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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과학대학교,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목포시와 목포과학대학교가 15일 목포과학대학교 연구관에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종식 목포시장,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협력 거버넌스 체제 마련 ▲지방 대학 경쟁력 강화와 대학 육성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 노력 ▲지역정책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목포의 미래를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지속 가능한 행·재정적 상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앞서 목포과학대학교는 유튜브크리에이터학과를 통해 지난 4월부터 법정문화도시 추진사업의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목포시와 협력해오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 인재육성 및 혁신 역량의 핵심 축인 대학과의 상생 협력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포과학대와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이호균 총장은 "문화 도시 등 목포시의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목포가 국내 최고의 문화도시, 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인재 배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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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성황리 막 내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상황에 열린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남도음식문화큰잔치TV’를 개설,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다. 현장 행사로는 백신접종 완료자가 입장할 수 있는 남도음식 전시관을 운영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TV’는 영어 자막을 지원해 외국인 시청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 등 국내외 모두 높은 조횟수를 기록했다. 현장에 마련한 시군 음식관은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이 전시돼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명인관에 들린 관람객은 남도 전통음식의 품격 있는 요리를 보고 명인들에게 조리법을 물어보기도 했다. 화려한 색감으로 전시관을 가득 채운 남도음식 영상체험관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관람객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도음식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국제화와 국가 브랜드 구축을 다짐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비전 선포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국 음식 전문 사진작가 다이안 강(Diane Kang)은 “미디어 파사드로 꾸며진 남도음식 영상관이 인상 깊었다”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 행사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하겠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많은 온·오프라인 관광객이 찾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 비대면 음식 관광의 한계를 넘어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언택트로도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영상으로 외국에도 알려 새로운 홍보 가능성을 열었다. 전남도는 남도음식 국제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22개 시군과 남도음식 명인 9명의 특색 있는 음식을 담은 영상은 남도음식의 기록을 남기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초석을 다졌다는데 의의가 크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여한 국내외 남도음식 관광객에게 감사하다”며 “남도음식을 보존․개발하고 산업화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가브랜드 구축과 국제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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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최적지 전남에 투자하세요전라남도가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과 우수한 항공 인프라 등을 갖춘 고흥 드론센터 일대에 연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삐를 당겼다. 전남도는 13일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인 고흥 드론센터에서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전남의 비교우위 드론산업 환경과 차별화한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기업, 유관협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남도와 고흥군은 드론산업 인프라와 주요 사업, 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기업의 성공적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개장을 앞둔 고흥 드론센터 현황과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 항공센터를 기업이 쉽게 이용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설명해 참여 기업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참여자가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설명회 관계자와 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이 드론산업 투자 최적지임을 각인시키는 영상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투자설명회가 열린 고흥 드론센터 인근 부지를 생동감 있게 촬영한 드론 항공영상으로 우수한 투자환경에 대한 참여 기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고흥은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380㎢)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흥 항공센터와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고흥 드론센터(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도 선정돼 차세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남은 드론산업을 민선7기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의 6대 전략 중 하나로 선정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우고 있다”며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드론산업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앵커기업을 유치해 미래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 들어 맞춤형 투자유치 상담을 위해 분야별 온택트 설명회를 5회 개최했다. 오는 11월에는 항공MRO, 해양바이오 산업 분야 투자설명회를 열어 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전 설명회 영상은 ‘으뜸전남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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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2022년도 신입생 모집 , 다양한 진로와 선택을 존중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구축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의료기관(요양병원) 설립 급증으로 지역의료산업 인력수요측면에서 보건 간호 계열의 전문 인력(간호조무사)의 충족이 필요하여 간호 및 요양지원에 관한 이해, 임상적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함양하여 간호조무사로서의 탁월한 자질을 갖추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에 기여하는 실천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보건간호과를 신설하였으며 국가직 지역인재 9급 및 지방공무원 특성화고 출신 특별채용 등 특성화고 출신 우대 정책으로 공무원 합격 특장점 부각으로 공무원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소방, 복지, 치안 분야 인력이 부족하고 정부 정책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예정으로 공공사무행정 분야 채용인원 증가가 예상되고 공익과 사회정의를 우선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공사무행정과를 신설하게 되었다. ■ 다양한 동아리 활동 목포여상은 개개인의 잠재력 발굴, 학생들의 숨은 끼를 응원하기 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취업진로 분야와 연계된 상설동아리 및 미래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중이며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일아트, 헤어디자인, 바리스타, 제과제빵, 호텔비즈니스, 댄스부, 관악부, 금융부, 방송부, 에니메인션부, 인터넷검색부 등이 있다. ■동아리활동에서 여군부사관 합격자 성과 달성 동아리 활동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여군부사관 제도가 있다. 