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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목포시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전라남도는 우수 지역축제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현장평가와 2022년 지역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축제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합산해 목포항구축제를 비롯해 10개 축제를 전남 대표축제로 지난 3일 발표했다. 시는 2022년 목포항구축제를 ▲메타버스, X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콘텐츠 개발 ▲친환경축제 및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등으로 추진해 목포만의 정체성과 트랜드를 반영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항구축제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목포의 매력을 알리고 부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목포항구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경매이벤트, 라이브커머스·TV홈쇼핑을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 등 비대면 온라인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목포항구축제는 2020년 코로나로 취소된 축제의 명맥을 이어나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으며, 목포시 유튜브 구독자가 38% 이상 증가하는등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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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홍보, SNS 기자단이 책임진다”해남군이 온택트 군정 홍보를 책임질 SNS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4기 해남군 SNS 기자단은 총 20명으로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직업군과 연령층 등 폭넓은 참여로 소통·공감의 군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해남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직접 취재하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해남군 공식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SNS 스토리텔러도 운영해 해남 해남형 ESG 군정운영 등 분야별 군정운영의 현황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7·28일 각각 발대식을 가진 SNS 기자단과 스토리텔러는 해남군 SNS를 통한 소통과 공감 행정의 한 축으로서 해남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SNS에 게재된 사진 한 장으로 여행이 시작되듯이 현재 소셜 미디어의 정보는 모든 관광,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언택트 홍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SNS 기자단이 군민의 홍보대사가 되어 해남의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홍보를 통해 뉴미디어 홍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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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전라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강진군이 지난 연말에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지자체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및 지방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분야는 규제 관행 혁신, 숙원 해결, 선제적 창의적 대응 등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거둔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적격심사부터 전문가 심사, 도민 평가 등 5차 발표심사까지 진행해 도 부문 10건, 시군 및 공사공단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강진군은 코로나19 관련 복지·생활안정 분야에서 농특산물 고정고객DB구축 및 온라인 판매란 주제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안정화에 기여한 바가 높아 수상의 의미가 크다. 특히, 18만여 명의 농특산물 구입고객 DB를 지역별, 유형별 체계적으로 구축해 평생 고객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성공했으며, 구축된 고객DB는 명절, 햅쌀 시즌 등에 서한문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발송에 활용하며 비대면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비트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장터’ 에 농특산물 입점 확대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관내에서 농특산물 구입 고객이 가장 많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 설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21년 12월 말 기준 393명의 농업인이 농산물 660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총 3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총 매출액 359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2020년 동월 대비 매출액이 45% 증가한 수치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 판로부재 및 경영악화 등 힘든시기에 고객DB구축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업인 소득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직거래 목표액을 400억 원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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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전시 연계한 어린이 활동지 호응전남도립미술관이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한 어린이 활동지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전시회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나만의 색을 찾을 수 있는 활동지를 준비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체험과 참여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개발, 표현능력 신장 등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를 함양시켜, 미술관의 사회문화교육 기능을 확대코자 어린이 대상 전시연계 활동지 배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활동지의 높은 인기로 재고가 부족할 정도였다. 올해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품전 ‘태양에서 떠나올 때’의 기획 의도 및 주제와 연계해 ‘색’에 집중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그림 그리기, 종이 찢어 붙이기 등 어린이의 감각 발달을 위한 5가지 과정을 담았다. 작품에 표현한 색을 탐구하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반영한 새로운 색과 형태를 조합하는 창작 활동이다. 활동지 배부와 활동은 지하 1층 ‘어린이 아뜰리에’에서 진행한다. 오는 3월 27일까지 만 6세에서 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배부하며, 수량은 1인 1부를 원칙으로, 1일 총 50개 한정이다. 