 이뤄낸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선 7기 3년동안 모든 공직자에게 청렴을 생활화하는 공직자세 확립을 강조한 결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등 해남군 공직자가 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해남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연속 2등급, 내부청렴도 1등급, 전남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로 고강도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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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지역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전남 강진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 대상으로 선포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돼 지방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 도시가스 비용이 1개월 감면된다. 강진군은 지난 5일부터 사흘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과 주택, 비닐하우스, 양식장 등 사유시설이 무너지며 총 6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하천 39개소의 호안블럭, 제방이 유실되고 도로 5개소가 토사로 덮이는 피해를 입었다. 이 중 대구천은 약 1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41동, 농경지 39ha가 물에 잠기고 가축 15,325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앞서 이승옥 군수는 수해 피해 발생 후 발 빠른 피해상황 파악 및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노력했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지난 6일 이승옥 강진군수가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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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무더위 속 함께 공부하는 ‘딸기 사랑방 컨설팅’개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지난 16일 딸기 재배 초보 농가 15명을 대상으로‘딸기 사랑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영준 원예연구팀장이 강사로 진행했으며, 딸기재배 실패 사례와 기초지식, 최신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해 정보 노출 기회가 적은 초보 농가의 호응이 매우 컸다. 딸기는 타 작물에 비해 모종 수급이 어렵고, 품질에 따라 수확량 차이가 커 영농 실패 사례가 많은 까다로운 작물이다. 최근 자동 양액 재배 기술이 보급되면서 경험 많은 농장에서는 수확량이 늘고 재배가 쉬워졌지만 장비 관리와 기초 지식이 부족한 초보 농가의 경우 막대한 작물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농업인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오석진(22세)씨는 “폭염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시간대에 좋은 환경의 교육장에서 딸기 전문가의 상세한 교육을 듣고 다양한 사례와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춘기 소장은“딸기 재배 농가들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작물별 맞춤형 밀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딸기 사랑방 컨설팅’은 참석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달 30일 2차 교육을 진행한다. ※ 사진설명 : 최영준 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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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파워 유튜버‘후다닥요리’와 강진묵은지 콘텐츠 제작강진군은 지난 15일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방송으로 강진묵은지 전국 홍보에 나섰다. ‘트로트 여신 송가인도 반한 강진묵은지’ 라는 주제로 강진묵은지를 주재료로 하여 묵은지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묵은지 닭볶음탕, 묵은지 소면무침 등요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국에 생중계했다. 또 녹화 중 묵은지 생산업체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화문의 및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비대면 직거래 방법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대면 판매가 어려웠던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튜브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소비위축으로농특산물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농업인들을 돕기위해 유튜버 박석암씨가제안했으며, 올해 2월 강진쌀귀리 홍보를 시작으로 군과 협의해 강진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튜버 박석암 씨는“고향 강진의 특산품인 묵은지의 깊은맛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라이브 방송 홍보에 참여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뛰어난 농수축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다닥요리’와 ‘영산댁 큰며느리’라는 2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박석암씨는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현재 구독자 수 32만명, 총 조회수 6,400만 회이상을 넘는 국내 인기 유튜브 푸드 크리에이터로 요리를 소개하는 푸드 채널요리 관련 동영상만 800개 넘게 제작·운영 중이다. 강진군은 올해 4월 강진 묵은지 사업단을 설립하고 ‘강진 묵은지’ 표준 매뉴얼을 정립했다. 강진과 인근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해 묵은지를 생산·판매 중이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도 동참하는 등 안심 먹거리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설명 : ‘후다닥요리’ 유튜브 채널 라이브방송 ‘강진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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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우농가 대상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강진군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사료값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현장의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에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도암면 김현광씨 농장에서 한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등 각 분야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1년째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은 축산농가에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 축산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진행하며 한우개량의 질적 향상, 효율적인 사양관리 등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장동윤씨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관련 정보를 얻고 경영 중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축산원과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컨설팅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값 상승, 악성 전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들리면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애로 기술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군농업기술센터와 축산원 전문가들이 군동면 장동윤씨 농가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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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보양식 ‘강진회춘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강진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강진회춘탕’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촌닭, 전복, 문어, 한약재로 구성된 키트와 레시피를 각 가정에 배부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각 가정에서는 중복을 맞이해 강진군의 대표음식인 회춘탕으로 복달임하고 아이들과 요리 활동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힘들어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가정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응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보양식 만들기를 통해 참여한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건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가족관계역할지원, 가족돌봄, 다문화가족교류 및 소통공간 운영,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등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정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 회춘탕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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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300만원 인상 지원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장려금 지원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 대상이다. 또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진도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결혼장려금 신청일에는 부부 모두 진도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 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장려금을 받은 경우와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는 제외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최근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며 “전입장려금(30만원), 출산장려금(500만원~2,000만원), 신생아 양육지원금(50만원) 등의 다양한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