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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중국 저장성 이우시와 온라인 교류회 개최‘눈길’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세계적 국제무역도시 중국 이우시와 온라인 교류회를 통해 해남 특산물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14일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웃과 함께, 이우와함께’해남군~이우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위축된 국제교류를 타개하고,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열렸다. 해남군은 해남홍보관을 운영,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해남군 17가지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해남미소 QR코드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해남군 대표음식 쌀과 김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실제 교류회 라이브 스트밍 행사에는 17분여만에 11만명이 접속하는 등 해남 농산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반영돼 성공리에 교류회의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해남군은 이번 이우시와의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남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자체의 다양한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중국 시장과 중국 기업인 투자 등 앞으로 이우시와 해남군의 교류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글로벌 이미지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수축산물 수출과 관광중심 경제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행사가 이우시와 해남군 양도시간 우호와 협력의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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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 달성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을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11월 예수금 20조원 달성한 이후 3년만에 5조원이 성장하는눈부신 성과를 올려, 지난해 대출금 15조원을 달성과 함께 상호금융 여수신40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 전남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디지털 금융 확산에 따른 치열한경쟁에서도 건실한 사업을 추진해 성장했으며, 농업인 우대금리, 재해관련 긴급자금지원,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왔으며,이날 오전 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상호금융관련 직원들이참석한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 박서홍 본부장은“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 달성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농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객의 편익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상호금융업권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취득하여 데이터기반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농업·농촌 지역사회공헌형 상품인 「다 같이(多가치) 동행 예금」, 「NH농촌으로 적금」, 비대면전용 상품인 「주머니(money)정기적금」,「주머니금리쇼핑예금」을 출시하는 등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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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 유림들, 유교의 밝은 미래 지향 다짐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회장 최규환)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기념식이 전라남도 후원으로 13일 보성군에서 열려 성균관 본연의 자세 확립을 통해 유교의 밝은 미래를 지향할 것을 다짐했다. 유림대회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 손진우 성균관장, 강일호 청년유도회 중앙회장, 조백환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나문식 유도회 전남본부회장, 문영수 전남향교전교협의회장, 전국청년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식전 행사인 보성 아리랑공연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최규환 회장의 대회사, 김영록 지사의 축사, 김철우 군수의 환영사, 초청강연,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또 최규환 회장과 이병국 성균관청년유도회 여수지부 부회장이 전남 유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의 소중한 유교문화 유산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균관 청년유도회 및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 차원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림대회 이튿날인 14일엔 나철기념관, 충절사, 대계서원 등 전남지역 문화유적을 방문해 그 의미를 기리고 보성향교를 방문해 문묘향배를 한다. 전남도는 전남향교재단을 비롯한 도내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양강좌, 선비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선비문화 포럼,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등 사업비를 지원, 유교문화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도 영호남 유림 교류행사 추진을 비롯한 유림 관련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는 1976년 창립 후 22개 시군지부 7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매년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및 선비문화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전남의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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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빅데이터, 도민에 본격 개방전라남도가 과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도민과 지역 기업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도록 누리집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9개월의 용역 기간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정보를 일제 정비했으며,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위한 누리집을 구축했다. 앞으로 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260여 종의 분야별 데이터와 96건의 공공데이터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수집, 저장하고 포털을 통해 이를 연계부터 분석, 활용까지 할 수 있다. 전남 빅데이터 허브 누리집(https://data.jeonnam.go.kr)에는 도의 각종 현황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그래프 또는 차트 등 이미지를 활용해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했다. 전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 영역에 빅데이터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대민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빅데이터 허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누리집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전남지역의 고수요 데이터 및 분석주제를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수립과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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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자유시장, 국내산 수산물 할인청호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할인한다. 할인은 청호시장, 자유시장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구입하면 시장 입구 환급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 구간에 다른데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 각각 환급된다. 수산물 판매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 추석 1차 행사에서 반응이 좋아 2차 행사를 기획됐다. 목포시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및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권역별 3그룹으로 나누어 2주씩 진행되며 8일부터 전라권(12개소, 전남2개소), 15일부터 경상권(12개소), 22일부터 수도권 외(10개소)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남에서는 2개소 모두 목포의 전통시장이 선정돼 진행된다.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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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요트마리나 민간위탁 운영서 선정에 대한 부당성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1. 발표 순서 추첨 불공정 : 참가신청 업체 모두 모인 곳에서 공정하게 공개적으로 행해져야 하는데 이는 불공정 주장(세한대가 1번 뽑고 대기중) ⇒ 13:30까지 6개 팀을 참석토록 했으나, 3개 팀만 재시간에 참석하여 평가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담당자가 오는 순서대로 기 준비된 발표 순서 추첨표를 하나씩 뽑게 하였음(세한대는 4번째로 추첨) 2. 