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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참다래로 면역력 올리고 성인병 예방하세요겨울 추위가 한창인 요즘 강진 딸기와 함께 강진산 참다래가 면역력 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과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도 풍부한 일조량과 기후변화로 인한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참다래 재배 적지가 되고 있다. 강진읍 보전마을 올바른 농원(대표 김옥환)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무농약인증을 받아 생과는 물론 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수확철 서리피해는 비가림하우스 등의 재배시설을 통하여 극복하여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참다래는 성인 하루 필요 섭취량의 1.6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껍질 가까이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가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변비 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으며,특히 참다래 1개(100g) 열량이 57kal 밖에 되지않아 천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재배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공유로 고품질의 참다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며 “설 명절 강진산 참다래로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맛과 면역력 증진을 선물해보시라”고 전했다. 참다래는 생과 5kg에 25,000원, 강진 참다래로 만든 골드키위잼(550g)은 1개 8,000원으로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매장(☎ 061-433-842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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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냇골 산촌유학센터, 국비 공모사업 선정강진 옴냇골 농촌유학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 농촌유학 지원대상’에 선정돼 5,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농촌유학센터는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를 살리고, 입시경쟁에 내몰린 도시학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교육적 대안 및 도‧농간 교류의 활성화 목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옴천면은 전국 최초의 농촌유학 모델로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놓였던 옴천초등학교를 교사와 마을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농촌유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학교 농촌 활성화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농촌유학센터 건립을 위해 강진군을 주체로 옴천초등학교, 도 교육청, 수자원공사 등 여러 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예산 지원으로 전국 최초 군이 주도한 유학센터를 완공하고 매월 유학생 체류비도 지원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지원을 적극 건의해 국비를 확보 했다”라며 “도시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옴냇골 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유학센터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과 향우들도 옴냇골 산촌유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옴냇골 산촌유학센터는 2022년 농촌유학 사업 국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홍보, 기자재 구입, 보험 가입, 교사 인건비(지도, 생활 교사) 지원 등 유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산촌학교에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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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 신규 입사생 133명 모집전남도립 전남학숙이 광주에 유학하는 전남 출신 대학생의 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3명으로 남자 90명, 여자 43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 37일간이다. 전남학숙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에 인접한 화순읍에 위치한 도립 전남학숙은 2인 1실의 생활실,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비는 월 11만 원으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학숙(061-370-6200), 누리집(www.jnh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학숙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내외 견학 등 여러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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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네스코유산 갯벌 글로벌 관광상품화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의 갯벌을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청정 전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 갯벌은 1천160.71㎢ 규모로, 안정적이고 두꺼운 펄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조류의 도래지로 2천 150종의 진귀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특히 탄소 중립이 세계적 관심사로 대두한 가운데 갯벌은 친환경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갯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하나투어ITC, 트레이지(TRAZY)와 협업해청정 전남의갯벌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 등 5건을 기획, 갯벌 체험이 가능한 4월부터 본격 판매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아직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대상이며, 향후 해외 외래관광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낙지 잡기, 꼬막 채취 등 갯벌을 체험한 후 채취한 꼬막, 낙지 등으로 친환경 건강 밥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자세한 상품 안내는 하나투어ITC(hanatour.trekksoft.com)와 트레이지(www.trazy.com)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전남의 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등 환경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지만, 친환경 여행을 대표할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대단히 높다”며 “갯벌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착한 여행상품을 만들어 청정 전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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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술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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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2년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 공모 확정진도군이 2022년도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에 군내면 신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지역특화 수출가공센터가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진도군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은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이미 확정된 기본모델 사업과 연계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3년 동안 6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안전·재해방지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지역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지역특화산업 개발·육성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관계자는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이 군내면 신기리로 이주하는 등 귀어·귀촌이 매우 활발하다”며 “지역특화수출가공센터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이주 가구에 대한 일자리 제공, 주거환경 개선 등 활발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전국 8개 지자체를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 관계부처 검토,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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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천문과학관, 전남 최대 800mm 반사망원경 도입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 전남에서 가장 크고 성능이 뛰어난 천체망원경 시스템(800mm RC)이 설치됐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정남진천문과학관 천체망원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천체망원경은 구경 800mm의 리치-크레티앙식 주망원경(Ritchey-Chrétien telescope, RC)과 구경 6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 외 보조망원경 5대(반사2, 굴절2, 태양망원경)다. 일반적으로 천체망원경은 구경이 커질수록 빛을 모으는 집광력이 좋아진다. 구경 800mm 반사망원경은 사람 눈의 약 13,000배, 기존 주망원경(600mm)보다 2배의 집광력을 가져 평소에 어두워서 보지 못한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앱솔루트 엔코더 장착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국제우주정거장(SS)을 관측하고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원격시스템을 활용한 대학연구시설과의 협업으로 광(光)공해 연구, 태양계 밖 외계행성 탐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천문과학관의 고성능 천체망원경시스템 도입으로 관람객에게 우주를 탐험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라는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코로나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회당 20명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기상상황에 따라 관측 여부가 달라지므로, 천문과학관을 방문하기 전에 기상상황을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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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참전수당 인상...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장흥군은 금년 1월부터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장흥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장흥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이어진 조치다. 군은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5만원과 참전명예수당 9만원, 참전유족수당 5만원을 지급한다. 2021년에 비해 각각 2만원씩 인상된 금액이다.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흥군 보훈회관 건립은 올해 3월 설계가 끝나는 대로 4월 착공하여 12월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는 974㎡(지상 3층)의 공간에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주민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보훈단체뿐만 아니라, 군민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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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98.5% 역대 ‘최고’ 달성장흥군은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 380억원, 징수율 98.5%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장흥군이 이처럼 높은 징수 실적을 보이는 것은 고액·고질체납자들에 대한 단계별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대책의 효과로 풀이된다. 특히 군·읍·면 합동체납징수기동반을 운영해 체납유형별 심층 분석을 통한 집중정리도 징수율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 부서 관계자 평가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법 질서 확립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형평성 제고, 조세정의 차원에서 체납징수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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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오미크론 도내 확산 대책회의 개최장흥군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도내 확산에 대응하고자 실과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서부 지역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가 최초 발생하였으며, 최근 목포발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이 확산되면서 무안, 나주, 영암, 화순지역까지 확산 진행되고 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공기로 전파되며 델타 바이러스 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전염이 강하기 때문에 전남 중남부 지역인 장흥에도 사전 확산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장흥군은 모든 장소 마스크(KF-94) 착용, 설명절 맞이 모임 자제, 악수대신 눈인사, 전자출입부 명부(QR코드, COOV앱)등록 시설 내 주기적 환기 등 지속적 홍보 계도를 통한 코로나 확산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