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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 2022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은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월 16일까지 2022년 상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분야(40명), ▲복지 분야(17명), ▲다자녀 분야(20명), ▲다문화 분야(5명), ▲한부모‧가정위탁 분야(4명), ▲귀농인자녀 분야(3명), ▲특기자 분야(5명), ▲장한학생(덕수‧늦봄학교) 분야(4명), ▲명문대 분야(7명) 등 9개 분야에 최대 105명 선발한다. 총 지급액은 1억4,480만 원으로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300만 원이다. 특기자 분야는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강진군 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성적우수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또는 강진군민장학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723) 또는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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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2022 목포 뮤직 플레이’개최‘문화도시’ 목포시가 올해는 음악으로 문화관광신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갓바위문화타운에서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를 개최한다고25일 밝혔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 같은 음악적 자원을 문화예술상품, 나아가 산업과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 목포 뮤직 플레이’ 개최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목포음악축제(TF)팀도 신설했다. ‘근대문학의 산실’로서 지난해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점한 시는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를 통해 ‘대중음악의 산실’,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위상을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경연,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될예정으로 시는 현재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시민, 전문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 뮤직 플레이’를 짝수해마다 개최할 예정임에 따라 홀수해에 개최되는 ‘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에서는 해마다 가을에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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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화선으로 신속집행 적극 추진강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속집행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2년 부서별 1억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체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군정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부서장의 관심의 중요성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신속집행 적극 실행 방침에맞춰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로 세부 집행상황 점검, 애로사항을 청취, 집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등 적극적으로 신속집행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모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 중심으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군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사진 설명 : 지난 18일 강진군은 2022년 부서별 1억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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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군민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해남군이 구 청사 철거작업을 마치고, 군민광장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실시된 구 청사 철거 작업은 도로변으로 철골 시설물을 100여미터 설치하고, 천연기념물 수성송 주변으로는 이중휀스와 고가 살수차, 초장축 압쇄기 등 장비를 최대 동원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해체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예술회관과 주변 상가 등 인접한 건물간의 이격거리가 가까워 까다로운 해체작업이 예상됐으나, 공사 구간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안전하게 청사 철거가 진행되면서 사고없이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곧바로 군민광장 조성에 착수해 올해 상반기 중 1단계 사업으로 구청사 철거구역에 군민친화형 열린 광장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신청사 민원실 입구의 가로선을 연장해 차로를 확장하고 대형버스2대가 주·정차 가능하도록 주차환경도 개선한다. 후박나무 등으로 수성송을 보호 할 수 있는 방품림 식재와 나무 주변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광장바닥은 석재를 깔게 된다. 현재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철거된 부지의 문화재 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430호 수성송의 환경변화에 대한 영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 용역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군민광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과 설문조사, 청사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시행안을 마련했으며, 최종 군의회 권고사항에 따라 구청사 철거구역과 현 군민광장에 대한 시설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남읍성 성곽보수 및 주변 정비사업은 군민광장과 신청사를 연결하는 계단설치 공사와 내측 성벽을 축조하고 있다. 3월말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되는 군민광장은 모든 군민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여 조성된다”며“수성송 주변에 대한 문화재 주변 정비사업과 과거 군민광장의 시설개선에도 속도를 내어 군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군민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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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호금융「NH매일적금」신상품 출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0일 해남 계곡농협(조합장 임정기)에서‘NH매일적금’신상품 가입행사와 함께 판매에 들어갔다. ‘NH매일적금’은 농협 상호금융에서 일상생활 속 소소한 지출비용을 매일 규칙적으로 모아 저축습관 체화 및 목적자금 마련 지원을 위한 적립식상품으로 적립횟수 및 신규·기존 고객 등 상품가입에 따라 최고 0.9%p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준다. 또한 이 상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판매 채널은 농축협 스마트뱅킹을 접속하여 금융상품몰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상반기 중 NH콕뱅크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 3계좌까지 3개월 이상 6개월 이하로 월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입금은 매일 자동이체 또는 직접 적립할 수 있고 매회 1천원이상 10만원 이내(원단위), 계좌당 매월 30만원 이내에서 자유적립이가능하다. 박서홍 본부장은“코로나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충족해 드릴 수 있는 비대면 전용수신 상품이 출시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혁신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을선도하는 상호금융을 구현하여 고객만족과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적시에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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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리조트·풀빌라 들어선다전남도와 진도군은 지난 19일(수)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도휘㈜, ㈜에드가진도와 ‘녹진관광지 호텔&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조성 예정인 ‘녹진관광지 호텔&리조트 조성사업’은 진도군 군내면 녹진 관광지 일원에 8만3,799㎡(약 2만5,349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까지 총 2,0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호텔 388객실과 풀빌라 40객실 등 총 428객실의 최고급 숙박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및 가족 단위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단지 내에 조성되는 숙박·휴양시설은 추후 서남해안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바다 조망의 휴실을 즐기면서 안락하게 체류할 수 있는 넓은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호텔 투숙객 외에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경유해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부대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인 혼합 현실 디지털 정원과 진도개·거북선 등 진도군의 다양한 스토리를 표현하는 게이트웨이 홀로그램·디지털 맵핑 랜드마크 조형물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단지 