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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828명의 선수단 준비 완료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을 19일 앞두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중앙종목단체,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150명이 4월 25일~26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통해 전년도 울산 체전 대비 349명이 증가한 3,8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주요 사항 공지 및 추진 상황 보고 ▲등급 통합조정(안) 및 경기 일정 안내 ▲종목별 대진 추첨과 다음 날에는 경기장 및 인근 숙박시설을 점검한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7개 시·도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 기간 전후로 집중개최된다. 그리고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호남대학교와 호남대랄랄라스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전국 최초로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 레이저 사격, 벌룬아트, 마카롱 디자인, 거울 만들기 등 대회 기간 학생 선수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박정현 상임부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200만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감동·희망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5개 시군에 17개 종목(육성종목5, 보급종목11, 전시종목1)에 3,828여명의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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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넘어 대한민국 대표할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이번주 첫 공연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목포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뮤지컬갈라쇼, 댄스 뮤지컬,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을 통해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개막 공연은 감성 국악그룹 ‘밴드 이강’의 사전공연으로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주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팬텀오브디 오페라 출연진들이 유명 뮤지컬 작품들로 목포의 밤을 낭만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부터는 시설 기능 개선사업으로 한동안 운영되지 않았던 춤추는바다분수가 재개되어11월30일까지 정기공연을 이어간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봄(4월~5월), 가을(9월~11월)에는 화요일․수요일․목요일․일요일 하루 2회(저녁 8시, 8시 30분)가 운영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가 운영된다. 여름철(6월~8월)에는 공연을 좀 더 늘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해상W쇼를 목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기능개선사업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다시 재개됨에 따라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이어갈 수 있게되어 기대가 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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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대체전 대비 숙박업소 착한가격·친절서비스 캠페인 실시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대비 관내 소재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6과 18일 이틀에 걸쳐 목포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착한가격·다시 찾는 목포’라는슬로건을 내세우며 관내 주요 관광지 일대(평화광장, 북항, 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었다. 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합리적 숙박 요금 책정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 ▲밝은 미소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홍보하고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 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정 숙박요금 책정 및 사전 예약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시는 1숙박업소-1담당관제 운영 및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요금표 게시 유무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서부지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숙박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목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위생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업소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숙박업소 체계적 관리로 서비스 친절도 및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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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담금질2차 집행부 준비상황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5월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꽃·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또 방문객이 먹고 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식품 분야 준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 1천190명의 140.6%인 1천673명이 모집돼 올해 체전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천886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기와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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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유원지 새단장…휴식과 감성가득한 공간으로 대변신목포 유달유원지가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목포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유달유원지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목포시는 11일 유달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목포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일컫는다. 특히,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지난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 해상 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감성가득한 곳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유달유원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100선과 전라남도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런 유달유원지의 관광자원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스카이워크 개선 및 확장공사 완료 후,11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스카이워크가 짧고 단순하다는 의견이 있어 구조물을 입체화하고 목포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탑재하는 등 랜드마크 및 해양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고민했다. 그 결과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스카이워크 구간에 직선부 31m를 확장해 총 85m의 장대함을 보여주고, 횡으로는 좌‧우 22m씩 연장해 배 닻 모양의 스카이워크를 완성했다. 또한, 최근 유달유원지의 모래사장 일원도 정비를 마쳤다. 이곳은 지난 1962년 개장한 유달해수욕장이 있던 곳으로, 유달산, 삼학도와 함께 목포의 상징이 된 곳이었으나 주변 해역의 항만건설과 해변 남측 부지매립, 배후지 조성 등으로 해변이 잠식되고 모래가 유실돼 자갈화가 진행됐다. 도심 속 바닷가 낭만을 느낄수 있는 이곳이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대반동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시작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70m 규모의 모래유실방지용블록(수중방파제)과 모래 유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단블록 설치공사 등을 진행했다. 목포 유달유원지 새단장…휴식과 감성가득한 공간으로 대변신(스카이워크 현장점검). 아울러, 유달유원지는 목포시의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에도 포함되어 있다.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갓바위를 거쳐 남항과 삼학도를 지나 목포해양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총 12㎞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여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바다와 자연을 벗삼아 걸으면서 근대역사문화도 경험하고,곳곳에서 맛집을 탐방할 수 있는 해양도시(낭만항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달유원지는 해변맛길 30리 조성 사업 5구간 대상지로, 해양경관이 뛰어난 대반동해변길과 연결되는 젊은 감성의 디자인 길, 포토존이 조성된다. 오는 5월말이면 디자인 조형물과 조화를 이룬 해변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디자인이 바뀐 스카이워크와 복원된 유달유원지 모래사장, 대반동 해변맛길이 목포만의 멋과 풍광을 한층 더 깊이있게 만들어 주리라 자부한다”면서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낭만적인 바다를 호젓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설들이 정비된 만큼 목포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크게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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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개최목포시가 올 한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와 행사는 유달산 봄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항구축제이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3월 30일부타 31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유달산 봄축제는 목포의 봄을 알리는 계절 축제로 오랜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역사적인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축제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올해도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유달산의 봄과 융합해 보다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봄축제에서 희망이 넘치는 따사로운 봄 풍경과 목포의 우수한 역사 자원을 홍보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는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목포해상W쇼이다.