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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라남도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 선정목포시가 전라남도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도내 야간경관과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도는 공모사업 대상지 1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관광ㆍ축제분야 전문가로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추진의지, 기대효과, 지속가능 방안 등에 대한 제안발표 평가를 거쳐 목포시를 선정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북항 노을공원에서 드론 나이트쇼 행사(가칭 목포 노을 :D쇼)를 개최할 계획인데 서해 노을을 배경으로 석양을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스토리텔링한 드론쇼와 미디어파사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 노을 :D쇼’는 ▲Drone 전남, 목포의 관광 및 미래산업 ▲Dance 서남권의 흥과 멋을 드론쇼로 표현 ▲:D 아침부터 밤까지 즐거운 목포관광을미소로 형상화 ▲Delicious 맛의 도시 목포와 전남의 맛 등을 의미한다. 시는 드론 나이트쇼가 북항 노을, 유달산,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대교, 9미(味)를 즐길 수 있는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등 북항권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사업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발적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라는 전라남도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를 가진 목포가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야간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계기를 마련했다. 위치적으로도 평화광장의 신도심과노을공원의 원도심에서 각각 개최되는 야간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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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발로 뛰는‘목포愛 주소갖기’운동 적극 전개목포시가 22만 인구 회복을 위해 ‘목포愛(애)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추진한다. 시는 출산 감소와 타지역 이주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소재 기관(기업)과 범시민을 대상으로 ‘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을 확산하고, 동참 분위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유관기관, 기업, 학교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목포에 주소를 두지 않는 근로자·시민에게 분야별 각종혜택과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 등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목포시 전입을 환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명 이상이전입한 세대주에게는 목포사랑상품권과 전입축하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 목포에 전입할 경우 생활안정자금을 1인당최대 60만원을 3회 분할해 지원하고, 인구 유인을 적극 실현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에는 전입 인원 기준에 따라 전입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입 청년(18~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목포사랑상품권 지급과 전입환영 꾸러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일자리 창출을 인구 문제의 근본 해법으로 삼고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 등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인프라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증가와 경제도약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와 함께 인구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면서 “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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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 30% 의무공천, 민주당 다음 총선 “평가기준”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어 청년(만 45살 이하)과 여성에게 기초·광역 의원의 각각 30% 이상씩을 의무 공천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앞서 지방선거기획단의 결정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민주당은 청년과 여성을 각각 30% 이상씩 의무 공천하되, 만 39살 이하 여성’ 경우 여성과 청년 범주 양쪽에 모두 포함하기로 했다.또 청년·여성 30% 공천 여부를 지역위원장 당무감사 평가 기준으로 삼아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다만 지역구 특성상 청년·여성 비율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에는 공천관리위원회의 의결로 예외를 인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금번 민주당 비대위의 지방선거 청년·여성 할당 방안을 지역민과 당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그동안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와 당원들은 청년과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물이기도 하다.제11대 목포시의회 목포지역 민주당 출신 여성의원은 지역 1명과 비례대표 2명이었다.30%라면 7명인데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라남도 도의원은 목포 출신 5명 모두가 남성의원이다.이번 비대위의결은 당장 6.1 지방선거부터 세대 균형 공천과 대표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조치를 지켜봐야 하는 이유는 청년·여성 30% 공천 여부를 지역위원장 당무감사 평가기준을 삼았다 하니 그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여성이다. 그리고 이번 제20대 대선에서(20대 58%, 30대 49.7%, 40대 60%, 50대 50.1%)여성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통령 후보를 지지했었다.민주당의 든든한 지지기반 여성의 정치참여, 지방의회 청년·여성 할당 방안 30%는 단순히 비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인재육성을 의미하는 것이고, 정치신인뿐 아니라 재선, 3선 여성의원을 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한때 바람이 불어 가지가 흔들리고 낙엽이 떨어져도 뽑히지는 않는다. 지금은 혁신의 뿌리를 깊게 내릴 때이다. 출처 : 전남목포신문(http://www.ksn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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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협약 체결목포시가 7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영디엘엠 피에프브이(주)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은 삼학부두 일원 총 20만㎡를 유원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카이원레져(주), 하나금융투자(주), ㈜한국토지신탁 등이 공동 참여한다. 대영디엘엠 피에프브이(주)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3,500여억원을 투입해 대형컨벤션(800명 이상 수용가능)과 총 900여실의 5성급 호텔&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IHG그룹(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국내‧국제 행사와 고급 숙박시설를 찾는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져 1500만 관광도시 목포 도약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사업자는 육상부지의 50% 면적에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상데크, 도로, 주차장, 워터프론트 등 공공시설을 조성 후 목포시에 기부채납 하게 된다. 기 조성된 삼학도 공원과 연계해 활용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그룹이 투자의향을 밝히는 등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남권 대표 숙박시설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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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어도서관,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주간 동안 시민과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제58회를 맞는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회원증 리뉴얼, 연체 지우개, 과월호 영자신문 배부, 기증도서 배부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도서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며, 도서관 1층 로비에동화책 원화 ‘숨고 싶은 아이’를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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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육상팀, 제26회 전국실업선수권대회서 금메달 획득목포시청 육상팀이 올시즌 첫 대회인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서진(29)은 여자 해머던지기 여제(女帝)답게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입단 새내기인 정소은(21)도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김진(22)이 남자 해머던지기 4위, 박현희(26)가 여자 800m 결승에 진출하는 등 목포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김대식 교육체육과장은 박서진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수여하며 우승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육상팀의 발전과 우승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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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양산단, 빚더미 우려 딛고 효자산단으로 발돋움목포대양산단이 목포시의 빚더미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딛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효자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양산단의 조성사업비는 총 2,827억원으로 목포대양산단(주)는 금융채무 2,720억원 중 잔액 250억원을 지난 4일 전액 상환했다. 