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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지원사업 추진목포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과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한 후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하고,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조선업에 신규취업할 때 월 25만 원씩 4개월간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작성해시청 지역경제과(목포시 양을로 2023)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는 적합 대상자중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지역경제과(270-88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관내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적기 인력수급및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 목포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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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목포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학년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취학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 후견인 등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자격확인 후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는 수혜대상자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신청기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된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1,950여 명에게지급되었으며,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과 꿈을 응원하며 목포가 명품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신청받는다. / 목포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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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범납세자 100인 선정전라남도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100명(개인 73명·법인 27명)에게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교부했다. 이 중 시장·군수가 추천한 11명에게는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전남도는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 납세자가 대상이며, 전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모범납세자는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소재 유료 공용주차장 73곳의 주차요금 감면,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도 누리집에 모범납세자 명단을 공개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영춘 전남도 세정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모든 도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은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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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규제완화 등 제도 변화에 신속·적극 대응”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중앙부처의 규제완화 등 제도변화 기류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에 누수가 없도록 모든 실국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 “최근 각 부처의 주요 업무보고를 잘 모니터링하고 도정과 연계해 업무에 활용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업무보고에서 인구감소지역의 5만~30만㎡의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을 시·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절대농지로 불리는 농업진흥지역에 주말주택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키로 했으며, 산림청은 3만㎡ 미만 보전산지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등의 중앙부처가 각종 규제 완화책을 내놓았다. 김영록 지사는 “문체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규제완화는 진일보한 것이다. 그동안 관광단지 지정을 위해선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제도 변화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주말주택 역시 인구소멸시대 극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소도시도 포함되도록 의견을 적극 제시해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보게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 원년으로 삼았는데 전남도가 세종시와 함께 합계출산율 0.97명으로 1위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가 0.72명으로 워낙 낮기 때문에 갈 길이 아직 멀다.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돌봄학교 등 돌봄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시군과 함께 발표한 ‘출생수당’ 후속조치도 서둘러, 아이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배려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라”고 언급했다.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선 “생명권을 담보로 투쟁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없는 사례로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아직 도민들 진료에 지장이 없지만, 만에 하나 시간이 길어지면 의료공백이 올 수도 있으므로, 모든 실국이 당면사항이라 생각하고 비상진료체계에 누수가 없도록 잘 관리해 도민 건강을 지켜나가자”고 독려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대해선 “도교육청, 시군과 함께 노력해 7개 시군이 해당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이 지정됐다. 교육청과 함께 철저히 준비해 혁신적인 성공모델을 만들자”며 “늘봄학교도 초등 425개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등 전남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시설에서도 체험학습이 이뤄지도록 공간과 인력을 제공하는 등 교육청과 잘 협조해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농업인력 육성 교육 효과성 분석,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자원 배치 및 운영 분석,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녹시율 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았는데, 도정 전 분야에서 데이터기반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특히 챗지피티(GPT)를 모든 도정 업무에 활용토록 하고, 챗지피티가 전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내놓을 수 있도록 자료 입력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실국장 정책회의 주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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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기자동차(승용)와 수소자동차(승용) 보급 지원목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승용)와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전기 승용자동차 20대에 대해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대당 지원액은 최대 1,300만원이다. 또한 수소 승용 자동차는 2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대당 지원액은 3,5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모두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신청은 지난 4일 시작됐으며,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날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와 수소 자동차에 대한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하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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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목포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특히, 지난해 말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2023.12.31.)