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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금호익스프레스, 전남 어촌 알리기 맞손

기사입력 2021.07.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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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어촌과 금호익스프레스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식 사진.jpg
    전남 어촌과 금호익스프레스의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식

     

    전라남도는 7일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수)와 함께 전남 어촌의 관광자원,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수산물 등을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금호익스프레스(대표 이계영)와 상생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장, 사무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익스프레스는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어촌 홍보물과 영상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고속버스에 배포해 상영한다.

     

    또한 전남 어촌의 수산물 가공 상품을 광주 유스퀘어 등에서 판매하는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올해 역량강화사업 대상 어촌으로 선정된 심화과정의 장흥 이회진영광 월봉고흥 우두, 신규 과정의 장흥 장환진도 모사해남 동현, 홍보과정의 해남 임하강진 사초 등 8개 어촌 홍보물을 7~8월 각각 제작해 배포한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들 어촌 이외에 다른 어촌이 지원 요청을 하면 예산 범위에서 반영하는 등 전남 어촌이 전국 각지에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말 전남 어촌과 도시 소비자의 직거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어촌 수산물 직거래망 바이씨(buysea.co.kr)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이계영 대표는 전남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과 함께 매력 넘치는 전남 어촌을 홍보할 소중한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전남 어촌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통해 매력적인 전남 어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돼 관광객 증가, 매출 증대 등을 기대한다외지 관광객이 찾고 즐기는 전남 어촌을 만들기 위해 기반 및 편의시설 투자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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