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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노력목포시가 25일 위촉식을 갖고 ‘2022년도 시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위법·부당한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기동감찰 현장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시정 발전과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시민감사관은 기존 시민감사관의 위촉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52명이 지원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감사관은 토목·건축·환경 등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9명 등으로구성됐는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공유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하는 데 의지를 모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감사관은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의 조력자이자 감시자다. 시민의 시각에서 비위와 부조리,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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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창업초기기업 투자생태계 조성 강조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가 25일 국림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공동으로 호남권 환경 조성을 위해 ‘제6차 2022년 전남창경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목포시의 성장 가능성 높은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목포의 우수한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생태계 조성에힘을 보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럼은 한양대학교 김수삼 석좌교수의 초청강의에 이어 전남 1호 벤처캐피털한국가치투자회사 배준학 대표의 ‘펀드 및 투자사례발표’, 개인투자조합 운영사엔슬파트너스 구원회 대표의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스냅팟 김성철 대표이사, 예비창업자 오금주 대표,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이사 등 3개 기업인의 기업소개(IR)와 ㈜해양드론기술 ‘나라온’ 해상드론배송플랫폼 시연회가 펼쳐졌다. 한편 전남창경투자포럼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성장가능성 높은 초기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투자와 판로지원을 통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창업기업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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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 활동 백서 인수받아박홍률 목포시장은 3일 시장실에서 ‘민선8기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백서’를 인수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인수위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수위는 백서 전달과 함께 백서에담긴 민선8기 비전과 목표, 공약사항의 검토, 인수위 구성 및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민선8기 목포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6월 8일 공식 출범해 각 부서 업무보고와분과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과 내부 검토회의를 거쳐 민선8기에 추진할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등 3주 동안폭넓은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삼열 위원장은 “인수위에서 검토하고 제시한 정책이 시민의 염원을 이해하는 소통의 자료가 되고, 시정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백서에 담긴 목포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깊은감사와 책임을 느낀다”며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고견을 주신 인수위원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활동백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할 수 있으며, 목포시청 각 부서와 기관에 배포해 업무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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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일원 해수 침수 원인 시설물 긴급복구 주력목포시 만호동 일원이 지난 13~14일 해수면 상승(14일 최고 5.33m)으로 인해 해수 침수가 발생했다. 해수는 14일 새벽 목포광주약국~갑자옥모자점 구간의 상가로 유입된 뒤 오전에 빠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침수의 원인이 된 시설물의 당일 긴급복구와 주변 상가의 피해정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침수의 원인이 된 시설물에 대한 긴급복구를 14일 마무리할 계획이며,앞으로 전문기관의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피해 상인에게 적정한 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면 상승이 오는 18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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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기회 삼아 정진할 것박홍률 목포시장이 18일 제37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민선8기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시의회·공직자가 모두 혼연일체가 돼 목포를 되살리고,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의 목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가 감소되고, 양질의 일자리부족으로 청년이 떠나는 도시로 전락했다”고 진단하며 “목포의 무궁무진한가능성을 기회로 삼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살기 좋은 목포를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정연설에 따르면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이돌아오는 도시 조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골목 경제 활성화 ▲감성 넘치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 도시 조성 ▲ 시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도시 조성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마련으로 더 큰 목포 건설 ▲소통과 공감행정 시스템 구축 등이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벤쳐밸리 조성, 청년일자리 종합체계 구축, 김 산업 특화단지, 수산식품 박람회 개최,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 신중년 및 노인 일자리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뒤이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한 대형 숙박시설, 컨벤션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 목포역 재배치 사업, 삼학도와 내항 간 해상보행교 설치, 해양레포츠 체험시설 확충, 문화예술 엑스포 등을추진해 예향 문화도시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또한, 전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복지실현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표명하며,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온종일 돌봄 체계 확충, 목욕권 등 어르신 품위 유지 사업 확대,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고충 해소를 통한 남녀노소 모두 행복을 꿈꾸는 복지 도시 목포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언급했다. 미래 목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으로는 목포권 내 초등학교 재배치, 초·중·고·대학생 교통 편의 지원, 고교생을 위한 방과 후활동 지원, 미래산업 체험학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맞는융합형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목포-무안-신안 행정구역 통합, 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목포대 의대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해 내일이 기대되는 더 큰 목포를 만들 계획도 표명했다.