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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위험 급경사지 정비현장 긴급점검

기사입력 2021.08.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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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옥곡 명주2 급경사진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방문1.jpg
    광양 옥곡 명주2 급경사진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광양 옥곡면의 급경사지 위험지구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광양 옥곡면 신금리 현장은 지난 2009년과 2018년 급경사지가 붕괴돼 주택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때문에 20195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후 태풍으로 지반이 연약해진 상황에서 가을장마까지 시작됐다과할 정도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제로화하고, 재산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 옥곡 명주2 급경사진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방문2.jpg
    광양 옥곡 명주2 급경사진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방문

     특히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사방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사면붕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미리 옹벽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로 피해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가을장마가 이어짐에 따라 각 시군과 협조해 도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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