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장흥군,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 예방 활동 총력장흥군이 2022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 봄철 산불 조심기간(1. 24.~5. 15.)을 예년보다 앞당기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조기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귀성객 성묘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나선 것이다. 최근 선발한 4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월말까지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마을을 순찰하고, 차량 방송과 이장단 재난문자 발송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산림 인접지는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기를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물을 소각 시키지 않고 재활용하여 퇴비화 시킴으로써, 산불 예방과 동시에 농가에 보탬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2022. 1. 7.)부터 임차하여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사자산, 부용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전체면적의 65%가 산림”이라며, “지역 최대의 자원인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통해 도시민과 소통장흥군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 10명을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네작가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 지역 안배에 따라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농촌마을 및 지역문화 소개는 물론 영농현장과 관광지안내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실시하고 있다. 귀농인의 시선에서 도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와 농촌생활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동네작가에게는 콘텐츠 생산건수에 따라 월 150,000원 한도 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5건 이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동네작가 10명이 206건의 지역정보 콘텐츠를 생산, 제공하였으며, 관련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나 동네작가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
장흥군 한돈협회, 설 명절 맞아 한돈 2500인분 전달(사)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서두석)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500kg(2500인분, 450만원 상당)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군민의 코로나19 극복과 설 명절 소외된 지역민에게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서두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장흥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정남진그룹홈, 탐진그룹홈, 안양사랑의집, 꿈두레사단법인 등 6개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아리랑몰, 설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진도군 통합 온라인 농수특산품 쇼핑몰 ‘진도아리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는 진도아리랑몰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행사 한도는 최대 5만원이다. 설 명절 맞이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진도 특산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기간은 오는 28일(금) 까지이다. 진도아리랑몰에는 40개 업체, 150여개 품목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울금, 미역, 전복, 홍주, 구기자, 멸치 등이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보배섬 진도 농수특산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 농수산특산물 중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
설 명절 선물로 진도 황금봉 어때요?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황금봉 출하가 한창이다. 한라봉의 신품종인 진도 황금봉은 속이 빈틈없이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 과일이다.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 규격 과일만을 출하하도록 해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2만8,000원(3㎏), 4만8,000원(5㎏) 박스 포장으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약 50t을 생산해 10억여원의 농가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도대파보다 황금봉의 재배 면적당 소득이 높아 재배가 시작됐으며, 특히 다른 지역보다 연간 1,200여 시간 많은 일조량과 적당한 강수량, 해양성 기후를 자랑한다. 또 토양이 비옥해 최근 수확된 황금봉의 당도가 13∼15브릭스로 지난 2008년 1개 농가(0.08㏊)를 시작으로 현재 23개 농가(5㏊)로 늘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진도 황금봉은 청정지역의 따뜻한 바닷바람, 깨끗한 물과 땅에서 생산돼 한번 맛을 보면 깊은 맛과 향에 꼭 다시 찾게 된다”며 “고품질의 진도 황금봉을 재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호시장, 설 명절 맞이 국내산 수산물 할인청호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우리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호시장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시장내 환급부스(4호 점포)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 구간별로 다른데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 각각 환급된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소상공인 및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전남에서는 청호시장, 광양 중마시장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목포시,‘2022 목포 뮤직 플레이’개최‘문화도시’ 목포시가 올해는 음악으로 문화관광신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갓바위문화타운에서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를 개최한다고25일 밝혔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 같은 음악적 자원을 문화예술상품, 나아가 산업과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 목포 뮤직 플레이’ 개최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목포음악축제(TF)팀도 신설했다. ‘근대문학의 산실’로서 지난해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점한 시는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를 통해 ‘대중음악의 산실’,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위상을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경연,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될예정으로 시는 현재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시민, 전문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 뮤직 플레이’를 짝수해마다 개최할 예정임에 따라 홀수해에 개최되는 ‘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에서는 해마다 가을에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
목포시,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목포시가 오는 26일부터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PCR 및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현장에서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평화광장 등 상시 선별진료소에서는 현행과 같이 PCR검사를 실시하고, 목상고·한국섬진흥원 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설 명절 연휴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고향 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핵심방역수칙 등을 준수한 소규모 방문, 휴게소에서의 체류시간 최소화 등을 권고하고 있다.
-
목포시,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추진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2월 4일까지 ‘청렴한 설 명절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 발령, 근무시작 전·후 ‘청렴 SONG’ 청내 방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홍보를 위한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문을 배포한다. ‘청렴주의보’는 부패취약시기인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명절 선물은 고마운 마음만 주고받고, 특히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선물을 일절 주고받을 수 없음을 알려 전 직원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위반 행위 등에 대한 공직감찰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금품, 선물, 향응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을 경우 부정청탁신고센터(시 홈페이지, 061-270-3217)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목포시, 설 명절 대비 방역 대응 강화목포시가 설 명절 연휴(1월 29일~2월 2일)가 다가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방역 취약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연휴는 5일로 기간이 길어서 귀성 뿐만 아니라 여행을 위한 지역간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는 긴장의 수위를 높여 연휴 전후로 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대형마트, 전통시장, 육가공시설, 대중교통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관광지, 성묘·봉안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시설의 방역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부서별 방역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각 시설에도 방역지침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시설마다 이용자가 밀집하지 않도록 분산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명절 전후로는 방역 소독 실시와 직원·종사자 등의 선제검사도 추진한다.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를 휴일없이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21일 현재 41병실 160병상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가동률은 64%(103병상)며, 잔여병상은 57개다. 시는 3병실, 20병상을 추가해 44병실 180병상확보를 목표로 전라남도와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확진자 중 상당수가 타지역 방문자이거나 타지역 확진자와접촉자임에 따라 다음주에 귀성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잠시 멈춤’ 운동에도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 2~3차 예방을 마친 시설종사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시설(12개소 172명) 여성복지시설(5개소 78명) 청소년시설(2개소,16명) 지역아동센터(40개소, 85명) 보육시설(175개소 1,893명)등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주1회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어린이집 175개소에 자가진단키트 9,688개를 배부했다. 이어 24일에는 아동복지시설 12개소에 1천개, 여성복지시설 5개소에 325개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연휴만큼은 고향 방문을 미루시고, 가족들에게도목포 방문 자제를 부탁드리기를 호소드린다”면서 “타지역을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에는 사전에 PCR 검사를 받아 음성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당부드린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