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가겠다는 박 시장은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시스템 구축,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민원창구 마련, 상·하수도 시설과 주택 개량, 동네주차장 조성 등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시민께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시민과 의회와 함께상의해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 완성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따뜻한 응원과 믿음을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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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억제 위해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목포시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일 평균 확진자수는 지난 6월 평균 27명 정도였으나 7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80명을 넘어섰고, 이 같은 추세는 게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확산의 원인으로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형 변이의 확산 ▲밀접·밀집·밀폐 등 3밀 환경에서의 여름철 활동량 증가 ▲감염 및 예방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약화 등이 꼽히고 있다. 시는 재유행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인 예방접종도 강조했다. 코로나19 4차예방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대상이 확대돼 만 50세 이상 연령층,18세 이상 기저질환자(해당 질환목록 목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의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은 8월 1일부터 실시되지만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예약은 목포시보건소 콜센터(270-4361~4365) 또는 의료기관 전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사전예약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이라는 엄중한 국면에 근접해있다.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목포시도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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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박홍률 목포시장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민선 8기 목포시장 박홍률입니다. 저는 더 큰 목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받고 4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뛸 기회를 주셔서감사하고, 더없는 영광입니다. 오늘 저는, 그 어느 때 보다 큰 기대와 떨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통해 다시 한번 목포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희망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민심(民心)을 받들어서 옛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큰 목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섬기며, 적극 다가가 소통하는, 시민에게소탈한 시장이 되어 시민만 보고, 시민을믿고, 시민과 함께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꼭 만들어 내겠다는다짐을 드립니다. 땀과 열정으로 오늘의 목포를 일군 자랑스러운 목포시민여러분! 목포는 최근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입니다.젊은 세대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청·장년층은 인근 신도시로 옮겨 가는 추세입니다. 목포를지탱하는 기반 산업은 매우 부족합니다. 관광 인프라 구축 또한 절실한 때입니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국내·외 경제 환경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실을 냉정히 직시하면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은 저에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목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라는 막중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새로운 목포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목포,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목포를 위해 오늘 우리는 힘찬 항해를 시작합니다. 민선 8기 시정 목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정했습니다.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찾아오는 희망의 도시, 문화예술과 관광, 멋과 맛이 어우러지는 큰 목포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최첨단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키워내 목포에 젊은 청년들이 터를 잡고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탄소·고효율의 스마트 그린 산단과 산·학·연클러스터인 스마트 벤처 밸리 조성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해목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목포가 가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수산업 종사자가 마음 편히 일하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해상풍력과 친환경 선박 산업은 물론 김 산업을 집중 지원·육성하고 수산식품박람회를 개최해 상품개발부터 판매,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중년 및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활력이 넘치는 큰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감성 가득한 관광문화를 더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목포는 많은 예술인들이 활동하며 그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예향의 도시입니다. 예술인들이 행복한 목포,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시민들이 넘쳐나는 도시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 엑스포’를 추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문화예술의 도시 목포의 위상을 드높일 것입니다. 또한 율도와 외달도, 달리도에 유원지를 개발하고 펜션과 캠핑장, 해양레포츠 체험시설을 조성해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삼학도와 내항 간 해상보행교를 설치해 원도심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겠습니다.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만들어 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우리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도 조성해 목포를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근대문화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실질적인 내실을 더해 원도심의 역사성을 복원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세심하고 폭넓은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더 따뜻한 복지도시 목포를 실현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누리고, 젊은 세대가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출산 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공공 어린이 돌봄센터를 설치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정책을 더욱 내실있게 펼쳐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무릎 수술비와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고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세심한 교통 관련 정책도 세우겠습니다. 