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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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열려해남군은 19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제7회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를 개최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는 관내 출산 가정을 비롯한 어린이와 가족, 군민들이 함께 자리해 출산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술여행 공연, 땅끝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품 전시, 출산정책 홍보 영상 제작 상영 등이 실시됐다. 기념식에서는 아트빌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대은정 무용단 창작군무를 비롯해, 우리가족 최고상으로 다자녀, 늦둥이 가족과 사진공모전 수상자 10명에게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25점은 문화예술회관 및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주간 전시되며, 홍보 영상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출산정책 소개로 제작되어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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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 가져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금년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일반과정(틈새소득작물반)과 마이스터과정(오이반)을개설하여 지난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 과정당 연간23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하여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농업인의 농업현장 우수사례 발표, 선진지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여 7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되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시작하여 14기 21개반 9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할 뿐 아니라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여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장(고흥군수 송귀근)은 축사를 통해“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1년간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애쓰셨다”며“작목별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교육을 받으신 만큼 신규농업인의멘토로써 활동과 고흥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주시기 바란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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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인학습단체, 상징탑 제막식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가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치유공원에서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해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 박진권 도의원, 농업인학습단체 대표등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권익 신장을 위해 애쓴 회원 4명에게표창패를 수여했다. 이 상징탑은 관내 1,300여명의 읍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건립됐으며 농업인학습단체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전망된다.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조직되어 현재 17개회 678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농촌의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활기, 매력, 온정정신으로 1958년 설립되어 현재 16개회 429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사회봉사 활동 참여,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ㆍ농촌을 알리기 위한도ㆍ농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4-H회는 지, 덕, 노, 체 정신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의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1947년 조직되어 4-H본부를주축으로 4-H연합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의 미래세대로 고흥농업의 주역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송정준 4-H본부회장은 “1,300여명 회원들의 뜻을모아 건립된 상징탑인만큼 앞으로도 우리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농촌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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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도 본예산 첫 8000억 진입.. 예산 1조원 시대 임박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미래비전 1ㆍ3ㆍ0 플랜“ 목표 중하나인2022년까지 예산 총규모 1조원 시대 달성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고흥군은 민선 7기가 출범한지 불과 1년 6개월이 되는 2019년말에는추경예산을 포함해예산규모 첫 8000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고, 2020년말에는 2017년 대비 2143억원(31.8%)이 증가된 8891억원의 최종예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3회 추경예산까지 8954억원 확정에 이어 연도말 정리추경 예산까지 반영하면 총 예산규모 90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흥군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지난 19일에 올해보다925억원(12.9%) 증액편성한 총 8045억원 규모의 2022년도 본 예산안을고흥군의회에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33억원(13.3%)이 늘어난 7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8억원(-6.9%)이 줄어든 108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 주요 기능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관광 323억원 △상하수도 및환경일반 593억원 △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1795억원△감염병예방 등 보건의료 128억원 △농림해양수산 2200억원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1234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예산규모가 커진 이유에 대해 “매년 일반회계 세입의 41%이상차지하는 비중 높은 자주적 재원인 지방교부세를 올해보다 962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4047억원을 확보함으로써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거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는연초부터 송귀근 군수를중심으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수시 방문해현안사업 예산확보 지속 건의와 각종 정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과 안정적인지방교부세확보의 철저한 세입관리등을 위한 군의 전략적 대응과 노력의 결과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송귀근 군수는 "내년 첫 본예산이8000억원을 넘어선 것은고흥군민들의 희망과 바람이함께한 의미있는 결과"이다며 “한정된 재원 범위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 예산안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2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예산액 평균 증가율36.4%를 반영할 시 연말 최종예산은 1조 973억원이 예상됨으로써 예산 1조원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임박했다. 이번에 편성한 2022년도 본예산안은 제302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상정돼 심의ㆍ의결을거쳐 오는 12월 10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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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 고위기청소년 지도자 맞춤형 교육(3차) 진행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 지도자를 대상으로 LCSI 심리검사를 통한 나 그리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원 강사(광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부교수)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리 검사를 통해 지도자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성격 이해를 통한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캐릭터별 성격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경험함으로써 나와 타인에 대한 다양성에 대한 수용 능력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위기청소년 지도자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교육은 올해 3차례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해마다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부모교육,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위탁교육, 