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27일 첫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연의 품질을 높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해상W쇼는 기능개선 사업으로 지난해 운영하지 않았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돌아온다. 시는 신나는 공연, 불꽃쇼와 함께 역대 최고의 규모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목포항구축제는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오는 9월 27일~ 29일로 3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 콘텐츠인 ‘파시’를 메인 주제로 펼쳐지는 항구축제는 목포시가 자랑하는 대표축제로, 지난해 진행한 축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전라남도 지정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목포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전국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현택)를 개최해 올해 축제에 대한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자원을 축제 프로그램에 담아낼 예정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해양관광도시 목포로 찾아오길 기대한다”면서 “축제를 모두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기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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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기획 역량 키워 나간다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찬항해를 하고 있다. ‘DMO’는 Destination MarketingOrganization의 약자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하는전문조직을 뜻한다. 목포시 대표적인 DMO로는 목포문화재단이 있다. 또한, DMO 육성지원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중 하나임과동시에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필수사업으로써, 지역 내 주민․사업체․지자체 등이 연계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해 기획․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전문 조직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에 이어 이번 해로 4년차인 목포DMO는 관광도시로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목포DMO는 강릉, 신안, 남해 등 총 5곳의 지역과 지역관광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목포관광트레킹 등 프로그램 진행으로 약 7,000명이참여해 10,000개 이상의 목포관광후기를 남겼으며,한국관광공사 지원을받아 제작한 목포 일주일살기홍보영상은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는 등폭발적인 반응을얻어 목포 일주일살기 총 120팀 233명 참여로 이어졌다. 또 코로나19 안심관광, 친환경 목포여행, 생활인구 유입증대 등 지역현안문제와연계 추진함으로써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DMO는 지난 7월부터 지역민과 함께‘목포에서 일주일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도해 핵심도시인 신안군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서남권 시·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참가자는 체류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최대 6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으며 관광 및 문화체험비를 할인받는다.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는 오는 10월까지 회차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목포의 시간을 걷는 관광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예향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목포문학박람회를 즐기고 원도심을 거닐며 120년 전 목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대반동과 평화광장에서펼쳐지는 최첨단 관광콘텐츠를 보며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추진조직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내실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해 2025년에는 관광객 1천 5백만, 외국인 50만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함께 ‘목포에서 일주일살기’프로그램을추진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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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관기관과 갈치낚시 어선 합동 안전점검목포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행사에 참여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3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2일간평화광장 앞 수역에서 개최된다. 갈치낚시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큼가족 단위 낚시객들이 많이 참여하게 된다. 이에 시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목포시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이 함께 행사참여 선박 37척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안점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어선의 긴급구난, 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통신수단 확보 및 작동 여부 ▲구명조끼·구명부환 및 소화기 등 구명 소방설비 구비여부 ▲화재위험성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 ▲해양오염 방지 설비 여부 ▲출입항 신고 및 관리 종사자의 안전전문교육 이수 등이었다. 합동점검에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승객과 선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점검과 낚시어선 안전수칙 홍보등을실시해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낚시어선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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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2개소 선정전라남도는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 해물삼합거리는 해양공원일원에 62개소가 영업 중이다. 여수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면서 돌산대교의 야경 등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다. 오동도, 돌산공원,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 접근성이 우수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음식관광 경쟁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 홍어거리는 음식점 7개소와 30개소의 판매업소가 영업 중이다. 주변에 근대문화유산인 영산포 등대, 일본인 거주가옥, 동양척식주식회사 문서고, 영산강 자전거길, 황포돛배 선착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영산강 통합하천개발사업과 연계한 음식거리 조성사업, 지역 음식협회 중심의 강한 자생력 등 지자체 참여 의지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시군은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음식거리 상징물, 편의시설, 간판 개선, 보행로 확보,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이 편히 쉬어가도록 2024년까지 개소당 10억 원(도비 5·시군비 5)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음식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도입했다. 현재 15개 시군 16개소가 조성됐고, 1개소가 추진 중이다. ▶ 추진완료 16개소(목포 평화광장 맛의거리, 순천 웃장국밥, 광양 불고기,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꼬막, 장흥 키조개, 강진 병영돼지불고기·마량 미항횟집거리,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 뻘낙지) ▶ 추진중 1개소(광양 망덕포구 횟집거리-8월 완료예정)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남도음식거리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최소 1시군 1거리 이상 음식거리를 깨끗하고 특색있게 조성하겠다”며 “미조성 5개 군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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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공공배달앱‘먹깨비’이용 활성화 적극 추진목포시가 출시 100일을 맞은 전라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의이용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 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지난 7월출시한 ‘먹깨비’는 민간업체인 ㈜먹깨비가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앱 이용자는쿠폰, 이벤트 등 할인 혜택도 받고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동참할 수 있는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행정복지센터, 평화광장 음식점밀집지역 등에 현수막 60여개를 게첨했다. 이와 함께 전단지 3만장을 23개동행정복지센터와 외식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 소비자연맹 등에 배부하는 한편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가맹점을집중 모집해 ‘먹깨비’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카드 뉴스를 게시하고,특히 배달앱 주요 이용자인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 금리, 환율 등 3고(高)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먹깨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 업주용 ‘먹깨비 사장님’ 앱,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소비자는 구글 플레이나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