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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 지도점검 강화목포시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9월 개최될 목포뮤직플레이 등 각종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은 4천여개소로 시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총 10개 점검반을 운영해 가격표 게시에 따른 가격 준수 여부, 호객행위 등을 점검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련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을 높게 받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주문전가격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물가에 적정한 가격 등을 적극 권고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자율요금에 대한 이용가격,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공중위생 서비스 실태조사를 완료하면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업목포시지부가 편의시설 정도 등에 따라 등급별 주중, 주말 적정요금을 업소별로 제시하고,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거쳐 적정 요금을 권고할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8월부터 숙박업소·음식점의 불편사항에 대해 ‘ONE STOP(원 스톱) 신고센터’를 홈페이지에 운영 중인 한편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친절한손님맞이, 깨끗하고 정직한 서비스, 적정가격 준수 등에 대한 의지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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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뮤직플레이, 플리마켓·푸드트럭 참여자 모집‘한류의 출발점+음악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2022 목포뮤직플레이’ 개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행사 추진에 박차를가하고 있다. 시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참여자를 모집한다. 플리마켓은 1개 업체당 매대 부스 1개를 제공하는데 음악축제 성격에 맞게음악 관련 골동품, 레코드, CD, LP판, 악보, 희귀음반, 음악도서 등 음악과관련있는 업체를 모집한다. 푸드트럭은 영업허가 조건을 모두 갖춘 자로 푸드트럭 내에서 직접 음식을조리·판매할 수 있어야 하며, 레토르트 등 단순가열식품은 제외한다. 참가신청은 목포뮤직플레이 홈페이지(행사안내-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9월 5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mokpomusicplay@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카카오톡에서 목포뮤직플레이 검색)을 통해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뮤직플레이가 음악축제이니 만큼 음악과 관련된 플리마켓을 모집해 음악 마니아층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푸드트럭 또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깔끔한 간편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뮤직플레이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면서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마감하고 예선 1~2차, 준결승, 최종 결승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댄스배틀대회’와 목포근대성을 축제화한 ‘난영재즈극장’ 등 차별성과 정체성을 모두 확보한다는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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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심식당 연중 상시 모집목포시가 안심식당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식사류 취급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난 2020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의 3대 실천과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이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며 표지판을 설치하는한편 수저통,덜어먹기 집게·국자 등 각종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목포시 보건위생과(270-8913)로 신청하면 되고,지정 후 정기점검에서 실천과제 중 1개라도 미이행이 확인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위생적인 식사문화가 확고히 정착되기를 바라며 관심있는 업소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현재 안심식당 27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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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노력목포시가 25일 위촉식을 갖고 ‘2022년도 시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위법·부당한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기동감찰 현장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시정 발전과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시민감사관은 기존 시민감사관의 위촉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52명이 지원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감사관은 토목·건축·환경 등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9명 등으로구성됐는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공유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하는 데 의지를 모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감사관은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의 조력자이자 감시자다. 시민의 시각에서 비위와 부조리,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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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창업초기기업 투자생태계 조성 강조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가 25일 국림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공동으로 호남권 환경 조성을 위해 ‘제6차 2022년 전남창경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목포시의 성장 가능성 높은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목포의 우수한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생태계 조성에힘을 보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럼은 한양대학교 김수삼 석좌교수의 초청강의에 이어 전남 1호 벤처캐피털한국가치투자회사 배준학 대표의 ‘펀드 및 투자사례발표’, 개인투자조합 운영사엔슬파트너스 구원회 대표의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스냅팟 김성철 대표이사, 예비창업자 오금주 대표,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이사 등 3개 기업인의 기업소개(IR)와 ㈜해양드론기술 ‘나라온’ 해상드론배송플랫폼 시연회가 펼쳐졌다. 한편 전남창경투자포럼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성장가능성 높은 초기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투자와 판로지원을 통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창업기업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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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터널 벽면 물청소 및 배수로 준설 추진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내 터널의 환경을 정비한다. 시는 시민과 추석을 맞아 목포를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벽면 물청소를 진행하는 한편 폭우로 인한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준설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터널은 양을산터널, 갓바위터널, 옥암지하차도 등 3개소로 양을산 터널과 갓바위 터널은 1차선이 통제되며, 지상 우회 도로가 있는 옥암지하차도는 전면 통제된다. 시는 원활한 차량 통행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작업을 억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을 위해 터널을 지나는 운전자는 신호수 지시에 따라 서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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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에너지의 날 맞아 5분 소등 함께 해요목포시가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밤 9시에 전국적으로 동시실시되는 ‘5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2004년 제정됐다. 올해 에너지의 날 목포행사는 목포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네마라운지MM(수강로4번길 19, 2층)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과 별빛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가정, 기관, 단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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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 을지연습...실전같은 비상 훈련 실시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목포시는 오는 22일 새벽 불시에 전 공무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현안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전시현안 토의는 도시기반시설 파괴에 따른 종합복구대책 등 실질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도상연습은 목포항 여객부두 피격으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 발생상황 등을 가정해 사건 처리를 연습한다. 실제훈련은 24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본청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적 테러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훈련’을 연산동 소재 세라믹산업센터에서 실시해 유사 사태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한다. 시 관계자는 “2022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 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첫 연습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례 교육과 준비보고회를 거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상황 또한 여의치 않지만 비상사태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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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통한옥에서 판소리 명창 윤진철 그림전 개최목포시 대표 전통한옥인 춘화당에서 오는 5일오후 5시 ‘국가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의 그림전이 개최된다. 춘화당은 원도심의 트윈스타 인근에 위치(영산로59번길 35-7)한 게스트하우스로서 전시는 숙박객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윤진철 명창은 목포시 죽교동에서 태어나 11세(1974년)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소년 명창으로 전국에 명성을 떨쳤다. 그 후 정권진 명창에게 사사한 ‘적벽가’를 계승하며 지난 2020년 1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시간이 흘러 그림과 소리가 많이 닮았다는 것을 느끼며 틈틈이 흥취로 그림을그려온 윤 명창은 지난 200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림 세계를 선보이고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매화’로 언제까지나 소리하는 광대로서 그림을 그리고싶다는 윤 명창이 자신만의 화법으로 표현한 작품 뿐만 아니라 공연도 감상할수 있는 다채로운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화 초대전 외에도 앞으로 한옥인문학콘서트, 미식콘서트, 레트로팝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 초대전은 전통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목포에서는 춘화당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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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도시센터,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서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에서 문화도시사업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문화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문화갯물학교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 ‘문화갯물학교’는 지역자원의 활용 가치 제고 및 문화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기획자양성과정 ▲문화큐레이터양성과정 ▲로컬크리에이터양성과정 ▲미디어크리에이터양성과정 ▲심화과정 총 5개 양성과정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전시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을 주1회 6~10주 과정으로 목포문화원 다목적실(4층), 만인계웰컴센터(3층)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50세 이하 목포, 무안, 신안 지역 주민이며 목포 문화와 지역 콘텐츠 발굴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mpcc1897.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8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 061-802-101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갯물학교를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수료 후에도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목포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협력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