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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센터장 양상대)는 1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실시한 ‘23년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단체 선정 공모’에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23년 3월부터 최초 2년 계약 후 1년간 추가 연장하는 형식으로 26년 2월까지 최장 36개월간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위 센터는 22년에도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양파, 대파, 감자, 고구마, 멜론, 블루베리, 무화과, 단감, 깐마늘, 피망 등 46억여 원의 전남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연간 172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친환경 농가의 소득에 기여한 바 있다.
양상대 센터장은 “철저한 산지관리 및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전국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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