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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관내 농·축협 재해피해 성금 전달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집중 호우로피해를 입은 전남 관내농·축협 13개소를 선정하여 27일 재해성금 3,9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 관내 농·축협 146개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입은 농·축협의 고통에 공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 이번 재해성금 지원대상은 지난 집중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농·축협및인명피해 조합원(위로금)이 해당된다. 장승영 전남농협 도운영협의회 위원장(해남농협 조합장)은“이번 재해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관내 농축협에 감사하며, 전남농축협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서홍 본부장은“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상생과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과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도배·장판교체 지원과폭염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 및 농촌 고령 어르신을 찾아여름나기 물품(생수, 음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전남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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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폐업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지원 혜택 단 한분도 배제되어선 안 돼”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0일 전남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없어야 할 테지만, 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폐업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지원’ 혜택에서 단 한 분의 소상공인도 배제 되어서는 안 된다 .”고 피력했다. 폐업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등의 경제난으로 인해 폐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함을 막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 후에도 지속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다만 지방보증재단 이용자 중 만기도래가 1개월 이내이며, 신용평점 하위 95%,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대상이 된다. 조 의원은 “만기 1개월 전까지 폐업을 기다려서 지원을 하는 것은 안 된다.”며 “처음 시작하는 한시적 정책(’21.7~’22.12)인 만큼 보완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관심과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날 폐업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출연동의안(예산30억원)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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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지급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804명으로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 선정 기준일은 ‘21년 8월 31일 이전 자격 보유자로 24일 지급일 이후 자격 취득자는 9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입금되고 있는 복지급여 계좌로 가구원 수에 따라 오는 24일에 지급되며, 복지급여를 수령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등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담당 (240-8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