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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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진로 캠프 추진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목포시청소년수련원 및 수도권 일원에서 미래의 꿈을 찾는 토대가 될 수 있는 진로캠프를 추진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등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차는 목포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홀랜드 진로집단상담, 꿈을 위한 설계도 작성, 직업인 멘토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고, 2~3일차 한국 잡월드에서는자신의 재능과 직업에 대한 흥미를 알아볼 수 있는 이색적인 직업체험활동 및 조별 직업군 미션수행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으며 아쿠아리움·롯데타워, 롯데월드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앞으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된 것 같다”,“소방관, 경찰관,간호사,선생님들과 함께 여러 가지 게임과 대화를 나누어서 재미있었다”, “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진로캠프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행복한 기억을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진로캠프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중학교 입학 후 진로 설계 시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간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진로 설계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진로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 사진 제공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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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식품 김, 목포의 미래먹거리로 자리매김!찬바람이 불어오면 목포 대양산단에는 햇김 생산을 위한 작업자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하다. 김은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효자식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목포시에서도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목포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특화단지 육성’을 내걸고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등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넘어 세계적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뚜벅뚜벅 걸으며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김산업 특화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센터는 올해 제12회 김의 날 행사에서 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인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덴 해조류 교류협력 간담회, 북유럽 해조류 대규모 회의 참석 등 다양한 김관련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올해 3월에는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장(디테 뢴더 바이써)과 현지 해양수산 새싹 기업 대표 등이 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두 센터 간 해조류 연구 협업사례 구축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세계적 먹거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김은 올해 120개국에 수출액 7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목포시에서도 김 수출이 지난해 55백만불을 넘어 올해 70백만불 이상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마른김 수출 전국 지자체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시의 올해 10월 누계 전체 수출은 91백만불, 수산물 수출은 72백만불인데 김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수출액의 75%, 수산물 수출액의 94%를 차지하고 있어 가히 효자식품이라 여길 만하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협회, 전국김도매협회 등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목포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목포시의 김 수출 대부분은 대양산단에 집중되는데 목포시는 이곳을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김산업을 고도화하고 김 수출의 전진기지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 대양산단에는 반경 500m내에 15개의 김 가공업체가 들어서 있으며, 2025년에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 2026년에는 마른김 거래소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및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시설로 총사업비 1,200억원의 수산식품수출단지에는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 수출 기업을 위한 36개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조성될 마른김 거래소는 마른김 거래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구매자를 위한 거래 유통망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으로, 최근 세계적 조미김 소비 증가 추세에 따라 해외 현지 김 가공공장과 마른 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거래소의 역할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시는 김을 목포를 넘어 세계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김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김 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김 산업은 많은 일자리는 물론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세계적 먹거리가 되고 있는 김 산업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차질 없는 지원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1. 목포시 대양산단 내에서 생산되는 마른 김이 세계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목포시 제공 2. 목포시가 마른김 거래소 도입 등 김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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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시민 한마음 나무심기 기념행사 개최목포시가 목포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성공 개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11일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의 번영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 주변 화단에 23그루의 은목서를 식수했다. 이날 행사는 23개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2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시는 기념식수 표지판에 양대 체전을 성공으로 이끈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체전의 성공 개최는 하나부터 열까지시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면서 “각 동마다 한 그루씩은목서를 심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목포 시민 4천2백명의 자원봉사와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신기록을 갱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양대체전의 성공에 대해 목포시민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목포시민들이 정성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솔선수범해 차량 2부제에 동참하는 한편, 사설 주차장까지 선뜻 내어주어 많은 인파가 안전사고 없이 개막식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 사진 설명 박홍률 목포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원들이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기념하기 위해 은목서를 심고 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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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목포시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목포시, 목포시·하당·하나·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사)건강나눔, 노인직업훈련센터 8개 수행기관에서 4,187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먼저,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단 사회서비스형 일반 65세 이상, 시장형일반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공익형은 내년 1~11월 1일 3시간, 월 30시간 사업에 참여하고 월 29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시장형 참여자와 사회서비스형사업 참여자는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비 및 활동시간이 다르게 적용된다.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참여자에 대한 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을 내용으로 목포노인직업훈련센터(245-2080)가 수행하며, 별도의 모집 기간 없이 상시로 상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신노년 세대의 역량 활용을 위한 사회서비스 및 시장형 일자리를 확대 추진했다.