여군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인드고취, 다양한 정보 그리고 체력관리를 통해 맞춤형 관리지도 시스템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지도결과로 2021년에 육군부사관 6명, 해군부사관 1명 총 7명 여군부사관을 배출시켰다. 부사관 학과가 존재하지 않은 목포여상에서는 그동안 공무원 배출에 따른 지도역량이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 학생들의 진로와 선택을 존중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구축 2022학년도부터 직업계고교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 학생들의 진로·과목선택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학점을 이수하여 그 학점이 도달되면 졸업이 가능한 제도이다. 학생들의 개개인의 진로특성 그리고 심리검사를 통해 과목선택을 하는 학점제는 목포여상의 특성화 진가를 최대 발휘하는 교육과정 제도이다. 다양한 학과에서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AI인공지능과정, 스마트플랫폼과정, 향기마케팅을 제공하는 바리스타 커피향 체험과정, 스마트금융거래 과정등이 폭넓은 학점제 교육과정 설계가 되어있다. ■ 방과후 교육 활동 방과 후 활동은 학생 선택권을 존중하여 특기적성 및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반, 부사관반, 창업반, 취업사관반, 금융반, 경진대회 준비반, 자격증반, 뷰티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무원반에서는 6년째 국가직 공무원을 해마다 합격자가 배출하여 전남 최다 배출학교로 올해도 4명의 학생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취업사관반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NCS 인적성 및 직무능력을 함양, 직업기초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반 및 본교 특색사업으로 뷰티반(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여 공교육 신뢰제고 및 산업체의 니즈를 충족 시키고 있다.수상실적으로는 전라남도 상업경진대회 준비반에서는 2개 부문 (세무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에서 1위 입상, 전국 NCS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Global 목여상! 꿈이 이루어진 학교 UD스쿨 - 글로벌 네트워크 목여상에서 함께해요! 한국을 넘어 세계로! 세계를 무대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가하고 있는 목포여상고는 지금까지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16명), 뉴질랜드 국비어학연수(2명), 중국 CJ 푸드빌 연수(1명), 필리핀 온라인 국제교류 Hello, e-Friends!(5명)을 완료 및 진행 중 이며, 국제교류로 오이타상업고(일본), 커차오직업학교(중국)와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모집학과 학급수 모집정원 보건간호과 2 40명 공공사무행정과 2 40명 금융정보과 3 60명 회겨정보과 3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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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SOC 국가계획에 14조 반영 사상 최다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이룬 SOC 성과와 2021년 국가계획에 14조 원 규모로 사상 최다 반영된 사업을 도민에게 설명하는 ‘전남 SOC 국가계획 반영 보고대회’를 5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도의회 김한종 의장과 구복규․김성일 부의장,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공후식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전남의 도로·철도·공항 분야 과거, 현재, 미래와 정부 국가계획에 반영된 전남의 SOC사업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다. 올해 정부에서는 도로, 철도 등 5년과 10년 단위의 SOC사업 국가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총 17지구 14조 4천799억 원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라선 고속철도를 비롯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3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숙원사업이던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 등 10지구가 반영돼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고흥~완도, 고흥 봉래 2개 구간이 20년 만에 국도로 승격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지구 구축을 앞당기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SOC 국가계획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가 반영돼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는 도민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영상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민이 하나 돼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실현하자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SOC사업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이 시청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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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역사를 담은 2021 목포 문화재 야행 개최문학이 끌리는 가을, 목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 문화재 야행’의 밤이 열린다. 목포시는 4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21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0월 8~10일(18~22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도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8개의 분리된 공간에서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은 목포문화재 야행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명과 등으로 걷고 싶은 밤거리로 장식된 근대역사문화 거리곳곳에서 공연과 전시가 대면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목포모던타임즈라는 부제로 근대 문학에서 의미있는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930년대 노동운동과 하층민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박화성의 소설 ‘하수도공사’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시작된다.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개막공연을 포함해 의상으로 근대를 표현한 패션쇼, 목포의 춤 명인 故우봉 이매방의 전통춤 공연, 근대문화를 음악으로 들려주는음악산책등이 진행된다. 성옥기념관과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문화재 3인의 판소리 공연 ‘명창을 만나다’를 비롯해 한국의 시대별 가곡 공연과 ‘모던유랑극단’이 펼치는 낭독극,신파극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가을밤의 세레나데’ 등이 매일 개최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랜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옥(玉)장 장주원 선생의 해설이 있는 옥공예 시연과 전시를 개최하고,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빈집은 전시관으로 변신해 목포의 시대별 사진과 그림을 선보인다. 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공연은 분리된 공간에서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수 있도록 운영하며, 근대거리를 찾은 관람객이 독립영화와 영화음악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 스탬프 투어, 문화재 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에 중점을 두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행사로 준비했다”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잊고있었던 일상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문화재야행은 도심 속 문화재 야간관람과 문화재 공간에 마련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를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청공모사업으로 목포시는 2022년 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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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최우수 인기부스 수상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에서 강진군이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 국가와 100여 기관 및 업체 등 250개 부스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가을 여행지와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박람회에서 ‘강진 올래? 