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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 국립 목포대 의대유치 성명 발표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회장 조길현)가 지난 1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내 관광 및 숙박, 여행업 등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 협력기구인 사)목포시 관광협의회는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방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목포시 관광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고 외치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관광협의회는 성명서 발표 후 유달유원지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스카이워크 및 대반동 모래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등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친철·안전·청결·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조길현 회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목포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신설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설명 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가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는 성명을발표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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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21일까지 집중안전점검전라남도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건설현장, 노후건축시설물, 도로시설물, 어린이이용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 1천688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도민이 함께 참여해 전남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천813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 114건, 보수·보강 285건, 정밀안전진단 10건 등 조치를 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노후 시설물, 어린이 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토목·건축·전기·소방 등 189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담당 공무원, 도민,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산사태 취약지역,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인력 접근이 곤란한 시설물은 드론을 활용하고, 육안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점검자가 현장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점검결과를 등록토록 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이나 가정은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도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점검이 일상화 되도록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사용 금지·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예산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수·보강이 시급한 3개 시설물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19억 9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safewatch.safemap.go.kr)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온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급격한 기후·사회 변화로 재난 유형과 범위가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도 생활 속 위험요인에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안전신문고 앱에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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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 활동지원사 맞춤형 양성전라남도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주말반과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생활로 주중에 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열악한 농어촌 지역 거주자 편의를 위해 신설됐다. 맞춤형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18세 이상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활동지원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권역별로 지정된 교육기관 3개소에서 3천 명 수료를 목표로, 지난해보다 14회 늘어난 총 59회차로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이론 및 실기교육 40시간·현장실습 10시간)과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유사경력자 등이 수강하는 전문과정(이론 및 실기교육 32시간·현장실습 1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 및 인권 ▲장애유형별 활동지원 ▲응급상황과 대처방법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지원 등 장애인활동지원사로서 가져야 할 직업윤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부권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061-332-4106), 동부권 광양시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061-761-4438), 서부권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061-284-67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도전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활동지원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는 74개의 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서 5천400여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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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 육성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단, 기술 혁신, 수출 지원 등 혁신성장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선도기업은 연매출 40억 원 이상 기업이다. 전담 프로젝트 관리자(PM) 매칭, 기업 협업전략,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에 3년 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자연유래 헬스케어 등 전후방 연관 업종으로 4개 분야 142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별로 잠재기업 64개사, 스타기업 25개사, 선도기업 10개사, 주축산업 핵심품목 43개사 등이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지역특화 연구개발(R&D) 완료기업,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우수기업,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명문장수기업, 원산지인증수출자 등은 우대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신청 사이트(www.smtech.go.kr/region/rm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문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이나 전남테크노파크(www.j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22), 전남테크노파크(061-729-2533)에 문의하면 된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최신 기술 수요와 대내외 산업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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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대체전 대비 숙박업소 착한가격·친절서비스 캠페인 실시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대비 관내 소재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6과 18일 이틀에 걸쳐 목포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착한가격·다시 찾는 목포’라는슬로건을 내세우며 관내 주요 관광지 일대(평화광장, 북항, 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었다. 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합리적 숙박 요금 책정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 ▲밝은 미소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홍보하고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 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정 숙박요금 책정 및 사전 예약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시는 1숙박업소-1담당관제 운영 및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요금표 게시 유무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서부지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숙박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목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위생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업소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숙박업소 체계적 관리로 서비스 친절도 및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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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였으며 시민이 모두 하나되어 성공 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다시 한번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로 목포시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우리 시민들이 다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누렸을 때이번 전국소년체전 역시 다시 없는 성공체전으로, 그리고 목포시민의 승리로기록될 것”이라며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열린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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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소득·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전라남도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저소득층·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3억 8천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63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기술산업법’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에 더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지원됐던 일반가정은 제외됐으며, 지원 금액은 1가구당 정부 보조금(지방비 포함) 60만 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가구가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한 보일러 제조·판매업체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4개사의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제조업체가 추가로 10만~20만 원을 지원해 일부 자부담 없이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https://ecosq.or.kr)이나 시군 환경 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전남도는 도 자체 사업으로 8천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보일러(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가 어려운 저소득층이 노후 보일러 교체 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인증받은 보일러(1종·2종)로 교체하도록 1가구당 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큰 만큼 도민이 관심을 갖고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 난방비도 절약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만 6천458대를 지원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1대당 질소산화물은 연간 약 87%, 일산화탄소는 71%, 이산화탄소는 19% 저감 된다. 특히 열효율이 높아 연간 가스 요금을 최대 44만 원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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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2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국가 정책화가 필요한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 정비 등을 강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임시총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다뤄지고 있는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방안 ▲교육재정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에 대한 보고와 시도지사 정책 컨퍼런스 추진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 선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시도별 홍보 사항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정책 컨퍼런스와 관련해 전남에서 추진하는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정책 컨퍼런스가 시·도의 좋은 정책을 국가정책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와 관련해선 우선적으로 중소기업·환경·노동 분야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독일의 연방제도를 소개하며, 지방의 의견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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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목포시 선수단이 지난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체육회장, 목포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임원 선수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전남체전의 선전을 다졌다.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 육상, 축구, 복싱 등 22개 정식종목, 족구 1개 시범종목, 게이트볼 1개 전시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 선수단 328명(선수248명 임원 80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남 체전이 다음달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와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에 대한 응원은 물론 목포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닦은 선수단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서남권 34년 숙원사업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을 위한 김성대 체육회장의 성명서 발표 및 유치 퍼포먼스도 전개했다. 2백만 전남도민 화합의 대축제인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17일 시작해 전남 22개 시군 21,0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영광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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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공인중개사협회, 전세 사기 예방 맞손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와 함께 전세 사기 예방 및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전세 사기 척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권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앞장, 안심 계약환경 조성, 도민이 만족하는 중개서비스 질 개선 등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전세 사기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일어난다는 불신을 종식시키고,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도 공정한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위법·불법 없는 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계약하도록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6개 시군 민원실에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협회 회원들이 부동산 전문 자격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전세 사기 척결을 위한 자정 노력에 적극 나서달라”며 “도민들도 전세 계약을 할 때 반드시 관련 서류와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확인한 후 계약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