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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요트마리나 민간위탁 운영서 선정에 대한 부당성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1. 발표 순서 추첨 불공정 : 참가신청 업체 모두 모인 곳에서 공정하게 공개적으로 행해져야 하는데 이는 불공정 주장(세한대가 1번 뽑고 대기중) ⇒ 13:30까지 6개 팀을 참석토록 했으나, 3개 팀만 재시간에 참석하여 평가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담당자가 오는 순서대로 기 준비된 발표 순서 추첨표를 하나씩 뽑게 하였음(세한대는 4번째로 추첨) 2. 발표시간 불공정 : 발표시간 20분 이내로 제한한 것에 대한 미이행 (세한대학교 20분 넘게 할애, 이후 업체에 15~20분 발표 협조안내) ⇒ 발표시간 녹취록 확인결과 첫 번째 발표자인 세한대학교는 발표시간 20분이내 소요하고, 질의응답은 13분을 소요하였으며, 이후 첫 번째 발표가예상보다 길어져발표시간을 20분 이내에서 발표토록 협조를 했지만 세 번째 발표자인 아랑씨에서 시간 단축 이의제기를 하여 20분을 채워도제재방법은 없다고재차 안내드림 3. 호선하여 부위원장으로 뽑힌 목포시 요트협회 임원 000의 자격 미달 제기 ⇒ 목포시 요트마리나 시설관리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공문으로목포시 요트협회에 추천 받아 위촉된 위원임(요트협회는 세한대학교와아무런 관계가 없고 현재 회장도 000으로 목포대학교에 재직중임) 4. 결론적으로 목포 요트마리나 민간위탁운영자 선정은 모집공고(2021.10.20.)에따라 공정하게 현장설명(10. 26. 14:00), 사업계획서 접수(11.2.) 및 사업계획서 발표·평가(11.3. 14:00)를 거쳐 민간위탁자를 선정하였음 5. 기존 수탁자의 상습적인 단수, 단전 ⇒ 전기 관련은 사용자들이 콘센트 방수처리를 하지 않아 누전이 된 것이며 수도는 선주들이 호스를 사용하고 물을 잠그지 않고 바다에 던져놓아 관리 측면에서 시건장치를 해두고 사용 요청 시 조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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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목포시, 맛깔스러운 나혼자 남도밥상 선보인다‘맛의 도시’ 목포시가 지난 10월 29일 1인 한상차림인 ‘맛깔스러운 나혼자남도밥상’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돼 맞춤 컨설팅을 받은 10개 업소들의 1인 한상차림을 선보이고, 과정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업소들은 개발한 1인 한상차림을 메뉴에 포함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일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인 개별관광객을 공략할 차별화된 음식관광상품을 개발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시대의 외식문화 변화와 트렌드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는데 전문가가 각 업소를 방문해 진단 및 분석, 업소별 맞춤 나혼자 남도밥상(1인 한상차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밖에 식기류 지원, 우수 외식업소 견학 등도 진행해 참여 업소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음식은 다른 지역과 비교가 불가한 독보적인 강점이있는 대표적 관광상품이다. 외식트렌드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맛깔스러운1인 한상차림까지 더해진다면 목포의 외식문화 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이고, 경쟁력도 커져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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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이번주부터 금·토요일 저녁 8시 공연 시작목포시가 오랜 기간 중단됐던 ‘2021 목포해상W쇼’ 공연을 정상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방안’에 따라 접종완료자에 한해 공연장 입장을 허용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을 위해 관람석 출입구와 방역·안전요원도 늘리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목포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해상W쇼는 당초 7월말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인해 개최 시기가 지연됐다. 지난 10월 붐업공연과 핵심 콘텐츠인 불꽃이 제외된 시범공연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말까지 중단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정상 개최에 따라 이달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8시 불꽃을 포함한 뮤지컬, 상징곡 등 야심차게 준비한 연출을 모두 선보이는 정상 공연을 펼치고, 유튜브 채널 ‘목포해상W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자세한 일정은인터넷에서 ‘목포해상W쇼’를 검색하면 된다. 대한민국 4대관광도시인 목포시가 대표적 야간관광 컨텐츠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야심차게 준비한 목포해상W쇼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일상 회복의 힘찬 첫발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대한민국최고의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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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전남 해상풍력, 에너지 새 시대 선도전라남도가 해상풍력 중심의 미래 청정에너지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청에너지 메카, 전남’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전남도는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남 해상풍력 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도의원, 해상풍력 전문가 및 협약기업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으로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16개 연안 시군이 함께해 전남 해상풍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김덕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재생에너지실장은 기조발제에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 해상풍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업단지 구축과 레저·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산업 공존 및 주민과의 상생 등을 제언했다. 주제발표에선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정부 그린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계획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제도개선 등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화 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단장은 해상풍력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제2의 조선산업’이 되기 위한 한전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상찬 목포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선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남 해상풍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해상풍력과 함께 그린수소산업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수한 여건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과 그린수소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을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제시된 건설적 대안들이 전남의 야심찬 미래 비전을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민간자금 등 48조 5천억 원을 투입해 신안군 해상에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향후 450개 기업 유치·육성과 12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남의 확실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기자재 앵커기업 9개사와 6천5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세계 1위 터빈사 베스타스·씨에스윈드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 최상의 산업단지 배치 및 연관기업 유치·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해상풍력 산업 허브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와 전국 최다 섬을 보유한 지역적 특성을 연계해 수소 생산·저장·운반까지 가능한 그린수소 에너지섬을 동·서부권에 각각 1개소씩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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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살기’, 참여자 열정과 함께 마무리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추진한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살기’가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 ‘목포 일주일살기’는 8~10월까지 3개월간 총 70개팀 139명이 참여했다. 4회차인 ‘목포 문학에 스며들다’는 목포문학박람회 기간 중 진행돼 보고, 즐기고, 경험하고, 맛보는 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한 문학관광도시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일주일살기는 지역민이 참여해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만인계 마을기업, 1897건맥협동조합, 시네마라운지MM, 꿈바다협동조합, 관광두레 PD 등 마을기업들이 참여자들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한편 여행자플랫폼 카페 밀물과 하얀목화, 목포해상케이블카,삼학도크루즈, 갈치낚시, 한국 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등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체류기간 중 각자의 SNS 채널에 목포에서의 경험과 방문지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게시하며 홍보해왔다. 