넷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준 높은 인프라 조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는 교육도시 목포를 그려 나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교육정책을 꼼꼼히 수립하고 세심하게 다듬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신도심에 학부모님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교 신설을 이뤄내고 체험프로그램과 스마트 학습 등의 교육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부주·옥암·용해 지역에 영어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구 청호중학교와 같은 유휴공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시설과 주민 친화적인 유아 숲 체험장, 어린이 야외 문화체험시설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으로 더 활기 넘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새로운 목포를 위해 민생을 먼저 살피고, 시민과 동행하는 활기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소통·협력의 온라인 민원창구를 개설하고,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또한 시민 평생대학을 운영하고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냄으로써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목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남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와 무안, 신안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고 무안반도가서남권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무안반도 통합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또한, 지난 30여년의 오랜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다하고, 목포역대개조 사업을 통해 목포역의 기능을 확대 강화하여지역발전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또한 차질없이 준비해목포가 스포츠선진도시로 도약하고, 스포츠 전지훈련 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오로지 시민을 바라보고, 미래를 고민하며목포의 재도약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당적에 구애받지 않고 정파를 초월해서 오직 목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통령실, 정부 부처, 여야 정치인과 적극협력하고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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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직 인수위, 활발한 활동 막바지 현장 방문, 생활 현안 청취, 소통행정 등 정책 제안박홍률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약 20일간의 활발한 활동을 사실상 마감한다. 지난 8일 출범한 인수위는 28일까지 20일 남짓 활동을 통해 부서별 업무보고와 당선인 공약사항과 연계한 현안 청취와 분석,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등 활동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운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 운영 등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인수위는 출범과 동시에 시정 목표가 담긴 브랜드와 슬로건을 시민 공모를 통해 모집해 소통행정의 시작을 돕는 행보로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는 현장을 찾아 관련 사항을 직접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과 진행상황을 살피고, 자원회수시설,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현장, 해양레포츠 센터 건립, 고하도 목화체험장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살폈다. 또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과 자문위원들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3일 동안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삼열 인수위원장은 “민선 8기 박홍률 당선인의 안정적인 시정 인수와 운영을 위해 전반적인 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보완과 개선, 발전 방안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활동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박홍률 당선인은 “빈틈없고 원활한 시정 인수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요구했다”라며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부터 생활속 현안까지 꼼꼼히 살펴 민선 8기 힘찬 출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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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박홍률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목포종합경기장과 환경에너지 센터 등을 찾아, 현장에서 목포의 미래 발전을 향한 현장 중심의 방안 모색에 나섰다. 최근 일각에서 ‘특정 공직자 접속 기록 자료 요구’ 등 과다한 자료요구로, 인수위 활동이 과거 지향적이란 우려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 행보로 풀이된다. 인수위는 16일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 등을 점검하고, 진행상황을 살폈다. 건립중인 목포종합경기장은 2023 전국체전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수위는 국내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가 목포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행사임을 감안해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 또 앞서 서면으로 확인한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현장, 해양레포츠 센터 건립, 고하도 목화체험장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살폈다. 한편 인수위는 최근 불거진 특정 공직자의 로그인 기록 확인 요청에 대해 “해당 직제에 대한 존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업무처리 현황 파악 차원”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어 “직제 없이 부당하게 사적인 사무로 공직 기강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사실확인을 위해 요청했지만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홍률 당선인은 공약사항으로 ‘소통실이 각종 논란을 야기시켰다’고 판단하고 폐지를 내걸었고, 인수위가 공약이행 차원에서 업무처리량을 파악하기 위해 ‘본인의 동의를 전제’하고 해당 기록을 요청했다. 박홍률 당선인은 ‘시청 내 직재하고 있는 소통실이 되레 시민과 소통을 역행한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소통실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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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이재명 대통령선대위 자치분권혁신 공동위원장’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목포지역 직능사회단체 3000여 회원들과 이재명 지지선언을 통해 대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재명 대통령선대위 자치분권혁신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전 시장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목포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유달산 여성회’와 ‘청년회’ 등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김원이 국회의원은 “박홍률 전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함께 활동하신 분들이 많다. 그동안 민주 세력 들은 위기마다 뭉쳐 힘을 합쳤다”라며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대선 승리에 힘을 모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많은 개혁성과를 내고 있다. 개혁이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선제공격, 사드 추가배치 등 평화를 위협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다”라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은 “동참해 주신 3000여 지지자분들은 경선부터 이재명 후보의 경선 승리를 이끌었던 분들이다”라며 “이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또 목포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이끌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도 역대 선거처럼 박빙이 예상되는 큰 위기다. 지금은 모든 민주 개혁 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 재창출을 이뤄 국가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국가와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과 “앞으로 제대로 대한민국과 나를 위해 이재명”이란 프랑카드 통해 지지의사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