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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공동 대응한다. 시는 13일 오후 3시 부시장, 모든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수협 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는한편 방역의 사각지대나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상황 및 주요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확산세억제를 위한 방역 대응방안을 협의한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기관에 협조사항을 전달할 계획인데 목포경찰서에는 ▲위생업소 운영시간 제한 단속 및 적극 처분 ▲유흥시설 알선 행위(보도방)영업 집중 단속 ▲입소 거부환자, 격리이탈 등에 대한 적극적인 합동 대응을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경찰서에는 ▲선원 입출항 명부 협조와 검사 미이행 선박 통제를,교육지원청에는 ▲학원 및 교습소 휴원 지속 권고 및 시설점검을, 목포소방서에는 ▲재택치료 환자 응급 상황 및 확진자 이송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 회의와는 별도로 지역 방송국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막방송 표출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활동만으로는 확산 방지에 한계가 있는데 유관기관과유기적으로 협력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3일 61명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총 1,0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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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 시행목포시가 아기탄생을 기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액자형 출생인증서 대신 카드형 출생인증서로 변경된 것이 골자다. 아기주민등록증은 목포시에서 출생 등록한 출생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태어난 달로부터 6개월 이내에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아기사진 1장을디지털 파일로 제출·신청하고, 신청 후 20일 이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일반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이사진·이름·생년월일·주소를, 뒷면에는 태명·혈액형·몸무게·띠·부모 성명·부모 소망 등이기재된다. 시는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지만 소중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고 추억할 만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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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든 시민 코로나19 전수 검사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11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1일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으로 이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특히 11일에는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자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금까지의 선별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상황이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모든 시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학원에 자율적인 휴원 동참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 방역취약시설 종사자에게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주 1회 검사를 받는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춤’이다.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 모임을 자제하고, KF94 마스크를 입과 코를 가린 상태에서 항상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행정력을 총동원해 위기 극복에 온힘을 쏟겠다. 또 생활권이 같은 무안군과도 적극 협조해 대응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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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강화된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목포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취약시설 및 방역취약계층의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강화해 행정명령을 11일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선원이 승선한 연근해 허가어선, 요양병원시설·정신병원시설 운영자·종사자, 목욕장업, 유흥시설등 기존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포함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도 추가 포함됐으며, 경로당 임시휴관은 계속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동 및 모임 자제 등 강력한 거리두기에 대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자생조직, 유관단체등과 함께 ‘잠시 멈춤’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불필요한 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제, 타지역 방문 후와 기침·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백신 예방·추가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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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 모집목포시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과 전라남도, 목포시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들이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 1강좌 월 85,000원 범위 내에서 강좌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연령이 만12~49세에서 만19~64세(1958.1.1.~2003.12.31.)로 변경된 한편 일반 장애인도신청이 가능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원 금액이 8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증액됐고, 지원 기간도 8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됐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을 희망하는 지원대상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dvoucher.kspo.or.kr)나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 시기는 2월로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앞으로 일정은 조정될 수 있고, 일정 조정 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시 교육체육과(270-3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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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지급 및 출산축하금 확대목포시가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으로 충전·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4월 1일 이후 첫만남이용권 지급이 시작되며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올해부터 출산축하금도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기존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이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시행과 출산축하금 확대로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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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동양육 가구 위한 복지사업 확대목포시가 아동양육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의 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영아수당을 신설하는 한편 아동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한다. 영아수당은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2세 미만 아동에게 기존 가정양육수당(월 15~20만원) 대신 영아수당(월 30만원)을지급하는 사업이다. 영아수당은 가정양육수당과 비교해 2배 가량 인상됐으며, 올해 아동 1,000여명이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수당은 대상연령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아동의 20% 가량이 추가로 대상자가 돼 총 1만2천여명이 지급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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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2022년 목포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지류형 250억원, 카드형 250억원 등 총 500억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인 목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광주은행·축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 등 56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음식점·마트·주유소·미용실·도소매업·숙박시설·전통시장 등 목포지역 8,300여개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목포사랑카드는 체크카드형 상품권으로 관내 광주은행 5개 지점에서 신청해발급받아 월 사용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후 충전하는 방식으로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코로나 경제 위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규가맹점을 확충하고 기존 가맹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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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말에도 잠시 멈춤 동참 당부목포시가 주말에도 ‘잠시 멈춤’ 동참을 당부했다. 목포는 지난 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44명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계속됐다. 이에 따라 밀접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도 645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4,216명이 보건소, 의료기관,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자가격리자를 공무원과 1대1로 연계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공무원을 투입해 거리두기 행정명령 대상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별 행정지원동을 지정해 야간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코인)연습장 등의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활동을 주말에도 이행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확산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함께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잠시 멈춤’의 생활화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모임 자제와 함께 종교시설에도 수용인원 최대 10%(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70%)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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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활용 가능 자원 종량제 봉투로 교환목포시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올해연중 추진한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20ℓ)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300g(AA기준 25개), 종이팩은1kg(1,000㎖ 35개), 투명페트병은 30개(용량 무관)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번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10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공원 등에 시범 설치해 재활용률을 올리고, ‘2030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