발표시간 불공정 : 발표시간 20분 이내로 제한한 것에 대한 미이행 (세한대학교 20분 넘게 할애, 이후 업체에 15~20분 발표 협조안내) ⇒ 발표시간 녹취록 확인결과 첫 번째 발표자인 세한대학교는 발표시간 20분이내 소요하고, 질의응답은 13분을 소요하였으며, 이후 첫 번째 발표가예상보다 길어져발표시간을 20분 이내에서 발표토록 협조를 했지만 세 번째 발표자인 아랑씨에서 시간 단축 이의제기를 하여 20분을 채워도제재방법은 없다고재차 안내드림 3. 호선하여 부위원장으로 뽑힌 목포시 요트협회 임원 000의 자격 미달 제기 ⇒ 목포시 요트마리나 시설관리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공문으로목포시 요트협회에 추천 받아 위촉된 위원임(요트협회는 세한대학교와아무런 관계가 없고 현재 회장도 000으로 목포대학교에 재직중임) 4. 결론적으로 목포 요트마리나 민간위탁운영자 선정은 모집공고(2021.10.20.)에따라 공정하게 현장설명(10. 26. 14:00), 사업계획서 접수(11.2.) 및 사업계획서 발표·평가(11.3. 14:00)를 거쳐 민간위탁자를 선정하였음 5. 기존 수탁자의 상습적인 단수, 단전 ⇒ 전기 관련은 사용자들이 콘센트 방수처리를 하지 않아 누전이 된 것이며 수도는 선주들이 호스를 사용하고 물을 잠그지 않고 바다에 던져놓아 관리 측면에서 시건장치를 해두고 사용 요청 시 조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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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 사절단, 강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강진군(군수 이승옥)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 김바다)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롬마니 카나 누락 주한 태국 대사 등 주한 6개국의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아름다움이 스며든 강진’을 주제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인들의 주 관광코스였던 서울과 제주도 등을 벗어나 강진군 중심의 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진만생태공원,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강진만 갈대숲 걷기와 청자빚기 등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문화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달빛한옥마을에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생활관광 프로그램 ‘푸소(FU-SO)’ 체험을 통해 시골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상심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앞으로 참가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했을 때 만족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카나 누락 주한 태국대사는 답사를 통해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강진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트래블버블 국가 확대 등 전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와 투자를 진행할 것” 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통해 강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향후 참가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세계적인 강진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푸소(FU-SO)체험‘과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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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영광 굴비」지리적표시제 등록 길 텄다영광출신 장세일 도의원의 뚝심있는 의정활동으로 영광군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9일 수산가공품 등록 거절 제외 단서 조항을 신설하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동안 영광군은 2010년부터 영광굴비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시도했지만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로 가공해야 한다는 지정 조건으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장세일 도의원은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하자마자 영광군민의 숙원사업인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영광군, 전남도, 이개호 국회의원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가정 먼저, 2019년 7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광굴비 수산물 지리적표시제 등록」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관련부처에 촉구했으며, 도정 질의와 상임위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시 계속해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요구해 왔다. 이에 전남도에서는 수산가공품 등록을 위한 관계법령 개정을 7차례 건의하고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해 관계공무원을 설득하는데 주력했다. 영광군 또한 지난 2010년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반영되지 못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20.5.~’21. 12.)을 진행하는 등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개호 국회의원은 금년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통해 수산가공품에 대한 지리적표시제 등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련 규정의 개정을 요구하여 반영시켰다. 이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장세일 의원과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 영광군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이뤄낸 쾌거라 평가할 만 하다. 장세일 의원은 “지리적표시제는 고품질과 역사성을 갖춘 지역 특산품에 부여하는 지식재산권이다”며, “지금까지 관련법령 개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공무원 및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2월까지 영광굴비 법인단체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중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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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실 도의원, 도내 장애인 학대사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전남도의회 김복실 의원(민생당·비례)은 9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활센터 보조금 횡령과 장애인 학대사건 관련 전남도의 지도․점검이 굉장히 부실했다.”며,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포함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로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경로당에서는 운영비 사용가능 항목이 제한적이라 집기류가 많이 있음에도 예산을 반납하지 않으려고 불필요한 집기류를 사고 있다.”며, “이러한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비 사용가능 항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로당 운영비를 규모와 인원에 맞게 차등 지원해 모든 경로당이 골고루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덧 붙였다. 김복실의원은 “장흥통합병원의료병원은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좋은 병원이고, 전남도에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의 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러한 좋은 사항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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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개발 등 민자 투자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장흥군은 11월 5일 (유)흥나는 정남진, 황칠나라에프엔비㈜ 등 2개 기업과함께 장흥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 JH 컨트리 클럽 사업 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홍우표 (유)흥나는 정남진·황칠나라에프엔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흥나는 정남진에서 투자하는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은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일원에 시행하는 민간 투자 사업으로, 2025년까지 2,913억 원을 들여 콘도미니엄, 리조트, 워터파크,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한다. 황칠나라에프엔비㈜에서 투자하는 JH 컨트리 클럽은 대덕읍 연지리 일원에2024년까지 1,164억 원을 들여 27홀, 클럽하우스, 기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은 제3자 제안 공고,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조성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고, JH 컨트리 클럽 사업은 도 체육시설 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가 2007년 관광지 지정 승인 후 민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 (유)흥나는 정남진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관광지 활성화에 탄력이 붙었다”며 “황칠나라에프엔비㈜에서 투자하는 JH컨트리 클럽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들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으로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군에서는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