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목포시, 분야별 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 극복목포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등 4개 분야 총 65개의 인구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와 창업기회 보장, 청년의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 자립기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지원, 출산장려 지원, 청년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인구 유입 유도 시는 청년이 찾고, 머물고, 떠나지 않은 도시 목포건설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약 20만평 규모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조성한다. 첨단 혁신기업을 유치해 양질의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단 일부 용지를 저렴한 공공임대산업용지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제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서남권 지역 인프라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입주공간으로 활용 될 지식산업센터는 연구개발, 아이디어상용화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에는 청년들의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구)제일여고 입구에 2층 규모로 야외테라스, 전시 및 독서공간, 공연장, 쉼터 등을 배치해 청년쉼터를조성해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및 활기찬 노후지원 시는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 및 보육정책을 시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치료, 난임부부 검진비(최대 30만원),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신혼(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및 엽산제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임신부 무료검사, 엽산제철분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이상 55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첫만남이용권’사업도 진행 중이다. 출산축하금 지원은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및 산후도우미 지원, 다둥이 영유아 보험가입 및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시는 출산친화형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사업을 시행했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 긴급돌봄이 필요한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한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목포시는 노인 이미용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60세 이상 구직자들이 경비원 및 청소도우미 등으로 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인직업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68개 경로당에서 꽃중년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양질의 일자리 지속적 확대 및 창출 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산업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4차산업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총사업비 2억8,000만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4차산업관련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에 최적화 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4차 산업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해 전문화된 창업 교육,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주물량 증가 등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 일자리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지원을 위해 목포역 근처 KT빌딩에 ‘전남조선업도약센터’를 설치해 일대일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도시 조성 시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살아 숨쉬는 도심환경을위한 명품 숲 조성사업,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주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Mokpo』 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형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통해 도심 어디서나 300m 안에서 도시숲과 둘레길이 만날 수 있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강한 도시 숲”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올해 초부터 초등학생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에 층간소음 저감매트를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이 외에도 시는 인구감소 요인 및 장래인구 전망,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 중장기(2024~2028) 계획 수립 용역을추진중에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앞으로 분야별 인구정책을 꼼꼼히 추진 해 출생률을 높이고 청년들이 머무는 힘찬 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2023년 출범식 개최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 이하 통추위)가 1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023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은 물론, 추진위원 50명, 홍보위원 28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안과 목포는 본디 한 뿌리이며, 생활, 문화, 경제, 교육 등 많은 부문이 한데 얽혀 있어 목포가 신안이고 신안이 목포인 사실상 일심동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방소멸의 시대를맞아 민간중심으로 목포·신안 통합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면서 관광통합, 경제통합, 최종적으로 행정통합을 이뤄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진심과 정성을 다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결의했다. 이어서 새로 위촉된 추진위원과 홍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통합 촉구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양 지역의 상생과 번영을 위한 행정통합은 더 이상 미루어져서는안 되며 지난 6번의 통합무산을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통합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 지역 사회지도층 및 주민들이 힘을 결집해 줄 것을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목포 신안 통합추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활동가 80여명으로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이며, 2020년 12월 출범 이후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목포와 신안 주민들이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목포시 자생단체와 신안군 자생단체 간 자매결연 추진하고 지역민 교육프로그램인 어울아카데미 운영, 통합 이후 발전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캠페인 광고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박홍률 목포시장, 2023년 시정 운영방향 시정연설박홍률 목포시장이 3일 