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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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묵비엔날레 세계화 위해 주한외교사절단 초청전라남도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해외 관심유도와 세계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에는 주한 핀란드, 알제리, 파키스탄, 브라질 대사 등 16개국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 첫날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수묵비엔날레 메인 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해 전시관람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환영만찬을 함께 했다. 김영록 지사는 만찬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묵비엔날레를 함께해주시기 위해 전남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제일의 맛과 멋이 가득한 전남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고 다시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은 2일 남도 수묵의 고향인 진도 4전시관(남도전통미술관)과 5전시관(운림산방 소치 1관․2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에서 특별전시(호국대전)를 관람하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수묵화가 차세대 신(新)한류 문화자원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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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전라남도는 오는 8일까지 도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12월 기준 도내 협동조합은 총 1천 411개로 대부분이 소규모의 영세한 사업장이다. 재무분석이나 인사·법률 등 법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협동조합이 경쟁력 있고 자립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운영자 대상 ▲인사노무분야 ▲세무회계분야 ▲법률법무분야 ▲경영멘토분야 등 협동조합 운영과 관련된 전문 영역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은 전남권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인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분야별 1: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경영상담 및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https://www.jeonnam.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 이메일(jrsc0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전남도 소재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협동조합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동조합 경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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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전남으로 초대합니다’전라남도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2023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여해 전남의 다양한 매력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다.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를 기념하고, 고향의 가치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로 꾸며진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내 고향 전남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선 ▲22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및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남도장터 등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곳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남도한바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한 ‘고향사랑 함께 달려요’, 전남 완전 정복 ‘컬링게임’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하고 푸짐한 전남의 특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박람회 첫날인 9월 2일에는 박람회장 상설무대에서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함께하는 고향사랑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남도장터 및 시군의 대표 답례품 등을 홍보한다. 전남도는 박람회에 앞서 고향사랑의 날 특집으로 기획된 KBS 가요무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남 향우 100여 명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요무대는 9월 4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와 홍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남도 홍보관에서 즐거운 경험도 하고 전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며,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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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상파 채널서 전국체전 다큐멘터리 전국 방송전라남도는 ‘전국체전 D-50, 대도약 글로벌 전남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준비상황과 전남 미래비전 등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오전 7시40분 SBS 채널에서 전국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올해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발자취를 기록·보존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100년이 넘는 전국체전 역사와 대회 참가 선수의 훈련 장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목포종합경기장 소개 등 전반적 대회 준비상황이다. 또 인기 유튜버가 소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포 해상케이블카, 장흥 소고기 삼합 등 전남의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등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빛질주를 펼쳤던 전남체고 육상부 배건율과 한동안 저조한 성적을 극복하고 현재 K3리그 2위를 달리는 FC목포의 감동적 이야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뛰는 청소년기자단과 도민응원단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통해 더 큰 미래로의 대도약을 준비하는 글로벌 전남의 미래 비전과 우주항공,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스마트팜 등 전남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집중 조명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 요약본을 추가 제작, SBS 유튜브(구독자 170만 명)와 으뜸전남튜브에 동시 송출하고 도내 초·중·고교 학생의 시청각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며 “남은 기간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는 코로나 일상회복 등 상황이 반영돼 약 4만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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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새농민회, 스마트·친환경·수출농업 앞장 다짐전라남도는 17일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2023 전남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려 스마트·친환경·수출농업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새농민회 회원의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는 전남도와 진도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새농민회 전남도회와 진도군지회가 각각 주최와 주관을 맡았다. 행사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희수 진도군수,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농업인 단체 회원, 유관기관장, 1천400여 회원들이 참석해 새농민회의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통해 전남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진도군회 김환광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광양시회 곽동철 씨 등 농업·농촌 발전 공로자 3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고흥군회 박두영·이미자 씨 부부 등 3쌍이 새농민상 본상을, 진도군회 이삼열 씨 등 6명과 7쌍의 부부가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새농민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소득 증대에 앞장선 회원들을 격려하며, “농업이 가뭄, 폭우, 폭염 등 격변의 시기에 놓여있다”며 “전남 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국제 유기농 수출 플랫폼,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등 전남형 농정 시책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제석 새농민회 전남도회장 명의로 연간 한도인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진도군에 쾌척하고, 답례품으로 나온 150만 원 상당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다시 기탁했다. 