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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안심콜 다중이용시설 확대 지원

기사입력 2021.08.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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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목포시,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안내 스티커).jpg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목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으나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방문자 증가와 델타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목포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출입관리와 확진자 발생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8월초까지 유흥시설, 식당등 다중이용시설 7,316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각 업소별로 안심콜 고유번호와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안심콜 서비스를 사용중인 업소는 기존 번호를 해지하고, 시에서 지정·통보한 신규 안심콜 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시는 안심콜 사용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해 줄 계획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업소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출입정보는 방문일로부터 4주간만 보관되며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추적을 위한 역학조사용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께서 해당 업소에 출입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빠짐없이 안심콜을 이용해 방문 등록하도록 철저하게 안내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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