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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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까치내재터널 개설공사 굴착 시작강진군 까치내재터널 개설공사가 지난 13일 시험 발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작한 까치내재 터널개설공사는 군동면 파산리 ~ 작천면 삼당리 L=3.3km(터널 0.94km, 진입도로 2.36km) 규모이다. 총 607억 원이 소요되며 100% 도비 부담으로 군은 지난해까지 62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180억 원을 추가 확보해 터널 500m를 굴착 할 계획이다. 시험 발파는 본 발파 전 소음 및 진동을 측정해 인접 건물의 영향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이번 시험 발파 사전영향 검토 결과 소음은 허용기준치의 80%이내, 진동은 30%이내로 산정됐다. 결과 확인 후 본발파 공법을 최종 선정하고 다가오는 3월 본격적인 터널 굴착이 추진 된다. 군은 까치내재 터널이 준공되면 이번 달 개통한 강진향교~문화가든 도시계획도로, 2022년 준공 예정인 그린빌라~동성회전교차로 4차로 확장 공사와 연계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 주민의 교통 편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길복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까치내재 터널 굴착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이 사업이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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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건립 업무절차 한눈에전라남도는 공공건축의 모든 과정을 시작부터 끝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공건축물 건립 업무절차 가이드북’을 도내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 사업은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단계별 적용 법령과 지침 등이 많아 일선 담당자가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공공건축가에게 자문하고, 관계 부서 및 시군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제 공공건축사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가이드북은 건축공사의 전 과정을 기획에서부터 용역‧설계‧공사‧유지관리까지 4단계, 54개 업무별로 체계화해 필요 절차에 따라 내용을 찾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업무별로 민간전문가에게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을 안내해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절차별로 흐름과 주요 사항 등을 도표화해 시각적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가이드북은 현재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농업인지원센터, 동부권 감염병 진단센터 등 5건의 공공건축물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22개 시군과 전남도소방본부, 민간전문가, 대한건축사회 전남도건축사회 등에도 배포해 전남도 공공건축물의 디자인과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 가이드북은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면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건축에 관심 있는 학생과 도민이 쉽게 보도록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전남도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업무절차 가이드북이 도 건축공사 관계 공무원의 업무 부담 경감과 공사 과정의 시행착오 최소화에 기여함으로써 공공건축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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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연휴‘잠시멈춤’으로 안전하게 보냅시다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달간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먼저 챙기는 명절 실천 분위기’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남도내에도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과 향우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대면접촉이 아닌 비대면 전화안부, 6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설 연휴 잠시멈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부득이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 출발 하기 전 백신접종과 진단검사를 받고, 소규모로 방문할 것을 당부하고 일상생활 복귀 전 다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지시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해 도내에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고 있고, 해남도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적모임 4인 기준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 전 공직자는 매주 월요일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타지역 출퇴근 직원들의 경우 진단검사 후 출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설 연휴에도 강화된 방역 상황을 유지할 계획으로, 설연휴기간 귀성객 주요 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은 차량 내부소독, 발열검사소를 지속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및 전통시장과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강화와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한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은 군청사와 보건소에서 방역대책 상황유지를 위해 11개 협업 부서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확진자 급증 시에는 전 직원 근무 등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군 보건소 선별검사소 및 콜센터(☎061-531-3993)는 연휴기간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하며, 진단검사,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접수, 의료기관 운영 점검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처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인근 시군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위중한 상황으로, 이번 설 연휴기간이 또 한번의 고비가 될 수 있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겠다”며“군민여러분께서도 타지역 이동자제, 사적모임 최소화, 마스크(KF94)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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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ESG 윤리경영 본격 추진“자원재활용 실천 눈에 띄네”해남군이 2022년 군정비전으로‘ESG 윤리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10대 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해남형 그린뉴딜사업‘땅끝희망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투명 페트병 등 20여종의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해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를 적용해 포인트로 적립 후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준다. 상시 운영되고 있는 해남읍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월 2회 면단위 현장 순회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확대와 자원순환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573명의 주민이 참여, 637만 7,400원을 적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이 앞장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배출 쓰레기에 대한 재활용 수거에 나서 178만 3,936원을 적립했다. 23개 실과소와 14개 읍면 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적립한 금액은 연말 장학사업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해남군의 재활용 쓰레기는 매년 1,930톤 가량을 하는데 비해 선별장을 거쳐 실제 재활용하는 비율은 1,137톤(58.9%)으로 나머지는 소각과 매립 처리하고 있다. 군은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정착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똘똘한 자원순환마을’을 통해 에코플랫폼 시설 내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설치할 예정으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에는 투명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에코백과 운동화, 우유팩으로 만든 화장지 등을 선보인 플리마켓을 열어 많은 관심속에 진행되기도 했다. 