이에 따라 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목포대양산단(주)는 앞으로 사업결산, 해산결의, 청산공고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8~9월까지 청산절차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목포시는 출자기관인 대양산단(주) 금융채무 이자 부담(금리 3.4%)을 덜기 위해 지난 2019년 금융감독원 컨설팅과 시의회 동의를 얻어 지방채 8백억원(금리 1.9%)을 발행했다. 이후 시는 2021년 2백억원, 올해 3월 1백억원등 지방채 3백억원을 조기 상환했고, 오는 5월 상환 만기되는 3백억원은 올해 추경에 이미 확보해 상환할 예정이다. 나머지 2백억원은 매각 대금 등으로 상환할 예정이어서 대양산단 조성과 관련된 부채는 올해 안으로 모두 해소된다. 대양산단은 시 재정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으나 현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산단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는 높은 분양률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분양의 가속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1부서1기업 유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 시 금고 은행과 협력해 전국의 지점을 통해 대양산단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2년연장해 입주기업들이 2023년까지 제한경쟁입찰 및 지자체 수의계약, 융자지원 및 보증 우대 지원 등 각종 제도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2019년 10월에는 국가에너에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입주 메리트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대양산단은 현재 9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산업용지가 3필지에 불과해올해 안으로 완전 분양될 전망이다. 또 146개 기업 입주, 8,000억원의 투자계약, 1,200여명의 신규일자리등을 통해 목포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앞으로 대양산단은 김 가공업체 집중 입주,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때 걱정을 샀던 대양산단이 지금은 분양이 거의 다 이뤄지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효자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대양산단의 완전매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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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구매 할 독일 중고 수입차 매장 목포에 오픈3월 21일 목포시 영산로 803(대양동) 중고 자동차 매매 단지에 저먼 모터스(GERMAN MOTORS)로 독일 수입차 벤츠 BMW 를 취급하는 중고차 매매 상사가 오픈 하였다. 이강우 (대표)는 "2003년 부터 지역을 떠나 독일 수입차에 근무를 시작하여 현재 까지 다년간의 차량 판매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려 목포 인근 지역민이 독일 중고차 구매를 위해서 광주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여 제품을 구매하고 혹여나 제품의 이상이 있어 AS나 품질 보증을 받기 위해서 다시 타지역으로 이동해야하는 시간 낭비, 비효율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품질이 보증된 중고 제품을 믿고 구매 할수 있는 곳을 제가 오픈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제는 목포에서도 믿고 구매 할수 있는 독일 중고 수입차량의 매장이 있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거기에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지역민들이 혜택을 볼수 있다면 목포시와 인근 지역 사회 발전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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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내기 공직자 미래전략사업 현장 견학목포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의생생한 정책실행 과정에 대한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것이 좋다)는 격언처럼 현장에서 역점 사업의비전과 목포 발전 방향의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현장 견학은 하반기까지 3회에 걸쳐 신규․전입 공무원,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관광, 수산식품산업, 문화산업 등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 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첫번째 견학지는 100% 분양을 가시화하고 있는 목포대양산단로서 조성배경, 단지별 분양업체 현황 등을 살핀다. 아울러 수산식품수출단지 부지를방문해 현재 조성현황과 추진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김, 어묵 생산현장 관람), 목포 신항만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장, 남항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 현장,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구 갑자옥 모자점, 1897 건맥펍), 자연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관 등을 견학한다. 또한 지난해 삼학도에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목포 유치 과정, 향후지역 활성화 연계 사업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개최된 ‘목포문학박람회’와올해 10월 열릴 ‘2022 목포 뮤직플레이’ 등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1차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목포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 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이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전략사업의 비전을 공감하고, 기대감과 사명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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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영화․드라마 글로벌 촬영지로 각광목포시가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각종 미디어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도시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인 ‘애플TV+’가 방영 하며 전세계적인 호평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파친코’(PACHINCO)의 일부 분량이 목포에서 촬영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가족4대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 드라마인데 뉴욕타임즈 올해의 책(2017)으로 선정된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 속 목포’는 흔하게 됐는데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영상 ‘별주부전’, ‘풍년가’에 이어 ‘숨바꼭질’ 등이 높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고,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흥행하면서 이에 대한 시너지로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랩’이 ‘목포근대역사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내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방영된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목포편이 시청률 14%를 기록한데 이어‘한 번쯤 멈출 수 밖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도 목포에서 촬영하면서맛, 명소를 비롯한 목포의 감성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침체한 상황에도불구하고 방송에 출연한 식당들은 개별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목포에서 촬영된 10여편의 글로벌 OTT 영화, 드라마가 개봉․방영할 예정이어서 ‘미디어 속 목포’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촬영 섭외와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네트워킹 활용, SNS 홍보,시민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펼치면서 미디어가 목포를 찾는 횟수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목포의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관광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