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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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유공 농업인 대통령 표창 수상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도군 농업인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전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도 농업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각지의 농업인과 단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남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의 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 공연 등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전남이 이끈다’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진도군 의신면의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박기태 대외협력부회장과 진도군 고군면의 황금농장김치 박춘식 대표가 각각 농업인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군의 위상을 더했다. 수상자들은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에 맞서 진도군의 농업발전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영농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8기 이후,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확대 편성, 농‧수산분야 조직 확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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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문화지소, 문화예술교육과 미래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 톡톡진도문화지소는 진도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문화 예술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개관했다.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잊혀져 가는 문화예술 복원과 국악, 수묵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수묵화, 남도민요, 문인화, 설장구 등 4개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남도민요 경창대회에서 ▲노인부 대상과 장려상(각 1명) ▲신인부 최우수상(1명)을 수상하고, 소치미술대전에서 ▲특별상(2명) ▲특선(3명)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잊혀져 가는 문화예술자원 컨텐츠 발굴사업인 진도 연동마을의 마을 축제 ‘삼별초의 후예들’을 복원시켜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했던 마을축제 개최를 향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문화지소는 앞으로도 진도 민속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의는 진도문화지소 ☎061-543-9078(고미경)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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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리동네 영웅들’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추진진도군이 지역 청소년과 함께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인 ‘우리동네 영웅들’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소년들과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쟁 경험담과 유공자들이 미래세대에 전하는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은 진도군 공식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석교중학교 채인영 학생은 “전쟁은 학교수업과 텔레비전이나 매체를 통해서 접했다”며 “전쟁의 참혹한 현장을 실제로 경험한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대부분 고령의 연세로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해마다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들이 예우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주민 참여형 보훈 문화 확산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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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보배사랑(다자녀‧저소득‧한부모가정 등), 학교밖 장학생 등으로 총 491명에게 장학금 3억 5,672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중학생 25만원(64명), 고등학생 50만원(159명), 대학생 50~150만원(245명), 특기장학생 20~150만원(17명), 학교밖 청소년 50만원(6명) 등 분야별로 각각 지급됐다. 지난 2008년에 설립돼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의 현재 장학금 모금액은 225.5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교육발전 35.5억원 ▲명문고 육성 16.4억원 ▲교육경비 46.8억원 ▲학교시설지원 10.1억원 등 총 108.8억원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도군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 8기 군정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인재육성장학금 기금 확대와 함께 장학생 선발 확대 등으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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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시동인회 제1회 메타버스 전시회 개최!바람시동인회가 2023년 11월 4일, ZEP 플랫폼을 통해 제1회 메타버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로 바람시동인회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문학과 예술,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창조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람시동인회는 2016년부터 천안에서 활발한 시 창작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문학단체로, 이번 전시회는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회원들에게는 새로운 창조적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바람시문학관, 박미라문학관, 바람시영상관, 시인의 방, 갤러리,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장소에서 바람시동인회의 예술 작품과 창작물을 만날 수 있으며, 동인들의 인터뷰, VR 시낭송 영상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테리아에서는 오픈기념 특별한 이벤트로 4행시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사행시의 작성과 스탬프 모으기 활동을 통해 전시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다양한 상품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행시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공모되며, 11월 24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스탬프 이벤트는 메타버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바람시동인회의 시집 8권을 모으면 선착순 10명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천안문화재단의 문화예술창작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와 문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시동인회 김수미 회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메타버스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4차산업시대 문학융합다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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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래야배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서래야배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이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청에서 후원하였으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00여명의 선수 및 감독, 코치,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테니스, 닌텐도wii 볼링의 정식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1위 금메달, 2위 은메달, 3·4위 공동 동메달을 수여하였으며,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으로부터 수여되는 최우수선수상은 경기도 백민준 선수와 충남 변성민 선수가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으로부터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선수상은 경기도 정현후, 정지후 선수와 충남조양래 선수가 수상하며 최고선수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5일에 진행된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목별로 3명씩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에 임명이 되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명호 회장은 “올해 처음 서천군청과 서천군장애인체육회의 도움으로 제1회 서래야배와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으며 “다음 제 2회 서래야배 대회 또한 모든 선수, 가족분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이어나가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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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취약계층 어부바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08월 29일(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목포신협에서 조성철이사장, 홍천호 상임이사, 최갑률 상임감사와 선정된 대상자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본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신협 조성철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목포신협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감염병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멘토링, 장학금 지원을 통한 교육사업과 더불어 난방용품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선정된 가정에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자선 캠페인이다. 1998년 첫발을 내딛은 본 캠페인은 2022년 말 기준, 683가정에 누적 2,187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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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가축 사육밀도 관리 강화 추진진도군이 축산 악취의 주원인인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와 과잉 사육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밀도 관리를 강화한다. 축산농가 사육밀도 기준은 축산업(가축사육업) 등록과 허가 농가에 대해 축산 악취 개선, 가축 질병 발생의 효율적 방역 등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필요하므로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을 지켜야한다. 축산농가 사육밀도 점검은 축산업 허가·등록증의 축사(사육)면적과 축산물이력제상 신고된 사육두수를 비교해, 위반 시 2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산농가의 사육밀도 개선을 위해서는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에서 적정 사육면적 계산기로 축사면적과 현재 사육중인 가축의 사육두수를 입력해 적정사육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건강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육밀도 준수 등의 사항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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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공무원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과 기능연속성계획 핵심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안전교육전문기관 주관으로 진도군청의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관련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안전관리 정책방향 및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관리 실무자의 임무와 역할 ▲영화로 보는 재난안전 ▲위기관리매뉴얼 운영체계 ▲재난관리책임기관 기능연속성계획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시 대응절차와 재난별 임무‧역할을 이해하고, 업무중단의 사태를 대비해 기관의 핵심기능을 연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관리 분야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관리에 따른 역량 강화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한 진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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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지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전복 양식장 친환경양식 국제인증 획득진도군 조도지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 10만㎡(3개소)가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 획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이란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제인증 제도 국제인증에 따른 기념행사는 6일 진도군청에서 김희수 군수,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증서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공원 내 양식장의 지속 증가*에 따른 친환경 수산물 생산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역주민(2개 마을, 3개 어가) 및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이 해양오염을줄이고지속 가능한 양식어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 1,003개소 13,025ha(’17년) → 2,140개소 19,043ha(’20년) 공단은 전문 컨설팅업체와 함께 어가에 대한 친환경 양식 교육을 지속적으로실시하고 인증을 위한 양식장 내 퇴적층 환경조사를 지원하였으며, 지역주민은노후부표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하고 양식장 주변 해양쓰레기 약 12톤을 수거하는등 양식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진도군은 마을 내 육상 쓰레기 적치장을 설치하여, 전복 양식 중 발생되는폐사체, 선박 폐유 등 폐기물의 바다 유입을 방지하여 양식장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하였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지자체, 국립공원공단, 지역주민 등 다자간 협력으로 함께한 전국 최초 ASC 국제인증인만큼, 진도군 전복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