이 시행되면서, 오는 2025년부터는 공공 부문에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된다. 이번 환경부의 공모 사업에는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목포시를 포함한 총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 등을 살펴보고, 부지확보와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여부,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목포시는 신안군과 광역화 협약을 체결해 목포시 대양동 698번지 일원에시설용량 180톤/일, 총사업비 703억원 규모(국비 297억원, 시비 82억원, 민자 324억원)로 공모를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고 보조금을 10% 상향 지원받게 되었고, 오는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등의 처리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찌꺼기(슬러지) 건조시설 등에 공급하는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탄소 저감과 재생 에너지 확충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제에 대비한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는 시설이다”며 “앞으로 유기성 폐자원의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환경부의 ‘2024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목포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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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이라면 문화복지카드 혜택 누리세요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홍보 포스터 전라남도는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문화복지카드에 대한 청년의 호응도 뜨겁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조사 결과 90.7%가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더 확대하길 희망했다. 청년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5만 원을 증액 지원하고, 사용처도 기존 34종 2만여 가맹점에서 38종 3만여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사업 신청은 광주은행 누리집(시단위 거주자), 농협카드 누리집(군단위 거주자)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신청할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문화·여가생활은 청년의 정책적 수요가 높은 분야로 지난해 10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누렸다”며 “청년 요구를 반영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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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우디 투자기업으로부터 기업도시 투자의향 받아사우디아라비아를 순방 중인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25일(현지시간) 디노믹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영암 기업도시(삼포지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날 트와이크 그룹을 방문해 디노믹스 컨소시엄과 트와이크 그룹이 사우디 카심주에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DCC·Digital Collabonomics Complex)’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압둘라지즈 알 파하드 트와이크 그룹 대표, 노태광 디노믹스 컨소시엄 대표와 함께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는 150㎿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주거 배후단지 등을 조성해 최소 4개의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으로 사우디 카심주에 5조 5천억 원을 투입해 66만㎡ 규모의 데이터센터 기반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 중이다. 디노믹스 컨소시엄은 한국의 포스코에이앤씨, 싱가포르의 THP, 사우디아라비아의 트와이크 그룹, 미국의 업타임 인스터튜트(Uptime Institute) 등 정보통신(IT), 건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디노믹스 그룹이 제출한 개발 및 투자의향서는 전남 영암 기업도시(삼포지구)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에 특화된 150㎿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 및 연구기반시설, 스마트팩토리 등의 조성을 통한 개발 및 투자에 대한 내용(가칭 DCC 삼포)을 담고 있다. 박창환 부지사는 “추후 DCC 삼포(가칭) 추진을 위해 기업도시(삼포지구) 시행사 등 관련 기관과 도내 관련 부서 간 전담반(TF)을 조속히 구성해 이번 개발 및 투자의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남의 에너지기업인 ㈜솔라드림과 ㈜에스엠팜건설은 디노믹스 컨소시엄이 사우디에서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스마트팜 기반사업 참여에 대한 협약(MOU)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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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논의전라남도는 14일 동부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전남도-시군 물가 안정관리 회의를 열어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정부가 지난달 31일 상반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공공요금을 동결 기조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과 관련, 이날 시군 물가담당 관련 부서장과 함께 관련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은 각각 공공요금 관리계획을 발표하며 “오랜 기간 공공요금 동결로 상·하수도 등 요금 현실화율이 낮아져 노후 시설 개선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정부의 방침도 따라야겠지만 시군의 어려운 여건도 살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시군에서 공공요금 관련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큰 것은 잘 알고 있다”며 “그렇더라도 지자체의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이 자칫 전반적 물가 인상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도와 시군에 운영해오던 물가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다가올 각종 시군 축제와 전국소년체전 등 대형 행사장에서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근절함으로써 민생경제에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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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최다 농축협 쾌거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최다 농축협 선정1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최다 농축협 선정3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2023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을 비롯한 관내 23개 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고객, 사업, 학습부문 등 총 36개 세부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전남농협은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종 평가에서 총 23개소의 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얻어, 전국 16개 시도 본부 중 최다 사무소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전국 첫 3년 연속 대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 북평농협(조합장 박순봉), 이양청풍농협(조합장 안상섭) 등 6개 사무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상에는 순천광양축협, 영암축협, 금정농협, 녹동농협, 구례축협, 고서농협,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영암낭주농협, 군서농협, 선진농협, 동복농협, 압해농협, 신북농협, 진도농협, 화순농협, 화순축협 등 16개 사무소가 선정됐다. 박종탁 본부장은“지난 한 해 인플레이션 지속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낸 농·축협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농업인, 조합원,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상호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