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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소상공인 ‘신의 장사전략’아카데미 3기 수료목포시가 지난 15일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3기 수료식을개최했다.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는 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맞춤형 컨설팅 강좌로 지난 4월 20일부터 8주간 진행됐다. 강의는 ‘장사의 신’, ‘장사는 전략이다’저자로 유명한 전 MBC 예능국PD 출신 외식 컨설턴트 김유진 강사를 초빙해 ▲매출을 올리는 특급노하우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전략 ▲홍보 마케팅 완전 정복 등 실전형·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포털사이트 활용법, SNS홍보·동영상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실습했다. 중간 설문조사에서 수강생의 90%가 강의가 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자신감과 함께 매출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답변하는 등 3기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3기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참여한 수강생들의 열정과 단결력이 남달라 강의 이후 원도심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 코스 개발 및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김유진 강사의 자영업 성공비법에대한 특별강좌가 열려 목포시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으뜸맛집 종사자, 항구포차 운영자, 외식업 관계자 등을 비롯한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장사의신’의장사 비법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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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박홍률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목포종합경기장과 환경에너지 센터 등을 찾아, 현장에서 목포의 미래 발전을 향한 현장 중심의 방안 모색에 나섰다. 최근 일각에서 ‘특정 공직자 접속 기록 자료 요구’ 등 과다한 자료요구로, 인수위 활동이 과거 지향적이란 우려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 행보로 풀이된다. 인수위는 16일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 등을 점검하고, 진행상황을 살폈다. 건립중인 목포종합경기장은 2023 전국체전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수위는 국내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가 목포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행사임을 감안해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 또 앞서 서면으로 확인한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현장, 해양레포츠 센터 건립, 고하도 목화체험장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살폈다. 한편 인수위는 최근 불거진 특정 공직자의 로그인 기록 확인 요청에 대해 “해당 직제에 대한 존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업무처리 현황 파악 차원”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어 “직제 없이 부당하게 사적인 사무로 공직 기강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사실확인을 위해 요청했지만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홍률 당선인은 공약사항으로 ‘소통실이 각종 논란을 야기시켰다’고 판단하고 폐지를 내걸었고, 인수위가 공약이행 차원에서 업무처리량을 파악하기 위해 ‘본인의 동의를 전제’하고 해당 기록을 요청했다. 박홍률 당선인은 ‘시청 내 직재하고 있는 소통실이 되레 시민과 소통을 역행한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소통실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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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순조롭게 추진목포시가 청년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시행하며 목포 거주 만 21~28세 청년에게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하고있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급변하고 있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층에 문화생활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세대 유입과 지역 정착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년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교육, 문화, 여가 활동 등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은체크카드에 매년 20만원씩 포인트로 부여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았는데 90%가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12,000여 명으로 확정하고 광주은행에 카드발급을 요청해 출생연도별로 순차적으로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포인트는 6월부터 바로 목포를 비롯한 전남 도내 영화·공연 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관광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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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람회 참가해 관광상품 홍보목포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하반기 문화행사와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에는 올해 전국 86개 지자체와 30여개 축제․관광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별 축제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6월부터 시작한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 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홍보영상을 상시 상영하는 한편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박람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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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축구 준우승강진군이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전라남도 체육대회 축구종목에 참가한 이후 최초로 수상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강진군 축구팀은 대외 경기에 수년간 참여했지만 1승도 어려웠던 팀이었으나 지난 4월 박상현 강진청자FC 대표 부임 이후 매주 체계적인 훈련 등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왔다. 또, 대회를 위해 강진군 축구협회 및 강진청자FC에서 K5, K6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선수 중 18명을 선발해 지난 두 달간 준비했다. 