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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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2023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IT강좌 운영목포어린이도서관(관장 최진수)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과 IT강좌를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Fun! Reading BOOKS!>,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과학이 궁금해!>, 실생활 사용 가능한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즐거운 손뜨개>, 보드게임들에 들어있는 수학 원리를 체험하는 <보드게임 수학놀이터>가 진행된다. 또한, 지도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구촌에 대해 알아보는 <지도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책을 읽고 재미있는 신체놀이를 하는 <슬기로운 오감 신체놀이>, 7가지 감정 그림책을 읽고, 활동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마음버스> 강좌도 진행된다. IT교육은 미디어 영상제작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스마트폰 영상편집>, 엑셀 기초부터 자격증 대비까지 배우는 <ITQ엑셀>, 게임 제작을 통해 프로그래밍 원리를 익히는 <코딩아 놀자>, 컴퓨터 기본구성부터 윈도우․인터넷 등을 배우는 <컴퓨터 왕기초>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문화프로그램은 5일, IT교육은 오는 6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061-287-1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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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도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목포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받는다. 지정 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로서 1차 서류심사 ⇒ 2차 현장실사 ⇒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포시 보건소 보건위생과(270-8913)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282-8184)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270-3597)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목포시 대표음식점 지정 ▶ 표지판 부착 ▶ 위생복·덜어먹기 등 위생물품 지원 ▶ 시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홍보 ▶ 각종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적정한 가격과 맛, 친절한 서비스로 목포의 음식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오는 13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신청받는다. / 모범음식점 표지판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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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2023목포문학박람회에 맞춰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변모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 시작일인 9월 14일부터 본격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한국문학의 거장인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4인 작가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목포문학관 내 5개 공간을 3D 영상, 스마트 문학체험존, 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으로 조성해 관람객과 상호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 전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학관으로 거듭나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에 맞춰 선보이는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는지난해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의 ‘2022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에선정된 결과물이다.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목포문학관은 ‘목포문학관 체험형 관광융복합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의 아날로그 소장 자료와 각 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된목포문학관의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터치스크린,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2D/3D 애니메이션 기술 접목으로 누벨바그(La Nouvelle Vague), 즉 '새로운 물결'이란 콘셉트로 탄생했다. ▲ 각 전시관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져 재단장한 각 전시관을 살펴보면 개성 넘치는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먼저, 목포문학관 중앙홀은 각 관의 작가들에게 맞는 색깔을 덧입혀 ‘4人 4色’의 작가 세계를 소개하는 영상이 흥미를 돋운다. 관람객들이 좀 더 문학을가깝게 느끼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차범석관에서는 ‘차범석 인생극장 씨어터’코너를 새로이 선보인다. 차범석의 대표작 ‘산불’의 무대인 대나무 숲 공간을 고품질 영상으로 구현했다. 차범석 작품을 모아 디지털로 전환시킨 미디어 아카이브를 통해 포스터 149점, 리플렛 16점, 연극 동영상 6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박화성관은 한국 최초로 장편 소설을 쓴 여성작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표작 ‘백화’를 프로젝션 맵핑(미디어 아트)을 통해 소개한다. 움직이는 수묵화로 이미지화한 ‘백화’의 이야기가 4계절의 풍광을 담은 5대의프로젝션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준다. 소설 ‘백화’의 실제 시공간적 배경인 고려시대 박연폭포를 재현했으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이용한 미디어 아트로 백화의 당당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김현관은 평론을 문학으로 격상시킨 작가의 삶을 ‘바다의 몸’이라는 매직 미러(거울을 활용한 실감 미디어)를 통해 새로이 구현했다. 매직미러에서는 김현의 삶을 영화적 기법으로 촬영한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한다. ▲ 스마트문학체험관 새로 조성에 관람객 흥미 유도 목포문학관은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변모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더 재미있게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3면 프로젝트 공간인 스마트 문학체험관을 새로이 조성했다. 스마트 문학체험관은 크게 목포의 문학을 소개하는 ‘블라썸 목포’ (목포, 문학으로 다시 꽃피우다)와 체험형 공간인 ‘환상문학도서관’으로 구성된다. ‘블라썸 목포’에서는 목포를 대표하는 삼학도, 오거리, 근대역사공간, 목포의 작가, 목화, 목련 등으로 문학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목포를 환상적인 실감 영상으로 담았다. ‘환상문학도서관’은 마법같은 신비로운 도서관의 모습을 라이터 센서를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터치를 통해 목포의 문학을 엿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 공간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목포문학박람회 개최에 맞춰 목포문학관이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문학에 실감콘텐츠를 더해 더 쉽고 재미있는 문학관으로 조성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박람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북교동일대와 문학관일원에서청년신진작가 주제관, 웹툰존, 독립서점존, 아동문학존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유명작가 북토크, 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사진 설명 1. 목포문학관에 설치된 ‘3면 인터렉티브미디어아트_블라썸목포2’ / 목포시 제공 2. 목포문학관에 설치된 ‘디지털문학관 스마트체험존_3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_환상문학도서관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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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공감정책 아이디어 전문가 한자리에전라남도는 4일 전남, 광주, 전북을 비롯해 6개 시·도(부산, 세종, 충남, 충북, 경남, 경기)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호남권 맞춤형 연찬회’를 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역량강화를 통한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남도가 주관했다. 전남도는 ‘2022~2023전남방문의 해’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홍보를 위해 연찬회가 전남에서 열리도록 노력해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공감정책 발굴·제안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천 935명(전남 103명)이 국·도정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참여제도 설명, 제안방법 및 혁신사례 등 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공감정책 참여단의 소통·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서로 공유되길 바란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자긍심을 갖고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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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하고 국제농업박람회 관람하세요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 이하 전액·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자가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요청하는 주소로 입장권이 배송된다. 추가 구입을 원하면 온라인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 인터파크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사전 할인판매 기간 성인 1만 원권은 30% 할인된 7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소년은 3천 원(현장 5천 원), 어린이는 2천 원(현장 3천 원)이다. 