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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하반기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지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230세대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밑반찬(1가구 4찬으로 구성)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혁영 이사장은 “비록 사랑의 밥차는 운영하지 못하지만 밑반찬 사업을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하는 53개봉사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운영이 코로나19로 중단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해 방역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목포복지재단과 봉사자들이 밑반찬을 나누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후원자가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빵과 무화과(1천2백만원 상당)을 기탁한 것을비롯해 장충현 그린사무기 대표가 50만원을, 만호동 최완수씨가 1백만원을, 산정동 은성호씨가 1백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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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토지·주택분 재산세 부과목포시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3만4,138건 129억4백만원을 부과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기업은행, 농협, 광주은행), ARS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에 통장(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이용해 재산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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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구활력 도시 해법찾기 모색목포시가 인구증가를 위해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확대와 3대 미래전략산업육성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인구시책 관련 12개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대책 협업회의를 갖고 최근 인구증감 요인 등을 상세히 분석하면서 부서별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높은 대책 마련에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전입, 결혼, 출생, 보육, 일자리 등 지원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는 한편 타 지자체 사례분석, 사각지대 예방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했다. 이와 함께 ▲신중년 일자리통합센터 이용 확대 ▲24시간 및 시간제 보육어린이집 운영 ▲출산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전입축하기념 지원 확대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실재 목포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가 있는 지역민과 공공기관,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으며,다중이용시설과 23개동 순회 캠페인 등을 통해 목포애(愛) 주소갖기 운동도확대·전개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효석 부시장은 “목포의 발전과 인구유입의 근본적인 해법이 될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하면서, 체감도와 실효성이높은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인구증가의 근본적인 해법으로 삼고 시정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과 친환경선박이 양대 축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 추진에 속도를높일 방침이다. 해상풍력산업 육성은 서남해안 일원에 단일구역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필요한 기자재와 부품을 생산·조립하는기업을 목포신항 배후부지에 유치하고, 목포신항을 통해 발전단지로 이송하는 것이골자다. 이와 관련해 450개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12만개를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선박클러스터는 남항에서 추진 중이며 전기선박과 친환경연료시스템을연구·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이 골자로 4만9천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수산식품산업 분야에서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 클러스터 1호 사업으로 대양산단에 조성 중인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일자리 창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2천2백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관광산업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걸맞게 관광, 문화예술도시로서의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1,5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인구관련 시민제안 활성화, 인구증가대책추진협의회 확대·구성 등 앞으로 시민과 함께 인구증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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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역 6개 신협, 목포시에 희망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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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 목포시가 2일 아름다운가게 하당점(신흥로 62-1)에서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개최했다. 시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지난 8월 2~20일 전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의류,도서, 가전, 잡화 등 3,700여점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가 손질·선별 작업해 판매했고, 수익금은 코로나로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인데 자발적인 물품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바자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나눔바자회의 취지에 뜻을 함께 하며 물품을 기증한 시민 여러분과 목포시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선한 영향력이 목포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김종식 목포시장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최다기증 기관인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옥암동 윤공주 맞춤형복지팀장, 목원동 조희옥씨에게 ‘기증왕상’을 수여했다. 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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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상, 영예의 수상작품 결정시는 31일 김종식 목포시장,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 채희윤 목포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문학상 당선작을 발표했다. 국내 단일부분 최대상금 1억원인 장편소설 부문에는「보트 하우스」(이숙종,64세)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시 부문에는「동호 댁 할머니 손가락엔 구구단이 산다」(오정순, 64세)△희곡 부문에는「행진곡」(박소연, 58세), △문학평론 부문에는「돌봄의위기 속에서 문학이 윤리를 말할 때」(강도희, 27세)가 선정됐으며 상금은 각 1천만원이다.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10.7~10)의 대표프로그램인 목포문학상은 전국의 문학인과 해외 6개국(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호주,캄보디아) 교민 등 총 1,136명이 3,728편을 응모해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됐고, 한층 높아진 성장성과 잠재력, 브랜드가치를나타냈다. 「보트 하우스」는 문장의 묘한 리듬으로 작품이 필요로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능력, 감각과 사물을 정밀하게 묘사하는 데 성공한 문체, 원거리에 사회적인 상처를 배치해 두고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하고도 담담한 삶을 그려내려는 작가의 윤리적 태도 등이 높은평가를 받았다. 작가 이숙종씨는 “미국 허드슨 강가의 별장인 보트하우스에 모인 사람들의 불, 물, 꿈, 영혼에 관한 이야기다. 이들이 인간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다양한 사건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은희경 장편소설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이승우, 우찬제, 김별아,김형중, 편혜영)은 “1억원이라는 상금과 목포문학상의 향방을 가르는 첫 회 심사라 부담이 컸다. 모든 심사위원이 3회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고,본심에 오른 9편의 작품을 5번 투표하는 등 숙고 끝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문학상을 한국 굴지의 문학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목포 출신의 한국 문학사의 거목들을 기리는 최선의 방법은 ‘오로지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것’이라 믿고 예상 응모수의 두 배가 넘는 작품들을 읽으며 뜨거운 8월 한 달을 기꺼이 심사에 헌납했다”고 심사소회를 밝혔다. 향후 장편소설 수상작은 문학박람회 기간에 ㈜문학과 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다. ㈜문학과 지성사는 최종 당선작 발표와 함께 목포지역 소외 계층 문학 꿈나무를 위해 출판 도서 605권을 시에 기증했다. 목포문학상 시상식은 목포문학박람회 기간이자 한글날인 10월 9일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개최되며, 심사위원과 심사평은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9월 1일 확인할 수 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문학상에 보여준 국내외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상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목포문학상수상을 발판삼아 한국 문학을 넘어 세계 문학을 이끌어가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문학전시관, 4인4색문학제, 골목길 문학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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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7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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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교육부에 목포해양대 교명 변경 반대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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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학재단, 성적우수 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목포장학재단(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24일 성적우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관내 1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직전 학기 성적 상위3% 이내1~3학년 중 학교별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됐다. 선발인원은 고등학교 1학년 70명, 2학년 77명, 3학년 81명 등 228명으로 목포장학재단은 1인당 50만원씩 총 1억1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목포장학재단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성적 우수학생,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학생, 예체능우수학생, 저소득 성적우수 학생 등 장학생을 매년 선발·지원하고 있다. 목포장학재단은 앞으로 성적이 직전 학기에 대비해 20% 이상 향상한학생에게 지급하는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학생을 비롯해 예체능 성적우수 중·고등학생 및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선발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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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우수지자체 평판대상 수상(목포시가 2021년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했다.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선정하는 상으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부터 지자체로 확대됐다.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는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를 기초로 1차 상위 70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ㆍ평가했다. 평가 결과 목포시, 서울 종로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와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도시브랜드 및 관광인프라 구축, 전국제1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도시대상 수상, 섬진흥원 유치 등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수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차근차근 준비해온 굵직한 사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0일 메타버스 플랫폼(가상공간)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