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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D-3’목포문학박람회 현장 점검김종식 목포시장이 ‘2021 목포문학박람회’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4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문학박람회가 이번주 금요일 개막함에 따라 김 시장은 부시장, 관광문화체육국장, 6개 부서장, 총감독 등과 함께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원을 찾아 준비 상황을 살폈다. 김 시장은 박람회장 주출입구부터 주제관, 전시관, 체험존, 생활도자박물관,웰니스테라피존, 목포문학관 등을 순회하며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 정도와 보완점 등을 파악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동선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교통대책,환경 정비 등도 빠짐없이 점검했다. 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는 목포의 도시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개최 전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보고회를개최하며 문학박람회 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문학박람회는 4일까지 전시관 등 행사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오는5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6일 사전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등 목포시 전역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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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출신 도의원들,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적극 환영전남도의회 목포 출신 6명의 도의원(전경선,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최현주)전원은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업무협약과 관련,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밝혔다. 전남교육청과 목포시는 지난 15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설립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남교육청에서 설립을 추진하고목포시에서 부지 제공과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년까지 100억 원 이상의사업비가 투입돼 목포 입암산 일원에 7,063㎡ 규모의 실내·외 숲놀이 체험시설 등이건립된다.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에는 숲놀이 체험시설과 함께 ▲숲놀이 프로그램 연구·개발▲유아 숲놀이 프로그램 ▲주말 숲놀이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목포를비롯한 전남의 소중한 유아들의 창의적인 미래역량을 키우고 가족들의 새로운 체험·휴식 명소가 될 전망이다. 목포 출신 전경선,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최현주 도의원은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으로 유아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목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이들 도의원은 이어,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숲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전남교육청과 목포시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라며 “어려운결정을 해주신 장석웅 교육감님과 김종식 목포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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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목포시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평가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공직사회에 건전한 노사관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가 지난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심사는 기관단위별로 분류해 중앙·광역·교육청 그룹, 기초자치단체 그룹, 소방청·경찰청 그룹으로 진행했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총 3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기관(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2점)을 선정했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 목포시와 목포시노조는 상생·화합의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상시적인 대화창구 운영, 직원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코로나19 방역태세 선재 대응 및 나눔 실천 등 조합원의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행사’,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선정’, ‘시의원 갑질행위 중단촉구 릴레이 투쟁’, ‘조합원의 조합비 경감’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정진 목포시지부장은“국무총리 표창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한목포시의 협력과 전 조합원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다. 이를 발판삼아 더욱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이번 수상은 목포시와 목포시지부가 상생·화합의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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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선박산업 메카로 도시 디자인목포시가 친환경선박산업으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해가고 있다. 목포는 도시의 정체성을 3대항 6대도시, 예향(藝鄕), 섬의 관문, 낭만항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나타냈다. 앞으로는 ‘친환경선박산업의 메카’가 목포를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별칭이 될 전망이다. 기후 위기로 일컬어질 정도로 심각한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산업각 분야에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선박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처럼전기선박이 해법으로 떠올랐다. 전기 선박은 100% 전기만을 사용해 기존디젤 엔진과 다르게 미세먼지, 매연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함께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기존 LNG에 무탄소연료인 수소나 암모니아를 혼합한친환경 연료시스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전세계적이어서 전세계 조선·해운시장은 유류선박에서 친환경선박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전세계 시장 규모가 270조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친환경선박은유망한 산업인데 우리나라는 목포 남항을 신산업의 터전으로 낙점했다. 목포를중심으로 한 서남해권은 1천1백여척의 중소형 선박이 운항 중이며, 특히국내연안여객선 운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선박을 연구·개발·실증하는데최적지로서의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사업(450억원),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496억원) 등 2개의 공모사업이목포에서 추진 중이다. 특히 전기 추진 선박은 오는 12월 목포 앞바다에서 진수식을 가질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은 상태다.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산업 생태계를 창조하는것으로이를 위해 지난 7월 정부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목포대와 목포해양대 등 대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3개 연구기관, 한국선급 등 2개공공기관,26개 조선·기자재·해운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선박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앞으로 남항 부지 3만2,500㎡(1만평)에 친환경선박산업과 관련된 각종 인프라가 들어설 계획인데 내년초 착공해 오는 2023년 초에는 연구·시험·인증 등을 위한 모든 물적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인프라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선박해양분야 유일의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본부’가 설립돼 연구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석박사 학위과정(그린모빌리티 전공)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2024년에는 1기 졸업생이 목포에서 배출된다. 이처럼 친환경선박산업 전반을 집적하는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4만 9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조1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친환경선박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대단히 큰 분야로 목포의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될 것이다. 친환경선박산업이 목포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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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등급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에 이어 올해는한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는 전국 272개 광역ㆍ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년주기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세부지표를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로 등급을 분류해 발표한다. 