색연필, 크레파스 등 기본 미술도구는 도립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참여를 바라면, 개인의 경우 지하 1층 ‘어린이 아뜰리에’에서 신청하면 되고, 10인 이상 단체는 전화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단체 예약자는 별도의 활동지 안내 교육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및 가정 학습자는 활동지 활용 방법을 다룬 교육용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영상은 ‘전남도립미술관’ 유튜브채널에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 아뜰리에’에 마련된 TV 모니터로도 상시 상영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시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예술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며 “활동지를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는 전시 감상은 물론 잠재된 예술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미술관 지하 1층 ‘어린이 아뜰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간 내 입장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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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참여자 공개 모집목포시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20일(목)부터 2월 18일(금)까지 대학생 직장체험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서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변경·운영하며, 모집인원의 약 30% 이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내 기업·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모집규모를 30명으로 확대했으며 선발된 대학생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 참여 대학생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근무(중식시간 제외)하게 되며, 2022년 목포시 생활임금이 적용돼 시간당 9,850원을 지급받고, 만근시에는 약 128만원(세전)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재학생으로 기업·기관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백신(2차) 접종을 완료한 자이며, 휴학생·방송통신대생·사이버대생·야간대생·한번이라도 동‧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11일까지(주말 제외)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등을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 직접 제출하고 접수번호를 발급받으면 된다. 선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정성을 위해 대학생 참관 하에비대면추첨으로 진행되며 선발 과정은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된다. 신청서와 모집공고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열린행정’ 내 고시ㆍ공고, 또는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061-270-8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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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가 양성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센터장 윤영갑)은 지난 20일 작천면 금까네다목적복합문화센터에서 2021년 제1기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해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교육생들이 농어촌 현장에서 체험을 진행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주변에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해 체험활동을 돕는 역할을 교육하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체험 관광 트렌드, 체험 고객과의 소통 및 강의기법, 체험교재 교구를 이용한 현장실습, 농어촌 체험지도사 창업 모색, 유튜브 방송제작 요령, 스토리텔링 기법 및 현장 기법 교육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전북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김유열 박사를 비롯 전국의저명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92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 20명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가 전라남도로부터 교육과정을 인증 받아 운영한 것으로 농어촌체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농어촌체험 참여자들의 농어촌 이해력 증진과 치유·체험 관광사업 참여자의 능력향상,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강진군 농어촌관광 경영체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영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권역별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가로 거듭나 강진군 지역활성화 및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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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앞장 다짐전라남도새마을회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1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올 한해 새마을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이귀남 전남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1만 7천여 전남 새마을지도자를 위해 유튜브로 중계했다. 김병윤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장과 서옥란 함평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새마을포장 3명, 대통령 표창 5명 등 26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병윤 회장은 35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삼지천 주변 정화 활동 및 환경오염 감시, 홀몸 노인 장수사진 제작,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에게 쌀 전달 및 안부 살피기, 보금자리 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새마을지도자로 20년 동안 활동한 서옥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에 기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지도자는 생명·평화·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방역, 백신 접종 캠페인,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우리 농수산물 홍보 활동, 사랑의 김치담그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새마을회 51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로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세계적 흐름을 선도할 전남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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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보성 심향란 대표전라남도는 보성 심향란 ‘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 숨’ 대표를 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보성 복내면에 자리잡은 ‘한국천연염색 숨’은 직접 재배한 녹차, 쪽, 삼베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해 원피스, 스카프 등 전통천연염색 제품을 생산하면서, 염색체험, 천연염색 제품 패션쇼 등 복합문화를 제공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심 대표는 어린 시절 대마를 재배하고 삼베를 짜던 마을에서 자라, 옷감과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파리 유명 패션쇼에 참여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패션디자이너다. 