내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 정원, 피트니스, 리조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한 식당가와 최상층 전망대, 30여 개소의 상가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녹진관광지 일원은 진도의 관문으로 진도대교와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해 활발하게 운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모노레일도 완공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투자뿐만 아니라 총 1만여명 이상의 연인원이 건설공사 등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시설 운영을 위해 총 300여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진도군과 전라남도 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이 진도군과 전라남도 관광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리조트가 완공되면 보배섬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배섬 진도군의 브랜드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향후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생태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녹진관광지 호텔&리조트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드가진도는 전남 목포시 연고 기업으로 남악 신도시 건설 초창기부터 아파트와 오피스텔(9차) 건립을 비롯 2030 서울시 역세권 청년 주택 건설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도휘㈜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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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설명회 개최장흥군은 지난 23일 관내 문화예술 단체 대표 20여 명을 모시고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용산면으로 신축 이전하며 폐소된 장흥읍 원도리 일원의 (옛)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 교류공간 및 교도소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총 103억 원 사업비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으로 추진한다. 2020년에는 건물 정밀안전진단 및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했으며, 2021년 3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1월에는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을 시행하여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전시 용역에서 제안한 공간 구성 초안을 검토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의 1차 사용자이자 협력자인 관내 문화예술 단체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했다. 설명회에 앞서 오래도록 지역민에게 굳게 닫혀 있던 (옛)장흥교도소의 내부현황을 공유하고자 현장 확인을 함께 추진했다. 현장 확인 이후 사업 추진 현황, 용역사의 제안 내용 설명을 들은 후 각 예술단체의 의견 제안 및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시된 의견들은 검토하여 추후 공간구성(안)을 발전시켜 2022년 상반기에는전·현직 교도관, 지역 주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 등을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옛)장흥교도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치고자 장흥군 산하 직원들을대상으로 긍정적이며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 공모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정남진장흥 예술타운”이 선정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에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는데, 이름뿐 아니라 모든 것이 새로워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문화예술단체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만족스런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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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목포시가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27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00명을 선발해 2022년 2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목포시 일원 도심 숲길 조성·정비, 해양 환경 정비 등 89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다만, 선발인원, 사업기간 등은 예산 및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일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64세로서 ▲2인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3억원 이하인 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취업보호·지원대상자 ▲결혼이민자 ▲장애인및 가족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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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전남테크노파크‘고흥 드론센터’입주기업 유치 박차고흥군(군수 송귀근)과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2월 20일에 전남테크노파크 본원에서 고흥드론센터 입주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드론관련 전문기업 10개사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들 입주기업들은 지난 12월 15일까지 고흥드론센터 입주기업 1‧2차 모집공고를 통하여 입주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내년 1월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전남테크노파크와 고흥군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와 고흥군은 지난 19년 6월에 고흥 드론센터 준공에 앞서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 드론센터 운영과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가 있다. 고흥 드론센터는 전라남도와 고흥군 주도로 총 198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8월 준공되었으며, 지난 9월 전남테크노파크가 고흥군과의 고흥드론센터 운영기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고흥 드론센터 운영준비와 함께 본격적으로 입주기업 모집에 총력을 다해왔다. 고흥드론센터 입주신청서를 제출한 기업(기관)들을 살펴보면 육군2작전사령부‧육군교육사령부, 코스닥 상장기업인 네온테크‧제이씨현시스템, 드론 전문 중소업체인 드론스쿨인터내셔널(수원), 드론과학스타교육원(광주), 한국스마트드론(광주), SM소프트(전남), 날다(전남), 온톨로지(전남), 마린로보틱스(전남)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고흥 드론센터 입주기업들의 미래먹거리를 위해 육군2작전사령부‧육군교육사령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드론제조 수요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육군 드론수요를 입주기업에 매칭하고, 드론부품 국산화를 위해 드론소재부품 육성과 중대형 드론개발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로써 민간기술이 군에 재활용되는 스핀온(spin on)의 토대와 군 수요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토부 등 5개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추진중인 K-UAM 핵심기술개발사업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드론기업들이 UAM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내로 고흥군과 전남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과 상호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드론산업을 1차 위주의 지역 산업구조를 2・3차 산업으로 변모시키는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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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도 위생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는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코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음식문화개선 등 총 16개 분야 41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남도음식문화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 등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기관표창과 공무원 표창, 더불어 포상금 2백만원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년 연속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평가에서는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흥군은 입식테이블 설치비 확대 지원,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사업 지원,이·미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시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끈이 없는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식품·공중위생업소에 손소독제, 살균소독제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2년에도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업소 환경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이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감염 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을 비롯하여 식당 및 카페, 목욕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