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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동 메디타워~구)원조이동갈비 구간 차로 확장목포시가 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한 메디타워에서 구)원조이동갈비까지 약 350m 구간 도로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1개 차로를 확장해 교통환경을 개선한다. 이 구간은 편도 1차로(왕복 2차로)로 메디타워 앞 사거리와 구)원조이동갈비 앞 사거리에서 직진 또는 좌회전 차량이 있는 경우 우회전이 불가능해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출퇴근시 불편함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거리에서 우회전이 가능해 차량정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기존 보도 3.5m(양측 7m)를 2m(양측 4m)로 각각 축소해 왕복 2차로를 3차로로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차량정체로 인한 불편함이감소되고 도로의 편의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 기간 동안발생될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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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시민토론회 결과 토대로 권고안 작성목포시내버스공론회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지난 17일 12차 회의를 통해 ‘목포시 시내버스 공론화 시민참여단’ 토론회 결과를 밝혔다. 공론화위는 ‘목포시민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주제’로 사전설명회와 1·2차 토론회를 열어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 결과 목포시에 가장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체계로 시민참여단의 42.6%가 준공영제를 선택했으며 민영제(29.8%), 공영제(27.7%)가 뒤를 이었다. 준공영제 또는 공영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목포시와목포시민이 공동 부담해야 한다’는 비율이 62.2%로 가장 높았다. 시민참여단 결정에 도움이 된 1순위로 전문가 토론(35.4%)을 꼽은 응답자가가장 많았고이어 분임토의(27.1%), 전반적 과정(18.8%), 자료집(8.3%) 등 순으로 나타났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 의견과 시내버스 운송원가 효율화 방안을 바탕으로 권고안을 작성 중이며 다음달 초 최종 권고문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하고,목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시내버스 운영체계에 대한 시민참여단 공론화 과정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64.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불만족은 8.3%에 그쳤다. 향후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공론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8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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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을산에서 맨발 산행하세요목포시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양을산에 맨발로 산행할 수 있는 산행로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 21일 김종식 목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을산 맨발로청춘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맨발 산행길 조성을 위해 자갈길을 흙길로 정비하고 세족장, 신발장,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청춘길은 용해동 청산아파트 뒤 체육공원부터 양을산 산림욕장 태을계곡까지 왕복 3㎞ 구간에 조성된 산행로다. 숲이 울창하고 평탄 지형이어서 누구나 맨발산행을 즐길 수 있다. 맨발로 청춘길은 ‘맨발로 걸으면 청춘처럼 건강해진다’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맨발걷기는 발 마사지를 받는 것 같은 지압효과가 있으며, 발바닥의아치가 자극되면서 혈액 순환에도 좋다. 또 신체와 지구가 접촉하면서 땅의 전기적 에너지를 공급받아 신체의 균형을 되찾는 접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식 시장은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맨발산행이 새로운 산행 문화로 확산되는 추세인데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유달산, 입암산 등으로 맨발 산책길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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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초정밀 버스위치정보시스템 서비스 개시목포시가 버스위치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제공한다. 시는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시스템’을구축하고 이달부터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단독 제공되는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시스템’은위성항법시스템인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를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10cm 단위로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서비스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모바일 서비스 등을 활용해버스가 몇 분 후 정류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알려주는 형태로 버스위치정보를 정류장 단위로 제공했다. 때문에 신호 대기, 도로 정체 등 실시간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시스템 도입으로 이 같은 문제가 해소돼 목포시 교통정보 홈페이지 지도 화면상에 버스가 이동 중인 실제 위치와 경로가실시간으로 나타나며, 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가 이용하려는 버스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속도와 목적지, 다음 정류장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초정밀 버스위치정보는 인터넷 주소창에 ‘its.mokpo.go.kr’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위치의 정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시내버스 이용자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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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섬벨트, 대한민국 섬의 수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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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어묵 육성 전략 수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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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 관광바우처 대상시장 선정목포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협업해 전통시장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자유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 상품권(5,000원권, 12,000장)을 배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언택트 관광지와 연계 가능한 특성화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목포시에서는 자유시장(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과 서산동 보리마당&시화마을(언택트 안심 관광지)을 연계·신청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우처는 관광안내소 5개소(평화광장, 목포역, 노적봉,버스터미널, 해상케이블카)와 자유시장에서 1인 1매 기준으로 배부한다. 바우처는 자유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지역의 전통시장 19개소에서 진행되는데 광주·전남에서는 목포가 브랜드 가치와 관광 위상이 높아지면서 자유시장만 유일하게 선정됐다”면서 “관광이 더욱 활성화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시장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전통시장 애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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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획공연 번개맨 뮤지컬 개최목포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EBS 번개맨 뮤지컬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을 유치해 오는 20~21일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4회에 걸쳐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번개맨 뮤지컬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이다. EBS를 대표하는 영유아 캐릭터 ‘번개맨’ 탄생 2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가 가미된 대형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65분 정도이며, 만 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하고, 단체(20인 이상)는 30%, 단체(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목포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 예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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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자유시장, 국내산 수산물 할인청호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할인한다. 할인은 청호시장, 자유시장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구입하면 시장 입구 환급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 구간에 다른데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 각각 환급된다. 수산물 판매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 추석 1차 행사에서 반응이 좋아 2차 행사를 기획됐다. 목포시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및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권역별 3그룹으로 나누어 2주씩 진행되며 8일부터 전라권(12개소, 전남2개소), 15일부터 경상권(12개소), 22일부터 수도권 외(10개소)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남에서는 2개소 모두 목포의 전통시장이 선정돼 진행된다.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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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2022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심의 대응 (기획예산과 270-3252)김종식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정훈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역량 강화(10억원) △북항어선 물양장 확충(105억원) △조선·기자재기업 현장 애로기술신속지원(35억원) △한국 섬진흥원 지원(2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8,499억원도 삭감 없이전액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 강화사업은 수산식품거점단지 인프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중소규모 업체의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현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북항어선 물양장 확충 사업은 목포수협 이전으로 어항기능이 북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조기 완공을 위해 증액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밖에 김 시장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300억)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신설(538억)사업의 기존 정부안 유지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끝까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사항 등을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요 현안사업이 국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김원이 국회의원과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