천연염색 제품 대중화를 위해 손수 원단을 짜고, 스스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염색을 한다.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모든 과정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유통단계를 줄여 타 천연염색 제품 대비 가격을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소비자에게 우리나라 고유 색감을 입힌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4년간 보성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코로나 발생 전 2019년에는 1천 명 이상이 패션쇼와 함께 작은 음악회 등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다. 영상은 유튜브 ‘보성천연염색공예관 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대표는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천연염색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천연염색 마스크 만들기, 녹차베개 만들기 등 꾸러미 체험키트도 개발했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보성군 천연염색공예관’을 위탁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천연염색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설립 6년 만에 원피스, 스카프, 녹차베개 등 50여 종의 전통천연염색 제품을 미국에 수출해 업계 최초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심 대표는 “보성에서 나온 녹차를 활용한 녹차볼 베개, 녹차페인트, 녹차벽지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중국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심 대표는 제조․가공,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앞장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인”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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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명 유튜버 활용 관광지 홍보효과 톡톡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실시, ‘취향따라 떠나는 전남 여행 23곳’ 등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파워 인플루언서가 전남의 여행 콘텐츠와 어울리는 관광 자원의 창작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채널을 통해 홍보한 결과를 전문가가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총상금 2천700만 원이 주어졌다. 대상은 유튜브 채널명 ‘일상이 여행(김경돈)’의 ‘취향따라 떠나는 전남 여행 23곳’이 차지했다. 핫플레이스 및 숨은 보석같은 명소 23곳의 관광지를 생동감 있게 묘사해 채널 애청자가 4만 1천 회 이상 시청, 전남 관광지 홍보 효과가 매우 컸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금은 700만 원이다.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순천만 국가정원, 담양 관방제림 및 죽녹원, 보성 녹차밭, 장성 백양사 등 전남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보석같은 숨은 관광명소로 보성 대원사 티벳박물관, 영광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화순 당산들 기암괴석 등 이국적이고 인상 깊은 관광지를 알렸다. 이외에도 금상에 채널 빼빼가족의 ‘동행’, 은상에 정대성TV의 ‘천사의 섬 신안’이, 동상에 떠나자 영맨의 ‘전남 핫플 여행지 베스트7’과 승홀의 ‘친구들과 쉽게 갈 수 있는 곳! 곡성으로 go!’가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는 수상 작품을 관광 마케팅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에도 제공하며 해외 국가별 관심 영상을 선별해 자막 삽입을 통한 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파워 인플루언서 등과 전남관광 홍보영상 제작 및 홍보 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를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전남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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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 힐링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강진군은 2021년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강진청년 웰니스 프로그램’을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2022년 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서울 넥스트로컬 청년기업 ‘아트랩소디’에서 주관해강진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트랩소디’는 예술에 대해 고민하며다양한 세대를 위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 양육자와 교육인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조직을 위한 매개 워크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스타트업이다. ‘강진청년 웰니스프로그램’은 서울 넥스트로컬 청년기업인 아트랩소디에서 주관하며 관내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별로 청년, 청소년, 가족단위 대상 프로그램 3개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6개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로 신청,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청년, 청소년, 가족단위 대상 프로그램은 모집 완료 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6개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아트랩소디 공식홈페이지(www.artrhapsody.co.kr), 인스타그램(@artrhapsody_official), 공식메일(contact@artrhapsody.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의 세부 일정 및 교육 안내,예약은 매월 1일에 오픈된다.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하우투땡땡(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의 자기 영감찾기), ▲초록에서 감상까지(문학과 미술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가지기), ▲슥슥오늘드로잉(일기쓰듯 그려보는 오늘의 그림, 새로운 취미 찾기), ▲어쩌다 아트테라피(미술을 알지 못하는사람도 자기도 모르게 빠지게 되는 미술 치유시간), ▲비주얼리터러시(넘쳐나는 영상 및 SNS, 유튜브 안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찾기), ▲나를 위한 영상제작소(지금 이 순간을 나만의 색이 담긴 영상으로 제작하기)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아트랩소디는 도시 청년들이 군에 정착해서재능을 지역에 아낌없이 보태 예술치유지도사를 양성하고새로운 일자리까지 창출해낸 인재들이다. 이번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니 관심있는 군민들은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도울 것이고 살기 좋은 강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