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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년 국비 3498억 확보로 지역현안사업 추진 탄력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무안군 관련 국비 3498억원이 반영되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 직접시행 사업인 SOC 사업분야의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개설(20억 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2617억 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176억 원) ▲무안국제공항 통합관사 신축 사업(10억 원) 등이 반영되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 글로벌 공항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역점사업인 ▲영산강 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420억 원)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등 스포츠 관련 사업(55억 원) ▲망운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등 하수도 정비사업(17억 원) ▲망운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등 상수도분야 사업(33억 원) ▲현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48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공공시설 확충 사업(10억 원)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19억 원) ▲낙지골목주변 대형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4억 원) 등도 예산이 반영되어 무안 백년대계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수 있게 되었다. 무안군은 그동안 3차에 걸친 국도비 발굴보고회 개최를 통해 국고현안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전라남도와 관련부처에 제출·건의한 뒤 수시로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특히 서삼석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4회에 걸쳐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김산 군수는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전라남도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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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디자인하는 혁신 영암 ~ !영암군은 지난 31일 대불산단 주변의 지역환경개선을 위하여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 영암군 국민디자인단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민디자인단은 기존 공급중심의 정책형성 과정에서 벗어나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직접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플랫폼으로,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지역주민, 분야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디자인단이 참석하여 국민디자인단 활동의 목적과 운영 절차 등을 설명받았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을 감안하여 오는 10월까지 총 6회로 축소하여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는 대신,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담당 부서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업체가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함께 참여하여 대불산단 주변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고,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즉각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10억원 등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주민과 대불산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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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읍면별 순회 과제활동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회장 정현숙) 회원 171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순회 과제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통식 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이번 과제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콩알메주를 활용한 보리막장과 전통고추장 담그기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과제활동에 참가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은 전통 장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장 담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것 같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과제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농촌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9개 읍면 397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농촌지역 대표 여성학습단체로 봉사활동, 지역 농특산물 홍보, 농외소득 창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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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시금치‧해당화 가공 ‘레드비치Cafe’오픈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1일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시금치와 해당화 가공사업장 ‘레드비치Cafe’를 오픈하고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가공 상품 개발 및 농산물 가공 기반 조성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다. 비금면의‘레드비치Cafe’는 용소리 레드비치 공원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시금치와 해당화 가공사업장이면서 체험카페로 시금치 칼국수와 해당화를 베이스로 한 음료 등 비금도만의 특색을 담은 차별화 메뉴를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비금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시금치와 해당화를 가공한 새로운 먹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등으로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산가공담당 (24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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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표 농산물 시금치 “섬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채소류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겨냥하기 위해 8월 중순부터 시금치 파종을 시작하였다. 신안군 시금치 재배면적은 2020년 기준 1,133ha로 섬초라는 브랜드로 출하되며 잎이 넓고 두꺼워서 일반 시금치에 비하여 품질과 맛이 좋아 소비자에게 좋은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파종에서 수확까지 인력에 의존하는 열악한 작업조건에서 생산되고 있고, 농촌 사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력 부족 현상까지 더해져 재배면적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신안시금치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금치 재배 전과정 일관기계화 추진을 통해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으로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 내에서도 시금치 주산지인 비금면과 도초면의 서로 다른 토양환경을 고려하여 트랙터부착형 파종기 및 수확기, 관리기 등 맞춤형 농작업기를 도입하였으며, 수확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하고 수량은 30% 이상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금면과 암태면에는 시금치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으로 연중 시금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시금치는 겨울작물로 여름철 노지재배가 어렵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차광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은 kg 당 12,000원 정도로 겨울 시금치의 2~3배 가격에 도매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또한 소포장 세척 시금치 출하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하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촌 노동력 감소와 소가족의 점진적 증가라는 사회적 추세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안시금치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함으로써 농업소득 증가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시금치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작물담당 (24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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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 개최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관련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분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11개 분야의 건강문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상반기에 운영되었던 사업들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보완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한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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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여왕 ‘영암 무화과 ’품질로 소비자 입맛 당겨 !영암군은 지역특화 과수인 무화과가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화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발 빠른 현장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동해에 따라 수확량이 30~40%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민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맛있는 과일 소비 욕구가 커지고 있다. 다행히 무화과는 햇빛이 좋은 8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되어 품질이 최상인 상태로 유통이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당도 14브릭스 내외의 최고품질 무화과 생산을 위해 여름전정, 미량요소 시비 등 핵심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여름전정은 햇빛이 과실 밑까지 가도록 나무 윗부분 가지를 정리해주는 것이다. 그 효과로 기능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만들어지면서 당과 맛을 향상시킨다. 또한, 미량요소 시비는 무화과 특유의 향을 만들어 과실의 풍미를 더하며 저장성을 올려준다. 무화과는 꽃이 열매인 ‘신비의 과일’이며,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과일’이라고 불린다. 식이섬유, 소화효소,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아무리 많이 먹어도 탈이 없고, 다이어트․변비 개선 등 미용에도 으뜸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의 특화 과일인 무화과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기술지원 등 군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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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청년 구직활동을 도와드립니다무안군(군수 김산)은 27일부터 청년의 구직활동 수당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활동 수당은 취업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빠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은 학원수강료, 시험응시료, 교재 및 도서구입비, 교통비 등으로 수당을 사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 소득 50~150% 미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선정된 청년 구직자는 월 60만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클린카드와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에 회원가입을 한 후 9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 (☎ 061-288-3882~4) 또는 무안군 미래성장과(☎ 061-450-57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구직난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활동수당이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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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축산발전 기반 다져신안군(군수 박우량)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8월 26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과 2021년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신안군과의 긴밀한 상호관계 유지와 효율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신안군은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을 통해 지역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개인별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TMR(완전배합사료) 제조 등 축산 신기술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체계 확립으로 한우 경영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한우전문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맞춤 자가 사료배합 기술을 확대하여 경영비 감소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담당(24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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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찾아가는 백신접종 운영”접종 사각지대 없앤다영암군은 접종률이 저조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준이 충족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문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신속한 접종을 위해 1회 접종으로 완료 가능한 얀센 백신 3,200명분을 확보하여 사업장에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예약 등의 절차를 거쳐 세분화한 방문접종 계획을 마련하였다. 먼저, 접종대상자 300명 이상 신청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군이 해당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을 시행하는데 8월 26일과 27일은 현대삼호중공업 내에서 진행하고, 영암 서부권에 위치한 접종대상자 30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접종 장비를 구축하기에 적절한 임시예방접종 장소를 대불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복지센터(휴스테이 B)에 선정하여 9월 2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동부권에 위치한 접종대상자 300명 미만 사업장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군 예방접종센터(실내체육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접종은 삼호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시간·거리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특히,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신분노출 등의 두려움을 불식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접종률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사업장 내 코로나19 감염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방문접종은 접종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코로나 확산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백신 접종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25일 현재까지 인구대비 기준 28,748명이 접종하여 53.5%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