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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고택 활용 관광상품화’ 추진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도 고택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는 ‘남도고택 관광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고택과 지역을 연계한 관관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종가문화를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영광 매간당 고택과 보성 이진래 고택, 영암 구림마을 5개 종가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행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상품을 운용했다. 올해는 ‘남도고택 관광상품’의 고도화를 위해 여행사 공모를 통한 상품 판매, 체험 및 숙박 프로그램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되, 기존 참여 종가 및 관광상품이 가능한 고택을 신규 발굴해 종가별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종가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하고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여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로 종가문화와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종가는 의례, 음식 등 내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며 “우수한 전남 종가문화와 남도고택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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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최초‘땅콩가공’ 사업 확정신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특용작물생산유통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땅콩가공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군비 20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땅콩 가공공장 660㎡, 저온저장시설 150㎡ 및 전문기계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안 땅콩은 해풍을 맞고자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그동안 단순하게 알땅콩을 포장 판매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땅콩 전문 가공시설로 지자체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품질 규격화를 통한 신안 땅콩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특성을 살려볶음땅콩·아이스크림·쿠키·라떼 등 가공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효과를 높이기 위해 천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된 자은·암태·팔금·안좌도에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관광휴게소 개념의 시설을 조성하는 “1004섬길역 조성사업” “자은 땅콩랜드”조성사업 등과협업하여생산, 가공, 체험프로그램 등을 공동 개발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작목 육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신안땅콩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것이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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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푸소(FUSO)센터’건립 본격 추진강진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 푸소(FUSO)센터’를 지난달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창의적인 사업을 기획하고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사회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푸소센터 건립에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강진군 종합운동장 부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174.64㎡ 규모로 전시홍보관, 교육체험관과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체험농가에 한정돼있던 푸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정보공유 및 소통, 문화 및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지역커뮤니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과 영농 및 창업 정착지원, 주민들의 정보공유 공간 등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교류·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달현 농어촌개발과장은 "지금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액션그룹의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왔지만 푸소센터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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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나무 동물․로봇길 관람객에게 손짓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1km 길이의 ‘나무 동물ㆍ로봇길’을 조성했다. ‘나무 동물․로봇길’은 수목원 교육관리동 주변에 동백나무 가지로 제작한 사슴, 말과 아열대온실, 산림박물관을 지나는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토끼, 로봇 등 12종 57개의 목재 조형물을 배치했다. 이는 그동안 완도수목원에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업무를 하는 담당 주무관의 창작품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100% 자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조형물 제작에 사용된 재료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부산물과 자투리 목재 등이다. 자원재활용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적 소재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사계절 난대림이 주는 녹색의 아름다움과 함께 목공예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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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가 양성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센터장 윤영갑)은 지난 20일 작천면 금까네다목적복합문화센터에서 2021년 제1기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해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교육생들이 농어촌 현장에서 체험을 진행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주변에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해 체험활동을 돕는 역할을 교육하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체험 관광 트렌드, 체험 고객과의 소통 및 강의기법, 체험교재 교구를 이용한 현장실습, 농어촌 체험지도사 창업 모색, 유튜브 방송제작 요령, 스토리텔링 기법 및 현장 기법 교육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전북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김유열 박사를 비롯 전국의저명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92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 20명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가 전라남도로부터 교육과정을 인증 받아 운영한 것으로 농어촌체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농어촌체험 참여자들의 농어촌 이해력 증진과 치유·체험 관광사업 참여자의 능력향상,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강진군 농어촌관광 경영체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영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권역별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가로 거듭나 강진군 지역활성화 및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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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푸소(FUSO)협동조합 탄생강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는 푸소체험연구회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30일 열렸다. 행사에는 푸소체험연구회 회원, 강진군 및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 확정, 설립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푸소체험연구회는 농가민박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강진군의 대표 생활 관광상품인 ‘푸소(FU-SO)’ 운영자로 구성된 단체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친절한 고객응대, 뛰어난 음식솜씨 등으로 남도답사1번지 강진 관광을 알리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푸소’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외국인 푸소체험’, ‘학생 대상 푸소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형태의 조직에 대한 내·외부적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군과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 워크숍, 컨설팅 등을 차근차근 진행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실로 푸소체험연구회 회원들의 염원을 담은 강진푸소(FUSO)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특히, 87명이라는 많은 수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강진푸소(FUSO)협동조합은 전남에서 보기드문 사례로 많은 조합원들이 함께 뚯을 모아 협의를 거친 만큼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금단 이사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강진군, 그리고 푸소체험연구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 덕분에 강진푸소(FUSO)협동조합 창립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한 단계 도약한 만큼 조합과 조합원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푸소(FUSO)협동조합 창립을 통해 푸소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면서 “군 고유의 생활관광상품인 푸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더욱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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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像 감사패 전달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협중앙회가 주최한‘제1회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송귀근고흥군수외 7명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6월부터 농업인구 증대 등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평가농협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과심사과정을 통해최종 선정되었다.