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13일부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목포시 전경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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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진도군 지회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 수상진도군노인회(오일시 경로당)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및 임직원, 대회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연합회 별로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서 진도군지회(오일시 경로당)는 은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대표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이룬 성과는 전남연합회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와 진도군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프로그램인 『경로당 기억 놀이터/즐거움이 통통 짐볼난타』를 고군면 오일시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10월 19일 전남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3회 전남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가한 결과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등을 차지하여 참가 자격을 얻어 전국대회에 참여한 결과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로당 프로그램의 지도 강사인 김진아 강사(보배섬 진도 오순도순 대표)의 공이 컸다. 예술제에 대한 헌신과 뛰어난 작품구성으로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전남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대상과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의 쾌거로 진도군과 진도군 노인회의 이미지를 향상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오일시 경로당 참여자 어르신들도 6개월 동안 밤낮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협동하여, 기쁜 마음으로 예술제 참가 준비를 하였다. 연습에 그치지 않고 신진 노인복지센터, 진도군 노인대학, 고군면 팔순잔치 등에 찬조 공연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도 하였다. 진도군노인회 박신경 경로부장은 어르신들이 발표회에 참가해 성과를 쟁취함으로서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일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한 짐볼난타와 라인댄스로 여러 곳에 찬조 공연을 하여 같은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였다며 경로당 프로그램의 보급의 선순환이 된 케이스인 것 같다고 하였다. 진도군 이기암 회장은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은 진도군지회의 큰 영광이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강사님과 오일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앞으로 진도군지회는 진도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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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 수상진도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현지 여행사 대표 등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여행은 중국 여행객 단체관광 재개 등 증가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운림산방과 세방낙조 방문을 시작으로 쏠비치 진도 둘레길을 산책하는 등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소개했다. 이번 홍보 여행에 참여한 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진도군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의 변화하는 관광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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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숨어있던 조상 땅과 내 땅 찾으세요진도군이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통해 숨어있던 조상 땅과 본인 명의의 땅을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국가공간정보포털(K-Geo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올해 395건 1,845필지의 토지를 본인 또는 후손에게 찾아주었고,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진도군 소재 창씨개명 토지 862필지를 조사했다. 또한 부동산특별조치법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158필지를 제외, 제적부를 직접 조사해 상속가능한 128필지의 상속자에게 소유권 정리를 안내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과 조상 토지에 대한 정당한 소유권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사망신고 시, 상속인의 지적전산자료 조회가 가능한 ‘안심상속 통합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고 가족관계증명서와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전국 단위의 토지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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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진도군이 지난 10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볼링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도군체육회가 선정됐다. 진도군 볼링장 건립사업은 지역적으로 열악한 군민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볼링장은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하고 10레인을 설치, 943.41㎡ 규모로 건립됐다. 군은 오는 12월 13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이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볼링장 개관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진도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의 적극적인 홍보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공설운동장 일대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근력훈련장, 실내 육상준비장 등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인기있는 동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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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유공 농업인 대통령 표창 수상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도군 농업인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전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도 농업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각지의 농업인과 단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남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의 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 공연 등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전남이 이끈다’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진도군 의신면의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박기태 대외협력부회장과 진도군 고군면의 황금농장김치 박춘식 대표가 각각 농업인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군의 위상을 더했다. 수상자들은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에 맞서 진도군의 농업발전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영농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8기 이후,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확대 편성, 농‧수산분야 조직 확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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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문화지소, 문화예술교육과 미래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 톡톡진도문화지소는 진도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문화 예술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개관했다.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잊혀져 가는 문화예술 복원과 국악, 수묵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수묵화, 남도민요, 문인화, 설장구 등 4개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남도민요 경창대회에서 ▲노인부 대상과 장려상(각 1명) ▲신인부 최우수상(1명)을 수상하고, 소치미술대전에서 ▲특별상(2명) ▲특선(3명)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잊혀져 가는 문화예술자원 컨텐츠 발굴사업인 진도 연동마을의 마을 축제 ‘삼별초의 후예들’을 복원시켜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했던 마을축제 개최를 향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문화지소는 앞으로도 진도 민속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의는 진도문화지소 ☎061-543-9078(고미경)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