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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달산수원지 환경정화활동으로 방문객 맞이목포시 맑은물사업단 수도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달산수원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및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달산수원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낙엽 및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산림욕 벤치 등 각종 편익시설물에 쌓인 먼지 닦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달산수원지가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 위치한 달산수원지는 2006년 장흥댐 용수공급으로 취수가 중단된 이후 2008년부터 부지 내 유휴지가 피크닉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연간 1,000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다. ※사진 설명 / 목포시가 달산수원지 환경정화에 나섰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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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기업 잇는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전라남도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최정훈 도의원, 이상진 목포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박람회에선 삼진물산㈜, ㈜미라보콘크리트 등 서부권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제조·건설·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구원·생산직·총무·엔지니어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전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유관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 및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 구인과 구직을 이룬 기업과 도민뿐만 아니라 채용을 못한 기업과 도민에 대해서도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회식에 앞서 기업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제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방투자 촉진, 일자리 확대, 기업 지원 등 해결책을 제시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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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골든타임 사수 잰걸음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김명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한 항공사업자 인센티브 지원 ▲관광상품 개발 및 대중교통 노선 마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에 대한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이용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총 5개 항목이다. 서남권 6개 시군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서남권 6개 시군은 지난 3월부터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실현 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해 협약 내용을 도출했다. 특히 전남도는 적극적인 장려책 마련을 통한 정기선 유치 등을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하는 ‘항공사 운항장려금 지원’과 도민의 공항 이용률 제고 및 홍보 활동을 위한 ‘공항 이용 활성화 사업’, 기관 대표 누리집 및 언론 매체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운항노선 홍보’ 등을 집중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이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으로호기를 맞는 시기에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관문공항으로공고하게 자리잡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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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힘찬 비상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주희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를 위해 김영록 지사가 항공사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 큰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실제로 올해부터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지금까지 지원했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을 정기선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했다. 항공사 운항 장려금 도입은 정기선 유치를 위한 것이다. 신규, 재운항, 증편 국제 정기선 운항 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 정기노선 확보와 공항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감소된 이용객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우리나라 저가항공을 대표하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운항을 환영한다”며 “두 항공사의 발전이 곧 전남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큰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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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곤 예비후보, 1석3조 메디컬 BRT(효도버스) 도입 추진최일곤 최일곤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메디컬 BRT*(일명:효도버스)도입을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일곤 후보 측에 따르면 메디컬 BRT는 의료를 뜻하는 Medical과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의 합성어로 병원 입·내원 목적의 도시 간 버스 노선을 의미하며 주된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하는 만큼 일명 ‘효도버스’로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BRT(But Rapid Transit,간선급행버스체계) : BRT(간선급행버스체계)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가 운행되는 대중교통시스템을 말한다. 요금정보시스템과 승강장, 환승정거장, 환승터미널, 정보체계 등 지하철도 시스템을 버스운행에 적용한 것으로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린다. 최일곤 후보는 “신안과 무안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혼자서 목포에 있는 병원을방문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목포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에 가기 위해 휴가를 내 고향집으로 모시러 가는 어려움을 일부라도 해결할 수 있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무안의 경우 2022년 기준으로 연간 1인당 입·내원 일수가 25.6일, 신안의경우31.4일에 달한다. 무안군민의 경우 매달 2번씩 병원을 방문하고 신안군민의 경우 1년에 무려 한 달간이나 병원에 머무는 셈이다. (자료 : 건강보험공단 2022년 건강보험 진료현황) ※ 2022년 단순 외래일수는 신안군 23.4일, 목포 18.9일, 무안 14일 이 같은 상황에서 메디컬 BRT(효도버스)를 도입할 경우 신안․무안 군민은 물론 목포시민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번 병원에 갈 때마다 목포에 거주하는 자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과 목포에 거주하며 신안과 무안의 부모님을 돌봐야하는 자녀들의 짐을 덜어줄것으로 보인다. 메디컬 BRT(효도버스)는 다리로 연결된 신안 지역과 여객항 그리고 무안 지역들을정거장으로 해서 목포시내 병원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지나도록 설계한다는계획이다. 