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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임직원 양파 소비촉진에 앞장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4일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둔화에 따른 양파 가격하락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양파농가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가락도매시장 上품기준 양파가격은 kg당 400원 내외로 전년 동기 kg당 1,700원선과 비교하면 70%이상 하락하여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 2월에는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우리 지역 양파주산지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금차 임직원들이 관내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여 양파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에도 NH농협은행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곧 햇양파 출하를 앞두고 있는 산지에서는 양파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양파 소비에 전 국민이 동참해 가족 건강은 물론, 양파가격이 안정되어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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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연안자망협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 나서장흥군 연안자망협회(회장 이희석)는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회진면 신상항 일원에서 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연안자망협회 회원 40여명을 비롯하여 장흥군 해양수산과, 회진면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2시간에 걸친 정화활동에서 협회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폐통발, 폐어구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이회석 연안자망협회장은“청정 장흥군 바다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해 협회 차원의 자체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의 지원없이 자체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한 장흥군 연안자망협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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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학생모심 캠페인 22가구 97명 북일면에 터를 잡다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작은학교살리기 캠페인이 실제 도시민 이주로 결실을 맺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7월부터 폐교위기인 북일면의 북일초·북일중 학생모심 캠페인을 펼쳐 온 가운데, 새 학기를 앞두고 22가구 97명이 이주를 완료했다. 전입가구는 초등학교 32명을 포함한 학생 42명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0명, 학부모 등으로, 20일 빈집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북일면에 터를 잡고 해남군민이 되었다. 해남군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은 지난 4월 구성된 지역소멸위기 대응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정책으로, 100년 전통의 북일초가 폐교위기에 직면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북일초는 지난해 전교생 22명(할머니 학생 4명 포함), 두륜중 19명으로 북일초가 폐교되면 자연스럽게 중학교도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 시범사업 선정 후 북일면에서는 민·관·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학생모심 캠페인을 실시, 빈집리모델링 주택 제공과 지역일자리 연계, 전교생 해외연수, 공부방 꾸미기 비용지원, 온종일 무료 돌봄,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등 ‘북두칠약’을 통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북일초등학교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학생모심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학생과 주민, 향우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청광장에서 캠페인을 갖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12월에는북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모심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모심선정위원회에서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20가구에 대한 빈집리모델링을 지원해 가장 시급한 거주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해온 가운데 이번달 20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됐다. 군에서는 전입주민들이 불편없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북일면 사례를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 모델을 구축하고 연차적으로 전 읍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와 함께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오는 23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명현관 군수는“민관학이 머리를 맞대고, 작은학교 살리기와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100여명에 가까운 도시민들이 해남에 정착하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해남군 전역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을 확대하는 한편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마련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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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양파 드시고 건강하세요!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8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전남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둔화로 양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산지는 양파가격 하락의 영향이 저장양파 뿐 아니라, 자칫 '22년산 햇양파로까지 이어질까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서홍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하여 관내 양파산지 지역농협 조합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양파 홍보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구매를 강조했다. 현재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휴카드 할인 및 정부 소비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시세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알뜰쇼핑의 기회가 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전남은 연간 약 45만 톤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양파 산지이다. 하루에 한 개 이상 양파 소비로 면역력도 키우고 양파 농가에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농협 임직원들의 양파 소비운동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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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철 식중독예방 및 홍보 캠페인 전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8일 고흥·도양읍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축구, 야구 등 전지훈련팀과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식품위생 등 식중독 예방 나섰다. 주요사항으로 식품 등 취급하는 조리장 청결관리, 개인위생관리 적정 여부,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점검과 홍보물 배부 등 영업장 방문을 통해 집중홍보 하였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특히, KF80이상 마스크 착용, 영업시간 준수 등 정부방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와 물은 반드시 끓여 먹기, 음식은 충분히익혀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원칙과 더불어 조리도구 소독 등 특히 칼, 도마 등을 구분해서 사용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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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관내 농·축협에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상시적으로 전개 하고있다. 신종 보이스피싱은 코로나19 관련 손실보상금 또는 피해회복 특별대출 등을 빙자한 사기 문자와, 신용등급 상향 또는 저금리 대환대출 등을 빙자한문자 등으로, 절대 응답하거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여야 한다. 또한, 출처 미확인의 URL 및 전화번호가 기재된 문자메시지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 본인 인증 또는 신분증 등 개인정보 요구할 경우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한다. 