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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집중 육성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지인 ‘대한민국 유기농업 1번지’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1천604억 원(자부담 243억 원)을 들여 지속 가능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주요 정책 방향을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확충과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및 농가 경영안정,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 안정적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로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50억 원 ▲친환경 벼 집적화 인센티브 16억 원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75억 원 ▲녹비작물 종자 등 유기농업자재 지원 172억 원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22억 원 등 13개 사업에 737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경영안정과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148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지불금 75억 원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인증비 지원 97억 원 ▲노동력 절감을 위한 왕우렁이 공급 4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조성 30억 원 ▲친환경 과수농가 비가림 하우스 시설 11억 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인프라) 구축 10억 원 등 11개 사업에 772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 등 농업인 의식교육 강화와 함께 ▲국비 지원이 중단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13억 원 ▲수도권 향우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 5억 원 ▲친환경농산물 판촉활동 지원 7억 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한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18억 원 등 11개 사업에 52억 원을 투입한다. 토양환경 보전 및 지력 증진을 위한 볏짚 환원사업 26억 원을 비롯해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12억 원 ▲전략품목 육성 지원 3억 2천만 원을 지원,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신규사업도 펼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유기농업이 미래 생명산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도록 판로확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월 초 현재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국의 51%인 3만 5천 417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농 인증면적은 2만 2천856ha로 전국 인증면적의 61%를 차지, 명실공히 대한민국 친환경농산물 공급기지로서 범국민적 관심과 전국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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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생기 넘치는 목포 건설에 앞장선다!민선 8기 출범 이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청년 취‧창업 지원 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자부담 일부를 포함해 매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사업장 주소가 목포에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및 성장보육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중 올해도 추진하는 연속사업은 9개 사업으로 68개 기업에서 86명의창업가와 활동가들에게 인건비와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 청년 자립 및 복지지원 시는 또한, 목포 청년 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 목포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광동 일원에 조성 중인‘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은 4층 규모로 올해 9월 개관 예정이다. 이 공간은 공유사무실, 청년 문화예술 창작 공간 등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실내구조를 갖춰 목포만의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 창업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연결망 구축 시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 유관기관들과 연결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창업자를 지원해 왔다.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8억 1천만원(국비 7억5300만원. 시비 5700만원)으로 진행되는데, 국비지원이 90%이상 차지한다. 이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목포시가 선정되어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 15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유관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했다. 목포시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한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 목포형 청년특화브랜드 개발 창업 및 기획자 육성지원 이 사업은 순수 100% 시비 사업으로 2022년에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5개년간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4개 브랜드를 개발 창업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신규 브랜드개발 창업지원 10명,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획자 12명을 육성 지원했다. 또한, 창업브랜드 개발자 상호간에 네트워킹를 통해 연결망을 구축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이 목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됐다. ‣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이 사업은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인 이상 청년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개팀 6천5백만원, 2023년에는 13개팀 1억4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한 상호간 홍보와 교류 및 협력의 기회가 되었고, 지역사회의 활력을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민선 8기 핵심공약 사항인 지식산업센터는 청년 인큐베이팅 플랫폼 등에서양성될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기업입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입주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0,894㎡ 규모로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지식산업센터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후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으로 지난해 12월 일반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 1점 및 입상작 4점을선정했다. 올해는 국비 10억원으로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목포시의 강점인 로컬관광과 수산자원, 식품가공, 미래첨단해양 등 관련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혁신 아이디어 상용화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 청년들의 힐링공간 목포 청년쉼터 건립 추진 지역 청년의 자유로운 힐링공간을 마련하고 전시, 공연 등 청년의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장으로 목포 원도심의 이훈동 정원 인근 온금동 3-9번지에 청년쉼터를 건립한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시설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턱 없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국비 5억원, 시비 12억원 등 총사업비 17억원이 소요된다. 건립사업은 대지 1,053㎡ 연면적 299㎡ 규모의 2층 건물로 청년카페, 전시공간, 독서공간, 공유주방, 공연장, 야외테라스 등 청년 힐링을 위한 알찬 공간들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심의,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건설기술심의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4년 1월 착공, 6월 준공예정이다. 목포청년쉼터의 건립은 청년 인큐베이팅플랫폼 운영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청년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기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시는 목포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대양산업단지의 실질적인 분양 완료로 새로운 성장동력의 필요성, 지속적인 산업단지 입주문의 그리고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목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 스마트그린 산단은 산단내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의 소비․공급․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에너지통합플랫폼과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산단 운영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한다.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스마트 교통서비스(스마트 가로등․횡단보도․교차로․버스정류장), 주차장, 대기질 알람신호, 개인용 모빌리티 전용도로 등의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쳤고 총면적 약 18만평과 청년을 위한 임대용지 2만평으로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 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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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으로 시작되며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김효근의‘첫사랑’ 등을 국내외 유수 콩쿨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이윤정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어, 재즈와 클래식이 접목된 곡인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클래식 뿐 아니라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손길을 거쳐 연주된다. 정헌 지휘자는 “2024 신년음악회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오는 11일부터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 사진 설명 목포시립교향악단이 2월 1일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포스터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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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년 365일 쉬지 않는 공공 심야 약국 운영목포시가 연중 무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은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시간 다중 이용이 편리한 장소로, 원도심쪽에는 목포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신도심쪽에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09:00~24:00까지이며(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00~24:00)), 2024년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최초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지난 한 해 동안 목포시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9,394명으로 일반의약품 판매 9,257건, 조제(처방) 27건, 전화상담 110건으로 일일 평균 26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매년 새롭게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는 약사가 지정된 운영시간 동안 상시 상주해야 한다. 