강진군 축구팀은 예선에서 구례군과 영암군을 차례로 이기고 8강에서 화순군을 3:1로, 4강에서 목포시를 4:1로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경기 마지막날 순천시 팔마 종합운동장에서 순천시와 접전을 펼쳤지만 0-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혁 강진군 축구협회장은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한 우리 축구 후배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강진군 축구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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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만드는사람들, 장애인 대상으로 의료 재능기부 실시목포를만드는사람들(회장 안형찬, 이하 목만사봉사단)이 지난 24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만사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전남블루 재능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전문 의료진의 도수치료, 부황·침, 스케일링·레진치료 등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목만사봉사단은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과 함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해소하는데 힘썼다. 이 밖에 장애를 극복한 예술인의 공연을 비롯해 네일아트, 가죽공예 등 회원30여명이 각자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도 실시했다. 안형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봉사에 참여한 목만사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목만사봉사단은 올해 의료 재능기부를 3회 더 펼칠 예정이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밑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각종 봉사활동도 이어나갈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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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목포시, 으뜸맛집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맛의 도시’ 목포시가 ‘목포으뜸맛집 미식 아카데미’와 ‘목포으뜸맛집 밀키트 런칭스쿨’ 에참여할 으뜸맛집을 모집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효과로 관광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의 맛을 대표하는 으뜸맛집을 대상으로 미식관광 마케팅 교육 및 경영마인드 향상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목포으뜸맛집 미식 아카데미’를실시한다. 지난해 상·하반기 교육에서 수료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얻은 미식 아카데미는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집합교육과 선진 음식점 견학 등 총 6회 과정에 걸쳐 외식경영분야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엔데믹시대 외식업 경영 마인드전략 ▲외식업 브랜딩 전략 ▲고객분석 전략 및 매출 증가를 위한 전략적 기술 ▲외식업 빅데이터 분석과 홍보전략 마케팅기획 ▲타 지역 우수 외식업소 선진지 음식점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1인 가구의 증가, 높은 편의성 등의 영향으로 밀키트 시장이 확대되는트렌드에 맞춰 ‘목포으뜸맛집 밀키트 런칭 스쿨’도 진행한다. ‘목포으뜸맛집 밀키트 런칭 스쿨’은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집합교육과 선진 음식점 견학 등 총 6회 과정에 걸쳐 으뜸맛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밀키트 런칭 스쿨은 ▲위드 코로나 시대, 외식업 온라인 시장진출의 이해 ▲밀키트 상품 개발의 이해 ▲밀키트 제조&판매 필수 인허가 ▲업소별 메뉴밀키트화 피드백 ▲밀키트 상품 판매전략 등으로 짜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으뜸맛집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목포시청 관광과(270-3743)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외식업소의 경영을 개선시키고 음식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으뜸맛집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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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관광객맞이 교육 실시목포시가 지난 18일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 관광지 방역ㆍ관리요원 등 50명을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음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관광지 안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방역ㆍ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주요 관광지 소개 ▲안전사고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친절하고 쾌적한관광환경 조성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관광도시 목포를 위해 노력하는 방역관리요원들에게감사드린다”면서 “목포 관광이 코로나19 이전처럼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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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형 목포시티투어‘로맨틱 선샤인’운행 시작목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이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로맨틱 선샤인’은 목포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연극, 영상 노래 등 다채로운형식으로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0회(매주 토요일) 운영하는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가 운행돼 머무르면서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운영된다. ‘로맨틱 선샤인’은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서산동 시화골목, 대반동 스카이워크, 근대역사관1관(구 일본영사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평화광장을 거쳐 유스퀘어로 돌아가는 코스다. 목포의 청년사업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최초의 국민 여가수 이난영을 모티브로 2명의 시간여행자가 여행의 스토리텔러로 탑승객과 동행하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올해는 항구도시 목포의 역사를 엿볼수 있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구 세관창고)과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목포 해상W쇼’가 새롭게 추가돼 목포의 맛과 야간관광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로맨틱선샤인은 목포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 공연, 미식 등을바탕으로 한 관광상품이다”면서 “올해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의 매력을 알리고,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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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동화작가 강연 프로그램 운영목포어린이도서관이 동화작가 강연 프로그램인 ‘문화의 날에 만나는 작가’를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의 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Zoom) 강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를 시작으로, 6월 ‘나만의 꿈을 찾자!’, 9월 ‘그림책 속에 담긴 음식 이야기’, 10월 ‘네가 좋아 우리는 친구’, 11월 ‘자존감을 높여요’ 등 총 5회 운영된다. 첫 번째 강연인 ‘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는 동화책 ‘시간 가게’의 저자 이나영 작가를 초청해 ‘시간이란 무엇인지’, ‘내 시간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참여도가 높은 참가자를 작가가 직접 선정해 강연 종료 후 주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3~6학년, 청소년 및 학부모 등 50명으로 오는 10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코로나19 전파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061-287-19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