또한 노령인구 비중이 높고 농어촌 산간지역 등 의료 취약지인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구호 제창과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전남 새농민회는 1981년부터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농업인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기여도를 높이 평가해 부부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남에는 현재 900여 부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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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2023년 하반기 IT 강좌 운영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2023년 하반기 IT 강좌를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IT 강좌는 ▲한글 프로그램 기초 ▲엑셀 프로그램 기초 ▲컴퓨터 기초 ▲스마트 폰 기초(이상 대면 4개 강좌) ▲SNS와 메타버스, A.I. 체험 ▲나도 1인 크리에이터(이상 비대면 2개 강좌) 등 총 6개 강좌가 개설된다. 16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를 통해 강좌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좌별 자세한 일정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IT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디지털 문화를 향유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역민들의 알찬 여가생활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목포시립도서관이 하반기 IT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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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보호아동 마술 체험 행사 추진목포시가 지난 7일과 10일, 11일 아동복지시설에 분리 보호된 아동 141명 및 면접 교섭 이행 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마술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마술 체험 행사는 면접 교섭 이행 대상자에게는 원가족과 분리 보호된 아동과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호자의 역량 강화 및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족 복귀를 도모하고, 보호 아동에게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문화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통해 정서 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마술 체험은 대상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3회차로 나누어 진행했다. 마술 관람 및 체험, 간식 제공과 가족사진 촬영을통해 가족 상호 간 온정을 나누고 보호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정서 함양에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2023년 「보호아동 마술 체험」 행사 참여 및 호응도가 높은 만큼 다양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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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 기업 모집목포시는 오는 9월 19일 목포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개최하는 ‘2023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은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주관하며, 목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 희망 기업은 8월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팩스(061-801-7789) 또는 전자우편(mpjob1@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 홍보와 함께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상담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 정보 제공과 성공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한 퍼스널 컬러진단, AR 취업 포토존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즐기며 취업 준비와 일자리 정보롤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전화(061-801-7788)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시 관내 기업들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2023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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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기획 역량 키워 나간다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찬항해를 하고 있다. ‘DMO’는 Destination MarketingOrganization의 약자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하는전문조직을 뜻한다. 목포시 대표적인 DMO로는 목포문화재단이 있다. 또한, DMO 육성지원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중 하나임과동시에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필수사업으로써, 지역 내 주민․사업체․지자체 등이 연계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해 기획․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전문 조직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에 이어 이번 해로 4년차인 목포DMO는 관광도시로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목포DMO는 강릉, 신안, 남해 등 총 5곳의 지역과 지역관광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목포관광트레킹 등 프로그램 진행으로 약 7,000명이참여해 10,000개 이상의 목포관광후기를 남겼으며,한국관광공사 지원을받아 제작한 목포 일주일살기홍보영상은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는 등폭발적인 반응을얻어 목포 일주일살기 총 120팀 233명 참여로 이어졌다. 또 코로나19 안심관광, 친환경 목포여행, 생활인구 유입증대 등 지역현안문제와연계 추진함으로써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DMO는 지난 7월부터 지역민과 함께‘목포에서 일주일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도해 핵심도시인 신안군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서남권 시·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참가자는 체류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최대 6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으며 관광 및 문화체험비를 할인받는다.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는 오는 10월까지 회차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목포의 시간을 걷는 관광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예향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목포문학박람회를 즐기고 원도심을 거닐며 120년 전 목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대반동과 평화광장에서펼쳐지는 최첨단 관광콘텐츠를 보며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추진조직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내실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해 2025년에는 관광객 1천 5백만, 외국인 50만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함께 ‘목포에서 일주일살기’프로그램을추진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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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온라인 함께 읽기 참가자 모집목포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라인 함께 읽기 프로그램 <2023 날마다 독서> 9-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날마다 독서>는 2021년부터 우리 지역 독서 분위기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시작된 온라인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12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8권의 도서를 함께 완독했다. <날마다 독서>는 온라인 플랫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에 부담이 적고 바쁜 일상에서 책 한 권을 완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날마다 독서>는 오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9기(문학)과 10기(비문학)과정으로 개설된다. 9기에는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10기에는 팀 마샬의 「지리의 힘」을 함께 읽을 예정이다. 20일간 전문강사의 안내로 매일 정해진 분량의 독서를 한 뒤 기억에 남는 글귀와 단상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7, 8기 참가자들은 “온라인의 장점과 손에 잘 닿지 않는 책에 대한 완독의 성취도가 높았다”, “내용이 어려워도 하루에 조금씩 분량을 정해 읽으니 완독할 수 있었고 뿌듯했다” 등의 참가 소감을 밝혔다. 참가 신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061-278-3324)으로 하면 된다. ※사진 설명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31일부터 진행할 날마다 독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 목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