해남군에는 오는 2025년까지 4,079억원 규모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425억원 규모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건립되는 한편 스마트그린도시 및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등에 잇따라 선정되어 관련 사업이 추진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정책과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통해 ESG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1번지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범군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ESG 윤리경영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 속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실천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등 관련 시책이 제대로 정착되고 있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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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청년이라면”청년지원 공모사업 도전하세요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타지역 청년들의 유입을 활성화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공간조성(주거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 청년 활동 공간), 청년 체험 프로그램(창업 교육·활동, 지역탐방 등), 네트워크(청년 간 교류·협력 활동), 홍보(홍보 콘텐츠 제작, 온 오프 홍보 활동) 등이다. 전국에서 12개소를 선정하며, 개소별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 구성원 중 청년(만18세~49세) 비율이 50% 이상인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한은 1월 28까지이다.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지역 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남도내 10개팀을 선정하며, 신청기한은 2월 4일까지이다. 활동비는 총 800만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 주관 2022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공간조성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개소당 1~4억원 내외이며, 전남에서 8개의 시군을 선정한다. 신청기한은 2월 8일까지이다. 각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군청 인구정책과(☎ 061-530-5729)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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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파력 강한 신종 오미크론의 확산을 차단하고, 이동과 만남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방역 안정화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 구분없이 6명까지 허용한다. 다만 목포‧나주‧영암‧무안, 4개 시군은 최근 확산세를 고려해 4명까지 허용한다. 행사‧집회는 접종 구분없이 49명까지 또는 접종완료자만으로 최대 299명이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은 오후 9시까지 △학원, PC방, 키즈카페,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은 운영상 여건을 고려해 상연‧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허용한다. 방역패스는 15종 시설에 적용한다. 대상 시설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등이다. 식당‧카페의 경우 필수 이용 성격을 인정해 미접종자 1명의 단독이용은 가능하며,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했다. 감염 취약 분야 선제검사는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한다. 이에따라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장, 요양병원‧요양시설, 외국인고용사업장 등 고위험시설 운영자‧종사자는 주2회 검사(PCR1회․신속검사키트1회)를 실시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남권 중심 오미크론 확산이 도내 전 지역으로 번질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게 돼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단계적 일상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거리두기를 연장한 만큼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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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영전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본격 추진장흥군은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장흥읍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획 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과거 경지정리를 하였으나 농로, 용·배수로 등 시설이 노후되고 취약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경지 침수 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총사업비 27억 원으로 장흥읍 영전리, 송암리 일대 농경지 105㏊에 용·배수로와 농로, 박스교량, 배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영전지구는 1973년도에 경지정리를 시행했던 지역으로 노후로 인해 용수로 시설물의 누수가 심하고 배수시설도 불량하여 매년 우기시 농경지 침수가 잦아 주민들이 농경지 경작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군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당초 2020년 착수지구로 선정 됐으나 국가 예산의 지방전환 등의 사정으로 1년이상 지연됐다”며 “2023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여 영농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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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맞벌이가정 아동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장흥군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맞벌이가정 아동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장흥읍과 대덕읍에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국비지원공모사업에 응모한 장흥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전남 5개소 중 3곳을 지역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학부모,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방과 후 돌봄 수요 밀집지역인 장흥읍과 대덕읍에 우선 설치·운영 하고 있다. 3월중에는 장흥읍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 놀이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포함해 월 1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군민의 육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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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정비목포시립도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대변신한다. 목포시립도서관은 건축된 지 30년이 경과된 시설로 정비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 20억원(국비 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연차별 보수 공사를 시행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끝으로 단장을 마무리한다. 올해는 휴게실·휴게 데크 신규 조성, 서고 확장, 실내 바닥재 및 외벽과 외부창호 교체, 주출입계단의 노후 마감재 교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휴관기간 동안 도서대출시스템을 기존의 바코드 방식에서 RFID 방식(자동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교체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한편 코로나 19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대출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이 오는 1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리모델링 공사기간 중임시 휴관한다. 그 동안 시는 노후된 목포시립도서관을 시민친화적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위해 ▲1층 로비 개방형 공간 조성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 설치 ▲조명 교체 ▲화장실 개보수 ▲어린이자료실 및 수유실 정비 ▲지붕 마감재 교체 등을 추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임시 휴관이니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재정비를 통해 목포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278-33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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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목포시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5,174건 5억64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 인·허가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며, 면허를 받은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CD/ATM에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 무료 ARS(080-270-8880) 신용카드,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사이트 등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2년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취소되고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폐업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납부해야 한다”면서 “기한 내 납부하지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