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에 선정된 송귀근 고흥군수는 취임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정책과(인구정책, 일자리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 4개 분야)를 신설하여 귀농유입을 극대화하였고, 고흥군이 직접 운영하는‘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를 개소하여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사전교육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지원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송귀근 고흥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귀농 정책을 통해 귀농인이 해마다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적극적인 정책과 행정지원으로 귀농활성화에 힘써 주신 고흥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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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가 있는 날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날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일상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9개 지자체가 신청해 고흥군을 포함한 3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앞서 고흥군은 지역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고흥군은 지역공동체 “문화모탬”과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을 통해 “목일신의 자전거에 예술로 모태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고흥의 인물 목일신 선생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나로우주센터의첨단산업을 활용한 콘텐츠로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본 프로그램으로는 △아카이브 전시(달나라 간 목일신의 자전거) △목일신 시극『누가누가 잠자나』영화ㆍ연극공연 △우주로 쏘아올린 동심 △키네틱아트 및 정크아트 등을 즐기는 미래로 가는 달 자전거 △목일신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 계획서를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진정한 주민들의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앞으로도 고흥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개발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이 주체적으로문화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진정한 문화도시 고흥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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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바닷길 열린 해남 우수영”활기 되찾았다해남 우수영이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이후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우수영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1,45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439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다위를 걷는 아슬아슬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우수영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조류가 빠른 울돌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명량 해상케이블카도 1일 평균 주중에는 600명, 주말에는 1,500명 내외가 탑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시설한 임시상가와 푸드트럭에서도 새로운 소비가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를 체감하게 하고 있다. 군은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는 우수영 일원을 해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안에 야간조명을 확대 설치하고, 법정스님 생가에 조성중인법정스님 도서관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우수영 유스호스텔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로 조성해 나가는 등 명실상부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탈바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해남에서 좀 더 머물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우수영 주말공연과 장터가 9월과 10월 2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수영 성문광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버스킹과 난타, 사물놀이, 색소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체험부스에서는 전통대장간, 짚풀공예, 이순신 어록 탁본,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등 우수영에서 이순신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수영강강술래전승보존회 주관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유산 우수영 부녀농요도 시연되며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광객들이 해남 농수특산품을 구입해 갈 수 있도록 장터도 마련, 녹두와 팥 등 두류, 쌀, 잡곡과 함께 건강즙, 발효식초, 천연염색, 도자기 등도 판매된다. 이와 관련 추석 당일 휴무하는 땅끝오토캠핑장과 황토나라테마촌을 제외하고 해남군 주요 관광지도 추석연휴기간 동안 쉬는날 없이 정상 운영된다. 연휴기간 동안 해남공룡박물관은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버블마술쇼 등 야외공연과 전통놀이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이순신 장군의 대승리가 펼쳐진 해남 우수영에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새롭게 개통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관광객들이 호국의 성지에서 우수영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해남에서 오래 머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해남군 주요 관광시설 운영현황> 관광지명 주소 전화번호 운영여부 비고 땅끝 오토캠핑장 해남군 송지면 갈산길 25-5 061-534-0830 운영 추석당일 휴무 땅끝황토나라테마촌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1730 061-533-9822 운영 추석당일 휴무 땅끝전망대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061-530-5906 운영 땅끝모노레일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061-533-4414 운영 땅끝 조각공원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2785 061-533-8940 운영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89 061-535-2110 운영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025-3 061-535-9900 운영 해전사기념전시관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061-530-5541 운영 고산윤선도유적지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061-530-5548 운영 두륜산 케이블카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45 061-534-8992 운영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52-14 061-530-5333 운영 흑석산자연휴양림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061-530-5738 운영 두륜미로파크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11 061-532-0234 운영 4est수목원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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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팜스테이 마을에서 힐링하세요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북적이는 명소보다는 사람들의 접촉이 적고 한적한 곳에서 휴양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농촌체험도 할 수 있는‘팜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팜스테이(Farmstay)는 농장(farm)에 머물(stay)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2021년 현재 전남은 2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거나, 수용인원에 제한을 두는 곳이 있어, 팜스테이 마을 홈페이지(www.farmstay.co.kr)를 통해 사전에 프로그램 운영과 편의시설 이용여부 등을 확인 하는 게 좋다. 팜스테이 마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속의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가족과 함께 팜스테이 마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도시민들이 우리 농촌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기쁨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전남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 1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농촌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2학기에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