인터넷스마트폰예방치유사업,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장흥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061-863-1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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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2021 전라남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상’ 등 3개 상 수상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 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3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1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여 대상을 포함한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주최로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2021 전라남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2개 부문, 6개 종목)에 총 24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전라남도의 다양한 기관과 청소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뮤직·댄스·풍물의 공연 부문과 그림·캘리그라피·시 등 비공연 부문으로 나뉘어진행되었고,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는 공연 부문에만 출전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유메’(김은혜 외 6명)는 공연 부문에서‘대상’을 수상했고, 밴드 동아리 ‘세이브’(김선준 외 4명)는 장려상, 랩 동아리 ‘라그(임종우)’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전라남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출전한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3팀이 모두 수상하며 장흥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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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음악창작소 지원사업 선정 뮤지션 김산옥(다온소리)‘조선판스타’최종 우승전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을 받은 김산옥(다온소리)이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조선판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원과 ‘제1대 조선판스타’의 명예를 얻었다. 전남 구례 출신인 김산옥은 전남대 국악학과를 졸업하며 박동진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우수상(2007)과 영광 법성포단오제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장원(2008)을 차지하는 등 소리꾼으로 인정받았으며 2018년 전남음악창작소의 ‘크로스오버 음반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산옥은 ‘조선판스타’의 마지막 결선에서 판정단 점수 100점 만점, 총점 1천485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전남음악창작소는 2015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강진군 오감통 부지에 조성됐으며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녹음 시설로 인해 지방의 음악인들은 많은 불편함을 해결하기위해 프로음악가 외에도 메이저 시스템에 소속되지 않은 음악가들에게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지역 생활문화 보부상’ 교육과 시문학파의 시를 지역민이 직접 낭송하여 녹음한 ‘시문학파 시낭송’음반을 제작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지역민 문화지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국 16개 지역에 조성된 타 음악창작소와 다른 점은 ‘소리의 고장’인 전남의 국악을 대중화하기 위해 크로스오버 음악을 중심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는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국악을 브랜드화 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장르로 발전시켜 전남의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결실을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156팀이 창작소에서 음반 제작 하였으며 4,000여 명의 지역음악인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 속 어려움을 겪는 대중문화예술계, 산업계를 위해 유망 유지션 발굴 프로젝트(Pick up the your music)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음악창작소 누리집(www.ogamto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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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복지재단 및 후원자와 손잡고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 선물장흥군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여 책걸상, 컴퓨터 등이 없는 아동가구 20세대에(사)함께하는사랑밭, 장흥전기, 한국서부발전 장흥풍력건설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원불교장흥교당,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한전 강진지사, 넝쿨회, MBM 등 10개 기관단체가 함께하여 사업비 7600만 원으로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책걸상, 컴퓨터, 옷장, 서랍장, 침대 등을 갖춘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번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곰팡이 발생, 난방시설 부재, 생활공간 협소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책걸상, 컴퓨터 등 학습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은 아동가구를 발굴해 복지재단, 기관단체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공부방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부방을 후원받은 신양(15세)은 “제 방이 없어 가족들과 거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제 방은 물론 책상, 컴퓨터, 침대, 옷장까지생겨 너무 행복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저도 다른 사람을도우면서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에 후원해 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장흥군은 아동친화도시에 맞게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장흥군은 2020년 15가구, 21년에는 20가구의 아동가구에 공부방을 선물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부방 가꾸기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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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일상회복 기원 「우리끼리 운동회」 개최장흥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군민들의피로 해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축구 등 16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일상회복 기원 우리끼리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장흥군체육회(회장 윤영환)가 주최하며, 해당 종목 경기단체에서주관한다. 지난 13일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12월 19일까지 축구를 마지막으로 종목별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환 장흥군체육회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생활체육 동호인 대회인 우리끼리 운동회가 개최되어 체육인으로써 매우 기쁘다”며 “하루빨리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 많은 대회들이 개최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전국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들이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적극적인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우리끼리 운동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육인들께서는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즐거운 대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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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찾아가는 백신버스 운영 코로나19 추가접종 총력강진군은 최근 3,000명을 넘나들고 있는 코로나19 4차 확산세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60세 이상 군민 추가접종을 위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백신버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군동면과 신전면을 시작으로 소재지에 있는 보건지소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물리치료버스와 치과이동진료버스 두 대를 활용하고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 2개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10월 말로 종료예정이었던 예방접종센터를 11월까지 주 3회(수, 목, 금) 연장 운영해 1,800명에게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동이 어려워 미접종한 군민들을 위해 1일 2개 면에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백신버스는 추가접종 뿐만 아니라 내국인 미접종자, 외국인 불법체류자등 미접종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돌파감염자로 2차접종 후 5개월이 지난 주민께서는 반드시 이번 기회에 추가접종을 받으시고, 방역수칙을 지켜 전국 최저 발생지를 지켜가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75세 이상 어르신 2차 접종자 4,866명을 대상으로 접종안내 홍보와 4차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선제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