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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가 양성

기사입력 2021.12.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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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가 인력 양성 사업 수료식1.png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가 인력 양성 사업 수료식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센터장 윤영갑)은 지난 20일 작천면 금까네다목적복합문화센터에서 2021년 제1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해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교육생들이 농어촌 현장에서 체험을 진행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주변에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해 체험활동을 돕는 역할을 교육하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체험 관광 트렌드, 체험 고객과의 소통 및 강의기법, 체험교재 교구를 이용한 현장실습, 농어촌 체험지도사 창업 모색, 유튜브 방송제작 요령, 스토리텔링 기법 및 현장 기법 교육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전북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김유열 박사를 비롯 전국의저명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8일부터 1220일까지 총 92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 20명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가 전라남도로부터 교육과정을 인증 받아 운영한 것으로 농어촌체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농어촌체험 참여자들의 농어촌 이해력 증진과 치유·체험 관광사업 참여자의 능력향상,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강진군 농어촌관광 경영체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영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권역별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가로 거듭나 강진군 지역활성화 및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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