사전예매로만 살 수 있는 가족권은 1만 7천 원이며 가족 5명이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가치와 치유농업을 통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 방식도 함께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많은 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옆)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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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배 저온피해 농작물 재해보험금 63억전라남도는 올해 저온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63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로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배 등 과일 착과 불량, 양파 잎 마름 등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 지급액은 나주가 47억 3천만 원, 영암 6억 9천만 원, 장성 2억 원, 함평 1억 5천만 원, 순천 1억 3천만 원, 곡성 1억 1천만 원 등이다. 사과 저온피해를 입은 116농가에 8억 원의 보험금도 이번에 함께 지급됐다. 지급 대상 면적은 나주 587ha, 영암 94ha, 순천 30ha, 장성 22ha, 곡성 15ha, 함평 12ha 등 전체 797ha 규모다. 나주의 한 배 재배농가는 농가 자부담 277만 원으로 보험에 가입해 저온 피해로 이보다 21배 많은 5천800만 원의 재해보험금을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자부담을 20%에서 10%로 낮췄다.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으로 70여 품목에 1천660억 원을 투입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변화로 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므로 꼭 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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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산업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전라남도는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비 747억 원을 확보해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 사업은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 및 산업 지원, 에너지 복지, 인력 양성 등 에너지 분야에 시급한 사업으로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 확충의 경우 ▲소재-소자-모듈-시스템 간 일련의 공정기술을 체계화한 실행기술 개발로 사업화를 조기 지원할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6억 원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3억 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25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도심 미관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선로 지중화사업 16억 원 ▲온실가스 감축 및 전력계통 안정화를 도모할 소규모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20억 원도 포함돼 전남도의 에너지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력 기자재 등 기술개발 및 산업지원 기반과 관련해선 ▲전기자동차 보급·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경제실현을 도모할 친환경 부품 재활용 재제조 전환 기술 개발 40억 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17억 원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30억 원이 반영됐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지능형 전력기자재 기술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19억 원 ▲수전해 시스템 신뢰성 제고 기술개발 28억 원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20억 원 ▲미세먼지 저감형 굴뚝 폐열 활용 스마트팜 연계 운영기술 개발 및 실증 18억 원이 반영돼 에너지산업의 중장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민이 체감할 에너지 복지 관련 예산으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55억 원 ▲화순광업소 광해방지사업 추진 100억 원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 및 서민층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2억 원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5억 원 ▲가스누출 사고를 예방을 위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 10억 원이 반영돼 전문지식 및 현장경험을 겸비한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탄소중립 대응 국가 실증연구단지 시범사업 ▲해상풍력단지 운영기술 공동 연구·실증기지 구축 등 추가 확보가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분산에너지 및 해상풍력을 주도로 한 글로벌 기업 유치 가속화 등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필요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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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진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진도군(군수 김희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과 합동으로 진도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31일 시는 진도군,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진도수산시장을 방문해 남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및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수산시장 상인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앞서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힘들어 하는 수산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 11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위축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대응의 일환으로 오염수 방류 다음날인 지난 25일 목포수협, 목포지방해수청과 함께 목포북항 활어위판장 인근에서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실의에 빠진 수산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진도군, 목포지방해수청과 함께 진도수산시장에서 우리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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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장,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석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9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참여 작가,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했으며 개막식에 이어 전시 관람, 수묵패션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의 하늘과 바다, 산과 들, 숲과 섬 등 천혜의 자연이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예술인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켜 왔고, 이러한 영감 속에서 탄생된 ‘수묵’이 전라남도의 예술과 문화에 꽃을 피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묵향의 미화 향기를 품어낸 과정이 수묵 비엔날레이다”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전통 산수화가 지난 따스함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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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 전략 공유전라남도가 우리나라 대표 농도로서 첨단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전략을 밝혔다. 31일 열린 ‘2023 인공지능 농업기술 국제세미나(AWC·AI World Congress)’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학진 교수를 좌장으로 전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 농촌진흥청 조용빈 부장, 농어촌공사 송성호 소장 등이 참여한 1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으로(1st Agricultural revolution to AI)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강효석 국장은 전남도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 전략을 소개했다. 네덜란드 푸드밸리형 모델을 도입해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산업을 융복합한 첨단 집적단지를 조성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국립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전국의 농산업 생산 데이터를 연계, 통합관리, 표준화하는 농산업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산업단지에 농산업 소부장 기업과 한국생산기술원 전남본부 등의 연구기관, 농생명산학융합캠퍼스도 함께 유치해 산·학·연·관의 대규모 최첨단 혁신 농산업지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리나라는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특히 농산업 데이터표준화와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해서 전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이 하루빨리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는 풍부한 농업인프라, 에너지-농산업 융합의 최적지로서 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도내에 구축중인 국가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광주 인공지능 기반과 연계한 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며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첨단농산업 전문가와 기업 등이 참여해 국제 컨퍼런스, 스마트팜 등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개발 성과 전시, 국내·외 기술이전 상담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