강진여행!’을 키워드로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및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황금빛 갈대가 어우러진 강진만생태공원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강진군 특화상품 홍보, 유튜브 구독 이벤트, 강진군 관광지 퀴즈, 국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한 힐링 여행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은 다채롭고 특색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더해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이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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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매력 관광자원 영상으로 만들어보세요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여행가 제이’가 ‘전남 여수 배낭 여행기’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한다. 공모전 참여는 구독자 3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서 전남의 관광지, 음식, 체험 등 여행 관련 주제로 제작한 10분 내외 분량으로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10월 31일까지 이메일(jnyoutube@naver.com)로 접수하며, 1인(팀)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남관광재단 누리집(www.ijnt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우수 영상작품 선정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심사를 3회 진행한다. 온라인 심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참가자 유튜브 채널 외 전라남도 운영 ‘남도여행길잡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반응평가를 반영한다. 시상은 대상 1편 700만 원, 금상 1편 300만 원, 은상 1편 200만 원, 동상 2편 각 100만 원, 입선 25편 각 50만 원이다. 수상작은 11월 25일 발표하고 수상자(팀)에게 개별 통보한다. 공모전 홍보영상은 전남도 유튜브 채널 ‘남도여행길잡이’와 ‘전남관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 홍보에서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영상 공모전이 전남의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유튜버가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영상을 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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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아름다운 오시아노 해변에서 음악 여행하세요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치유와 행복의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2일 오시아노 관광단지 해변에서 ‘뷰티폴(beauty-fall) 캠핑 콘서트’를 개최한다. 캠핑과 관련된 토크쇼와 음악공연으로 진행되며 하림, 정인, 조연호, 박상돈 등 우리나라 대표 감성파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노을빛이 물들기 시작하는 저녁 6시 30분부터 90분간 열리는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캠핑과 야외 음악공연을 결합해 치유와 힐링의 분위기가 가득한 오시아노만의 상징성있는 관광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은 49명에 한하며, 해남군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중계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채널(해남 오시아노 뷰티폴캠핑콘서트)을 통해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해변 경관에 골프장, 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2년 507만3000여㎡ 규모 관광단지 지정됐으나 개발이 지체돼 오다가 최근 기반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와 한국관광공사 리조트호텔 건립 등으로 활성화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또한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화원~신안 압해간 도로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서남권 관광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화원면 일원은 서남해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도로와 180도 조망이 가능한 낙조 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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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육성에 광주․전남 지역사회 한뜻나주에 들어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성공 개교와 함께 세계 Top 10 공대 육성 의지를 모으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사회가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9일 도청 왕인실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범시도민 지원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이재훈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장, 이현빈 한전 부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 이한철 목포 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창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등 한국에너지공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범시도민지원위 위원, 시민단체 및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한국에너지공대 설립부터 지난 3월 특별법이 통과하기까지 많은 지원을 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시민단체 등에 감사를 표하고, 대학 설립·캠퍼스 건설 현황, 한국에너지공대 운영방안,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전남도, 한전, 에너지공대, 전남도민이 하나 돼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Top 10 공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 위원장은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국가 에너지 신산업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Top10 공대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대형연구시설 구축,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 수많은 과제에 필요한 민간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대학 설립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었던 한국에너지공대법 통과 과정에서 지원위원회, 시민단체, 향우회 등 지역사회가 하나 돼 정치권을 향해 보여준 대학 설립과 개교를 향한 염원은 뜨거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이라며 “광주시와 함께 전남이 서로 협력해 한국에너지공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발전하도록 온 힘을 다해 뒷바라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대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이 보고대회를 시청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도와 중앙정부, 에너지 공기업 한전이 함께 만드는 전국 최초 공공형 특수대학으로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 양성 대학이다. 에너지 분야 세계적 석학이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재학생 모두에게 등록금,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해 에너지 분야 연구와 창업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는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지원을 위해 2019년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 국회의원, 도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저명인사, 향우회장, 기업인 등 80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대법 제정 촉구, 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대정부·대국민 공감대 형성, 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역할과 노력을 기울여 2022년 3월 개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