제38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2023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항하는 첫 해로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위해 4대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과 무안반도 통합 기반을 다지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조직개편을 통한 전담부서 신설, 목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수립, 스마트 그린산단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용역 착수,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증액한 4건 52억원을 포함해 총 117건 6,711억원을 확보했고, 행정안전부특별교부세도 역대 최고액인 86억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2023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은 ▲청년친화형 4차산업 생태계 조성▲수리조선산업․친환경 선박산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허브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도약 ▲전국체전 성공개최 및 경쟁력있는 교육․스포츠산업도시구현 ▲생동감 넘치는 시민행복도시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무안반도 통합과 의과대학 유치 성공을 위한 역량 결집 등이다. 청년친화형 4차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으로는 스마트그린산단 타당성조사완료,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실시설계 착수, 세라믹산단 저가 임대, 4차산업 활용 청년창업지원 공모 등을 제시했다. 수리 조선산업과 친환경 선박산업은 2024년 준공 예정인 해경서부정비창 건립에 맞춰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수리업체 유치와 인력양성 등을 통해 글로벌 신동력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수산식품산업은 고부가가치화가 목표다. 수산식품산업의 생산․가공․유통․수출의전주기체계를 구축할 수산식품수출단지를 하반기에 착공하고, 대양산단을 김 산업 특화단지로 육성한다. 앞으로 마른김 거래소 도입,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추진해 김 산업을 수출 효자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광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랜드마크형 목포역사 신축, 삼학권 도보관광벨트조성,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착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제2회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2024년 열릴 문화예술 엑스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목포를경쟁력있는 교육․스포츠산업도시로 만들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종합경기장주요 공정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교통․숙박․음식․친절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해나간다. 장학사업을 실질적으로 확대운영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컨설팅지원을 강화해 우수인재 양성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생동감 넘치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첫 만남 이용권 포함 출산축하금을최대 1,000만원까지 확대,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10만원 지급, 어르신 무릎·백내장 수술비 지원, 장애인 맞춤 일자리 발굴 등을 제시했다. 6대 주요사고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맞춤형 안전도시 모델을 구축, 빈집정비와생활인프라 개선, 녹색 둘레길과 명품 가로수 길 조성,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 정책 등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쓴다. 무안반도 통합은 지역주민 주도로 자매결연, 일손돕기 등을 펼쳐 유대감을 넓혀가고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 관광․문화 분야를 협력할 방침이다. 의대유치는 목포대학교 등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발빠르게 대응해 전남서남권 공동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큰 목포를 실현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내버스는 운행중단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대중교통의 정책 기조를 새롭게 세우고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확고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끝으로 박 시장은 “목포시 공직자와 함께 탈토지세(脫兎之勢, 힘들지만 지혜롭게 대처하고 이겨낸다)의 뜻을 새기며, 시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
목포시,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기념해 ‘2022 목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9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식전 재능기부공연에 이어 1부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5개 단체 및 봉사자 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감성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열정과 헌신으로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2023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목포를 계속해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현재 234개 단체, 6만2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
목포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위해 총력전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24일국회를 방문해 예결소위 위원인 박정 의원, 이철규 의원, 윤영덕 의원, 김두관 의원, 이용호 의원, 조수진 의원 등을 만나 예결위원회의 의결을 앞둔 목포시 중요 사업들의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 3~4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위원회 우원식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10여명의 예결위원회 위원들과 지역구 김원이 의원을만나 정부예산에 반영될 중요 사업들에 대한 당위성을설명하고,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히 활동해오고 있다. 국회 상임위 심사에서 통과된 목포시 주요사업 예산안은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4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억원) ▲경동성당 종탑 원형회복(8억원)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25억) 등이다.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오랫 동안 방치된 목포 청해사를 역사교육·체험공간 등 전국적 문화교육시설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삼향천 범람이 우려되는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의 방재를 위해 국비 증액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박홍률 시장은 황희 의원과 관광정책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면서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목포오감힐링 골목길 문학마을 조성사업’(200억)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조수진 의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연말에 배부할 제3차 특별교부세에 목포시 현안사업 2건(20억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박홍률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들 예산이국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되고, 특별교부세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 시내버스, 파업 철회 합의...16일부터 전 노선 정상 운행목포 시내버스가 오는 16일 오전 5시부터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한인권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이한철 태원여객·유진운수 대표, 박춘용 전국자동차노련 광주·전남지역노조 위원장,태원·유진지부 김용남 지부장 등은 15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목포시는 노조측의 2022년도 임금인상 요구 7.4%(안)을 조정해 3.2%(10만원) 인상하고, 만근일수 조정에 따른 임금보전분에 대해서는당초 요구(안)인 1년분에서 6개월분으로 단축해 적용하고, 내년도 예산에 별도 편성한다. 