상수도 직영기업 122개 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는 대학교수, 연구원,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관서면심사, 현장 평가 등을 실시한 후 기관별 등급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열악한 상수도 재정여건 속에서도 유수율 제고, 운영비 절감, 조직혁신, 불용재산 매각 등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신규시책 발굴, 노후시설 개량,수질검사 무료 실시 등 전 분야에서 총력을 다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경영혁신전략, 조직시스템 개선, 사회적 소통, 재난안전관리 등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경영개선을 위해전 직원들이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어 최고 등급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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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하반기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지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230세대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밑반찬(1가구 4찬으로 구성)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혁영 이사장은 “비록 사랑의 밥차는 운영하지 못하지만 밑반찬 사업을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하는 53개봉사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운영이 코로나19로 중단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해 방역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목포복지재단과 봉사자들이 밑반찬을 나누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후원자가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빵과 무화과(1천2백만원 상당)을 기탁한 것을비롯해 장충현 그린사무기 대표가 50만원을, 만호동 최완수씨가 1백만원을, 산정동 은성호씨가 1백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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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 목포시가 2일 아름다운가게 하당점(신흥로 62-1)에서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개최했다. 시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지난 8월 2~20일 전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의류,도서, 가전, 잡화 등 3,700여점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가 손질·선별 작업해 판매했고, 수익금은 코로나로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인데 자발적인 물품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바자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나눔바자회의 취지에 뜻을 함께 하며 물품을 기증한 시민 여러분과 목포시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선한 영향력이 목포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김종식 목포시장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최다기증 기관인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옥암동 윤공주 맞춤형복지팀장, 목원동 조희옥씨에게 ‘기증왕상’을 수여했다. 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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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상, 영예의 수상작품 결정시는 31일 김종식 목포시장,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 채희윤 목포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문학상 당선작을 발표했다. 국내 단일부분 최대상금 1억원인 장편소설 부문에는「보트 하우스」(이숙종,64세)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시 부문에는「동호 댁 할머니 손가락엔 구구단이 산다」(오정순, 64세)△희곡 부문에는「행진곡」(박소연, 58세), △문학평론 부문에는「돌봄의위기 속에서 문학이 윤리를 말할 때」(강도희, 27세)가 선정됐으며 상금은 각 1천만원이다.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10.7~10)의 대표프로그램인 목포문학상은 전국의 문학인과 해외 6개국(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호주,캄보디아) 교민 등 총 1,136명이 3,728편을 응모해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됐고, 한층 높아진 성장성과 잠재력, 브랜드가치를나타냈다. 「보트 하우스」는 문장의 묘한 리듬으로 작품이 필요로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능력, 감각과 사물을 정밀하게 묘사하는 데 성공한 문체, 원거리에 사회적인 상처를 배치해 두고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하고도 담담한 삶을 그려내려는 작가의 윤리적 태도 등이 높은평가를 받았다. 작가 이숙종씨는 “미국 허드슨 강가의 별장인 보트하우스에 모인 사람들의 불, 물, 꿈, 영혼에 관한 이야기다. 이들이 인간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다양한 사건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은희경 장편소설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이승우, 우찬제, 김별아,김형중, 편혜영)은 “1억원이라는 상금과 목포문학상의 향방을 가르는 첫 회 심사라 부담이 컸다. 모든 심사위원이 3회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고,본심에 오른 9편의 작품을 5번 투표하는 등 숙고 끝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문학상을 한국 굴지의 문학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목포 출신의 한국 문학사의 거목들을 기리는 최선의 방법은 ‘오로지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것’이라 믿고 예상 응모수의 두 배가 넘는 작품들을 읽으며 뜨거운 8월 한 달을 기꺼이 심사에 헌납했다”고 심사소회를 밝혔다. 향후 장편소설 수상작은 문학박람회 기간에 ㈜문학과 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다. ㈜문학과 지성사는 최종 당선작 발표와 함께 목포지역 소외 계층 문학 꿈나무를 위해 출판 도서 605권을 시에 기증했다. 목포문학상 시상식은 목포문학박람회 기간이자 한글날인 10월 9일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개최되며, 심사위원과 심사평은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9월 1일 확인할 수 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문학상에 보여준 국내외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상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목포문학상수상을 발판삼아 한국 문학을 넘어 세계 문학을 이끌어가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문학전시관, 4인4색문학제, 골목길 문학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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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학재단, 성적우수 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목포장학재단(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24일 성적우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관내 1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직전 학기 성적 상위3% 이내1~3학년 중 학교별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됐다. 선발인원은 고등학교 1학년 70명, 2학년 77명, 3학년 81명 등 228명으로 목포장학재단은 1인당 50만원씩 총 1억1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목포장학재단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성적 우수학생,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학생, 예체능우수학생, 저소득 성적우수 학생 등 장학생을 매년 선발·지원하고 있다. 목포장학재단은 앞으로 성적이 직전 학기에 대비해 20% 이상 향상한학생에게 지급하는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학생을 비롯해 예체능 성적우수 중·고등학생 및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선발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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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급목포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추가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추진하는 제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다.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2만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며,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가구원 대표 1인에게 일괄 지급된다. 매월 복지급여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지급일 기준 자격 여부 확인 후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바로 입금 처리된다.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비수급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자격여부 확인 후 지급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