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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22.01.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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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청 전경-조정.jpg
    강진군청 전경-조정

    강진군이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1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11일 이전부터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면서 계속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며, 공동경영주는 한 사람에게만 지급된다.

     

    다만, 신청 전전(前前)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전년도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는 사람,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4월 중 연 160만 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이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간 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농업인 7,892, 어업인 231, 임업인 2명 등 총 8,125명에게 487천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벼 경영안전자금 465천만 원과 벼 육묘용 상토 구입비 95천만 원 등을 군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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