시내버스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오는 16일 오전 5시부터 전 노선을 정상운행하고, 회사는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시하여 목포시와 협의한다. 한편 시가 오는 16일 수능 예비소집일, 17일 시험일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특별버스는 계획대로 운영한다. 시는 16일에는 특별버스 30대를 고등학교에배차해 8개 시험장으로, 17일에는 특별버스 27대를 운행해, 10개별 권역 집결지에서 8개 시험장으로 수험생을 각각 수송할 계획이다. 반면 ‘노선운행 비상수송차량’과 ‘1,000원 임차택시’는 16일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 사진 제공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장 설동진(270-8219) 주무관 박두옥(270-8338)
-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해양대 해양·수산최고경영자과정 특강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4일 목포해양대학교(한원희 총장) 해양산업대학원(김대환 원장) 해양·수산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에게 목포시 비전을 소개했다. 최고경영자 및 관리자, 해양·수산분야 6급 이상 공무원 등이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은 ‘민선8기 목포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선박·해상풍력·수산식품 등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해양 등 자원을 관광상품화해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한 구상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찾아오는 활기찬 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제공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장 백성구(270-8120) 주무관 신인순(270-3561)
-
목포시,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 건설 본격화목포시가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7~24일 2023년도 신규시책과 역점사업, 공약사항 등 주요업무에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구체화하는 신규시책 65건, 공약사업 150건, 역점 현안사업 200건 등 총 415건에 대한 보고와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정착을 위한 시책으로는 ▲목포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목포 공공임대형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일자리종합센터 개설 ▲목포형 4차산업을 활용한 관광·수산 등 분야별 청년창업·사업 지원 공모 ▲대학생 직장체험 활동 확대 등을 구체화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시책에는 ▲목포삽진항 국가어항지정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생활안전보험 비용 지원▲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설치 ▲유가인상에 따른 어업인 면세유 지원사업 ▲북항 해수정화 인입시설 신설 등을 담았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 시책은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스마트 수리산업 육성▲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기본계획 수립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 ▲스마트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특화단지 육성 ▲수산식품 원스톱 체계 구축 등을 수립했다. 인재양성 교육도시 조성 시책으로는 ▲지속가능한 교육발전 5개년 계획수립▲구·신도심간 주거여건 변화에 따른 목포권 초·중·고 재배치 ▲진로진학 상담센터 구축 ▲목포장학재단 장학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시책은 ▲목포해안선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삼학도 생태공원 및 해상보행교 조성 ▲북항 노을공원 명소화 ▲주요 관광지와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고하도 해안동굴탐방로 조성 ▲남항 재개발사업 등을 마련했다. 시민 복지확대를 위한 시책으로 ▲가족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신설 ▲국제안전도시 인증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신중년 및 어르신 일자리 확대▲환경교육센터 건립 ▲어르신 무릎·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1호 공약 추진사항으로 초․중․고교생 100원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3년 본예산 또는 1회 추경에 반영해 내년도시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목포형 4차산업 발굴 보고회와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정책자문단 회의 등을 개최해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
목포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목포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원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6억원 ▲목포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강공사 3억원 등이다.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은 생태분수, 야외부대, 그늘막 등 공원편의시설을 설치해 도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공용주차장이 부족하고 상가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동부시장 인근에 대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수·보강 사업은 공원이용객들의 안전을확보하기 위해 낙석이 우려되는 암석절개지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조수진 의원을 만나 사전 협의하고, 지난 8월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께 특교세를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홍률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포 발전과 시민 편의사업 추진에 추가 국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인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평화광장 앞바다 폐사 전어떼 수거 완료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와 삼향천 입구 수면에 폐사한 전어떼 수만마리를모두 수거했다. 시는 지난 28일 오전 물고기 집단 폐사 민원이 접수된 이후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폐사 물고기로 인한 해상 오염과 악취를 막기 위해 시 어업지도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선박 3척과 공무원 100여 명을 투입해폐사 물고기 6톤을 수거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삼향천 관할동인 부흥동 자생조직에서도 30여명이 참가해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29일에도 목포시, 목포해수청, 해양환경공단 3개 기관 합동으로 잔여물을 정리하고 보건소에서도 평화광장 일대에 방역조치를 완료하였다. 시는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료를 체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