이에 관내 농축협 전영업점에서는 안내문을 객장 내 게시하고, 대고객 홍보와 피해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고흥농협 흥양지점을 거래하는 80대 고객이 형사 사칭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속아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직원이 보이스피싱이라 판단 인출을 즉시 제지시켜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사례가 있었다. 고객에게 재치 있는 응대로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 대해 고흥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서홍 본부장은“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을 신속하게 공유하여 현장에서 피해예방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강화와 대 고객 안내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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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역, 나눔으로 설 명절 맞이목포시 전역에서 나눔으로 설 명절을 맞고 있다. 신흥동에서는 지난 20일 종로식육식당(대표 김행남)가 불고기 60팩과 사골육수 60팩(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21일에는 서로사랑교회(목사 박용국)가겨울이불 10채 및 백미 10Kg 10포(100만원 상당)를, 27일에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명희)가 불고기 5팩과 삼겹살 5팩(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주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오천)가 독거노인 1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라면, 귤, 두유, 과자, 컵라면 등 위문품(7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대성동에서는 지난 27일 뚜레쥬르 대성점(대표 박향숙)이 케잌 45상자(120만원 상당)를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용당2동에서는 지난 26일 목포진참치(대표 김안용)가 컵라면 100상자, 화장지 10개, 생수 15상자(103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만호동에서는 28일 항동시장 입구에서 둥지다방을 운영하는 정상식 대표가지난 1년간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만호동은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세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달동에서는 영란회집(대표 조형숙)이 백미10kg 50포를, 동석유상사(대표박희석)에서는 백미(10kg) 19포를, 목포남부교회(담임목사 한승강)가 백미(10kg) 10포를, 대한적십자사 목포봉사관(관장 이종훈)이 털목도리 40장(80만원 상당)을,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연탄 1,000장과 백미(10kg) 33포·김장김치 50박스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지원장 전연미)이 목포사랑 상품권과 위문품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마음봉사동호회(회장 김성수)가 200만원(10세대 각 10만원)을,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양진문)이 백미(20kg) 10포와 라면(40개들이) 5박스를, 유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가 7세대에 장학금 총 210만원을각각 지원했다. 목포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백동조)는 국민기초수급자 1세대의재래식 화장실을 정비(270만원 상당)했다. 하당동에서는 다원봉사후원회(회장 김영란)가 라면 20박스·화장지 30박스·식용유 20세트(70만원 상당)를, 삼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주)가 라면 20박스(40만원 상당)를, 우리목포교회(목사 이정태)가 라면 45박스(150만원 상당)를, 하당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정)가 라면 11박스(20만원 상당)를, 산들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순) 이용 아동들이 참치 9세트(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연동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 자율방역단 40여명이 참여해 방역활동과 잠시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동은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자생조직, 통장, 동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비상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권역별로 6개조를 편성해 체육공원,통행로, 쉼터,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을 주 3회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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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 명절보내기, 나부터 함께해요!강진군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자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빠른 속도로 온난화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줄이기 시책을 제시하고 일상 속에서 저탄소,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청정에너지의 사용 및 보급을 확대하면 녹색기술 연구개발, 탄소 흡수원 확충 등을 통하여 온실가스를 적정 수준 이하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 ▲안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작은 실천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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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설 연휴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목포시가 설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총력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시는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49명으로 편성된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비상근무조는 선별검사,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분류, 방역소독 및 이송,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및 검사 결과 안내 등을수행한다. 시는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9~12시, 14~16시)와 평화광장(9~12시, 13~18시)의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목포역에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10~17시)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149개 의료기관을 대해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진료기관으로 구분·지정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휴일지킴이약국도 108개소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목포시보건소(270-4000),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도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등 총 8개 대책반으로 구성돼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가 5일로 길어 귀성, 여행 등 이동이 늘어날 전망임에 따라 시는 연휴 전 방역 상황 점검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고용사업장에 방역수칙과 백신 추가 접종을 5개 국어로 안내하는홍보물을 배부하고,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7만4천여장을 배부했다.또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 상황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성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잠시 멈춤’을 가두방송, 전광판 등을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이 시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을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방역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특히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와 귀성·여행 자제를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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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캠페인 실시장흥군은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청과물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 대해 원산지 표시판 배부하며 캠페인에 나섰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와 제도 정착유도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설 제수용 농산물 및 선물 세트 등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등이 이번 캠페인의 중점 홍보사항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과 함께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