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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상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213개 대폭 확대강진읍 상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213개로 대폭 늘어났다. 지난달 27일부터 각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가입을 독려하고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대신해 등록과 가입을 도왔던 강진군의 적극적인 홍보의 결과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확대된다면 외부 관광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강진 소상공인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강한 이점이 있다. 이에 군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강진사랑상품권 가맹률 90%에 근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도 28개소가 등록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치킨, 피자, 카페, 중국집, 기타 음식점 등을 직접방문해 공공배달앱 가맹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온누리상품권과 공공배달어플이 활성화된다면 대형마트 개장과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에게 직접 다가가 발로 뛰는 적극행정으로 소상공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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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식품 제조ㆍ가공시설 공장 준공식 가져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8일 도화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담우에서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제조ㆍ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된 농식품 제조ㆍ가공시설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다양한 농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산업화 시설로서, 생산에서 가공, 유통, 수출까지수직계열화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향토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담우는 그동안 제조ㆍ가공시설이 없어서 수작업을 통한 원물로만 판매해왔으며, 또한 지역 인지도가 낮아 제 값을 받지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지난해 전남도 농식품 제조ㆍ가공 시설지원 공모사업과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 팩토리 지원사업으로 가공공장 신축(40평), 시설장비(6종) 등을갖추고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 및 해외시장 유통채널 확장에 나선다. ㈜담우(대표 모윤숙)는 지역민과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80세이상 지역 어르신 일자리창출(7명)과 나물 재배농가 계약재배(4농가) 실시, 나물 가공식품 브랜드(열두달:12개월) 개발로 연간 3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아마존 채널과 미국 내 LA 울타리몰에 인기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제조ㆍ가공공장 준공으로 지역에서 재배 및 생산되는 취나물, 방풍나물, 곤드레나물, 부지깽이나물 등 피클 장아찌 상품화로농식품의 판로 확보와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채널 확대 등 관내 식품기업 육성으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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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2년 업무계획 보고... ‘군민행복’ 신규시책 발굴장흥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뒀다. 보고회는 실과소장 및 팀장, 담당자들과 함께 당면 문제를 분석하고, 심층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4메카 4시티 구현 시책, 군민 소득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 역점방향인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청년 정책 발굴에도 주력했다. 대표적인 사업은 청년 벤처농업인 스마트농업 육성(300억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00억원) 등으로, 발굴된 신규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장·적극·친절행정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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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170여억원 공모 역대 최대 유치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기반 인프라 구축에 중앙부처(농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전남도 국도비(62억원)를 포함하여역대 최대 170여억원의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지역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기업(개인, 영농법인, 농협) 인프라 조성으로 대내외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은 지역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2차·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은 물론 농산물 원료와 그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 및 식품 소재화로 공급되는 가공식품으로 B2B(기업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유통채널 다각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인프라를 의미한다. 고흥군의 중앙부처 및 전남도 공모사업 확보금액은 2019년 5개 분야 42억5천5백만원, 2020년 7개 분야 106억2천4백만원, 2021년 4개 분야 25억4천4백만원이며, 식품 인프라 구축 사업비 세부내역은 전통식품 산업화 분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분야, 식품기능성 평가 분야 등 총 7개 분야 사업으로 170여억원의사업비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흥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타지역산 및 수출시장 비교우위에서 경쟁력을 갖고수도권 대기업과 경쟁력에서 원료확보, 품질가격 등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이를상쇄할 수 있도록 생산·가공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이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농특산물의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농가, 영농법인, 농협 등과 함께 소비자 트랜드를 파악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 등 맞춤형 농식품 제조가공 인프라 시설지원에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2월 20일 2021년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도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6백5만원(상사업비 5백5십만원, 포상금5십5만원)을 받아 오는 12월 28일 도청 왕인실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