현재까지 인스타그램에 527개, 블로그에 241개, 페이스북에 37개의 후기가 올라왔고, 일주일 살기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 일주일살기 프로그램 참여자와 적극적으로 협조한 지역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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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도 미래비전 토론회 개최목포시가 ‘삼학도 미래비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삼학도 미래, 어떻게 그려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1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박사의 진행 하에 심원섭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최정훈 경제학 박사, 정경주 목포시관광협의회장, 이재인 삼학도관광활성화추진위 공동대표, 강효석 목포시부시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에 따른 허용 인원만 입장 가능하며, 목포MBC 뉴스 유튜브와 목포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삼학도 공원 및 삼학부두의 활용도를 제고할 방안을비롯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객 증가에 대응할 삼학도의 역할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가 목포 관광의 현재 실태에 대해 지역 관광업계의 가감 없는입장을 모으고, 장기간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염원하는 상인과 주민들의 기대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방면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삼학도를 목포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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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문화자산 집대성 아카이브 구축 완료목포시가 근대문화자산을 집대성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인 ‘목포근대문화자산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통해 인물, 역사, 문화, 유산 등 목포의 근대 자료를 총망라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고 총 3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지난 20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했다. 아카이브는 오는 11월부터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문화자산 아카이브’홈페이지(www.mokponet.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mokpo.go.kr/tou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용역은 목포 근대문화자산 기초조사부터 건축물 실측조사 및 3D모델링, 디지털 자료화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기초조사는 자료 수렴에만 그치지 않고 의미있는 데이터들의 상관관계를연구해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으로 연결시켰다. 목포 근대에 관한 인문학적 자료, 고사진, 고지도, 신문기사, 건축물 등 연관된 모든 자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도록 했다. 예를 들면 극작가 김우진을 검색하면 가족 관계, 작품 활동, 연인 윤심덕 등을 고증하는 사료들이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존상태가 우수한 목포 근대 건축물들은 실측을 통해 3D모델로 제작하고, 이를 3D지도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디지털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방문하지 않고도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가상으로 체험할수 있게 됐다. 또 목포 근대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은 물론관리자와 사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식정보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새로운 자료, 변화상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아카이브 관리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우수한 근대역사자산들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동안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아카이브 구축으로 대부분 사료들을 정밀하게 정비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집대성한 자료들이 우리나라 대표 근대도시인 목포의 정체성을 부각하고,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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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목포시가 21일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개장식 이후 무료 운영을 시작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도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놀이터가 문을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양육인과 반려동물이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동행을 이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주산 구)목포화장장 부지에 위치한 반려동물놀이터는 전남 서남권 최초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목줄없이 교감하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놀이터로서 180마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된 놀이공간,반려견전용 음수대를 비롯해 산책로, 그늘막,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동절기와 우천시에는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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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목포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목포시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된 평가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와 발표로 이뤄졌으며 목포시는 중소도시부문에서 종합 2위에 올라국토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목포시는 4개 부분에서 모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공공형100원 택시 운영 ▲도시디자인 및 경관사업 ▲근린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자전거 터미널 조성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의 전략적 노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3+1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목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고 경쟁력을 향상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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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등 서남해안 섬벨트, 세계 섬 엑스포 유치 노력 이어가목포, 완도, 신안, 진도 등 서남해안 섬벨트 지역민이 2028 세계 섬 엑스포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목포상공회의소(이하 목포상의)는 18일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추진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지금까지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섬 엑스포 유치의 불씨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공감대를 형성해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2021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섬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섬의 수도’ 선포식을 통해 서남해안 섬벨트가 섬 관련 정책의 중심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섬 벨트 권역별 투어, 섬 음악회 등을 비롯해 섬·바다를 주제로 하는 UCC 공모전을 개최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의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국제 섬 학술대회를 정례화하고, 유치추진위원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한철 회장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섬들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추진해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야 한다. 유치위원회가 전문적인 식견과 논리로 세계 섬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