또한 최일곤 후보는 “메디컬 BRT(효도버스)가 목포‧무안‧신안 등 통합을 위한 생활권통합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즉 목포․무안․신안의 통합 여론조성과 진정한 생활권 통합에 핵심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최일곤 후보는 “메디컬 BRT를 위해서는 도시 간 연결 노선의 공영제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공영버스제도에 메디컬 BRT의 개념과 기능을 더할 경우버스공영제에 따른 목포시민과 주변도시 주민들의 편익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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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린이집연합회, 보육서비스 질 향상 다짐전라남도는 3일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를 열어 ‘아동권리존중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나광국․김회식․박현숙 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봉성․임현수․이호성 무안군의원, 보육교직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교직원을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및 보육 관련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교직원의 아동권리 존중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도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최근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유공자 표창에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은영 목포 엔젤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6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전남 어린이집 재능대회 공모전 수상자 시상에선 사진, 동화구연, UCC 공모전 등 3개 분야에서 입상한 순천 하나둘셋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출산율 감소 등으로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선생님인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교직원들께서 더욱 존중받고 좋은 여건에서 근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갖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에선 11월 말 현재 998개소의 어린이집에서 1만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3만 8천여 영유아를 위한 보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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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 제작 도전하세요전라남도는 지역 여성들의 1인 미디어 콘텐츠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기초과정)’ 3기 주말반 교육생을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끼와 열정을 겸비한 전남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kjy5154@korea.kr)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12월 10일 전남여성가족재단(무안군 소재)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유튜브 채널 만들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썸네일 만들기 등 본인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개발해 유튜브 개인 채널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연령,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도내 모든 여성이 이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며 “주중에 교육받을 수 없는 여성을 위해 주말반으로 운영하므로, 많은 여성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7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1기(7월 무안), 2기(8월 여수) 평일 과정이 진행됐으며, 이번 3기는 주말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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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항공특화산업단지 투자유치 리투아니아 방문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항공기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외 현장확인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와 공무원, 군의원, 무안에어로테크닉스 관계자 등 무안MRO조성사업 추진단 일행 8명은 지난 5일 밤 11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핀란드를 거쳐 14시간만에, 무안출발 23시간만에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도착했다. 3박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리투아니아 출장은 무안군의 역점사업인 항공기 정비, 이른바 MRO산업 관련 기업체인 FL테크닉스를 방문해 무안에어로테크닉스와 협업사항인 항공기 정비사업에 대한 기술과 운영지원 등을 확인하고 항공물류산업 연관산업 유치와 업무협의를 하기 위함이다. 주요 일정은 리투아니아 내부회의를 시작으로 AVIA그룹을 방문해 FL테크닉스 사장과 면담,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소개, 항공MRO와 물류단지에 대한 투자 의견 논의, FL테크닉스 빌뉴스 MRO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기술인력 현황에 대한 의견청취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FL테크닉스 카오나스 MRO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기술현황 설명을 듣고 BA교육센터를 방문해 항공기 조정 시뮬레이터시설 등 교육센터 소개와 여러 시설을 시찰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태원 참사 애도종료 50분을 남기고 고심 끝에 떠난 이번 해외출장을 통해 다양한 선진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무안군에 접목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며 “무안군의 미래 성장산업인 무안항공특화단지 조성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항공정비 전문기업을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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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전남 1위 달성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50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전남 22개 시·군 그룹별 순위평가 방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넘어 전남 전체 순위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평가는 매년 전라남도 주관으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의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공매 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 정리보류 처리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항목에서 무안군 징수 목표율 대비 153.4% 초과 달성했고,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에서도 167대를 영치하는 등 6개 평가항목들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와 체납장·독촉장 발송 등 자발적인 납부를 최대한 유도하면서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부동산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 추진해 얻은 결과다”며 “전남 22개 시군 1위라는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21년에도 징수율 올리기 및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 최우수상 평가를 받아 시상금 총 8550만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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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갯벌낙지전문점2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경연대회 시상금 기탁무안갯벌낙지전문점2호가 전남 요리대회서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대회 시상금으로 뜻깊은 기탁을 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갯벌낙지전문점2호 대표 이수미씨와 이지혜씨가 지난 1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30만원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무안갯벌낙지전문점2호가 최근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열린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경연대회 일반부에 우리 군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이다. 음식점 대표 이수미씨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큰 대회에 무안군 대표로 나갈 수 있게 기회를 준 것도 너무 고마운데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무안군에 의미있게 쓰고 싶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리 군 특산물을 이용해 요리를 개발하고 알리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장학금 기탁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승달장학기금으로 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