시는 심야약국 운영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희망하는 약국이 약사법 위반 등 이력이 있을 경우 공공심야약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정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사진 설명 / 목포시가 연중 쉬지않는 공공 심야 약국 2개소를 운영한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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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 통합“이번에는 청년들이 나선다”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를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 신규 청년 위촉 위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및 기획복지위원회 의원, 시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양 지역 주민단체의 교류,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는 목포지역 20대~40대의 젊은 청년들이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위해 목포와 신안 통합운동에 뛰어들고자 나섰다. 20명의 젊은 청년들이 미래 지역의 주인임을 인식하며, 전남 동부권에 비해 인구, 소득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있는 전남 서부권의 현실을 직시하고, 양 시·군의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에 참여했다. 장광욱 청년위원장은 “목포 신안 통합은 지역규모나 경제를 생각했을 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6번째 시도인 만큼 힘들고 험난한 도전이지만 함께 잘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통합추진위원회는 2023년 활동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추인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과 관련한 지역의 입후보자들에게 목포신안 통합을 선거공약으로 담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분과위원회가 출범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민간 주도의 통합을 염원하는 발걸음에 새로 위촉된 청년 위원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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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향합니다.목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이 가득할수 있도록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관련 정책을 잇따라 선보이는 중이다.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통해 자녀와의 첫 만남 지원 목포시는 출생 순서에 따라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759건에 11억3천75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아 이상에게는 월 2만원의 영유아 보험 가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책은 시가 5년동안 아동명의의 보험료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11월 현재까지 가입되어 있는 아동은 모두 730여명이다. 이외에도 시는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든든한 양육 지원, 보육 공공기반 확충 목포시는 올 한해 국비와 지방비로 어린이집에 약221억원, 보육료 335억원, 부모급여 82억원, 아동수당118억 등 총 757억원을 지원했다. 이로써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질을 높이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공공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무상임대 협약을 추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하고, 가정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야간보육‧시간제보육‧장애전담‧휴일긴급돌봄‧아이돌봄운영 또한,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야간연장 보육시설 28개소, 시간제 보육시설 5개소, 24시간 보육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아전담 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하여 12세 미만 미취학 장애 자녀를 둔 가정에서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휴일에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휴일긴급돌봄 어린이집 1개소를 운영하여 부모들에게 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40여명의 아이 돌보미를 가정에 직접 파견, 돌봄서비스 실시하여 양육공백을 해소 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학교생활 지원 목포시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이는 인재양성과 미래 꿈나무를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조례를 제정하고 3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체류 중인 초등학교 최초 입학자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10만원을 지급했으며 11월 말까지 1,866명이 지원받았다. ▲ 초·중·고교생 100원 버스 운영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시행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는 민선8기 목포시가 공약 중 첫 번째로 이행한 사업이다. ‘100원 버스’ 대상은 시내버스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이다. ‘100원 버스’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정적 이동권 확보를 통한 교통복지 향상, 학생 양육 가정의 교통비 경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방과후 자녀돌봄 서비스(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방과 후 돌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및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중이다.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목포시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형태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다각적인 돌봄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더욱 고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목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재정적 정서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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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희망 2024 나눔 운동(캠페인) 성금모금 시작진도군이 희망 2024 나눔 운동(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진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진행한다. 전년도에 2억 8,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진도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된 지원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긴급지원과 주택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7,200만원의 차량배분사업에 선정하고 이동이 불편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성금모금 참여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전남공동모금회(☎061-902-6812), 또는 진도군청 주민복지과(☎061-540-3167)로 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의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운동(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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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수 농수산물 베트남 시장 진출진도군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유통업체 동양농수산(대표 홍덕자)과 100만 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우홍섭 진도부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베트남을 방문해 원마트(하노이 소재), 플러스마트(박닌 소재) 등 진도 농수산물 판촉행사장에 참석하고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 협약은 앞으로 1년간 진도군 농수산물의 베트남 시장 100만 달러 규모의 입점을 주요 내용으로, 호주와 미국 수출 협약에 이어 3번째 농수산물 수출 협약이다. 베트남 현지 마트에서 오는 22일까지는 진도산 백미, 꽃게, 미역, 다시마, 김부각, 울금 가공식품 등의 홍보와 판매 강화를 위한 판촉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노이의 원마트에서는 한국음식(K-food) 유행에 맞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박닌의 플러스마트에서는 국내 대기업 현지 공장이 있어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베트남 교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진도군과 베트남 교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호주와 미국에 이어 베트남에도 진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도군 농어가의 실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7월 호주와 100만 달러의 진도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11월에는 미국 시장에 5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체결을 달성해 우수한 농수산물의 무한한 수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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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우수시‧군 선정 쾌거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평가는 전라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실적 ▲시책추진 업무협력 ▲위기가구 발굴 등 정량‧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마을 이장, 전기‧수도 설비 전문가, 7개 읍‧면의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114명의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지난 2019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와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전등, 창틀,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위한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한 진도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강화와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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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라남도 위생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관리 20개 항목별 평가를 실시했다. 진도군은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 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2023년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식중독 예방 교육,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위생업소들에 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깨끗하고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