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흥 유치면, 표고버섯 종균 접종 ‘활기’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이 최근 표고버섯 종균접종 작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축사나 공장 등 특별한 오염원이 없어 장흥군에서도 표고버섯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본격적인 표고버섯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현장 영농지도에 나선 유치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유치면은 자가키트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음성확인 후 접종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표고접종 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수칙을 지키며 접종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
풍산에너지, 상동에 따뜻한 사랑 나눔풍산에너지(대표 이승준)가 지난 3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백미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상동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준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길용 상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한 이승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목포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목포시가 오는 14일부터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는 바우처 형태로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하고, 시민이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 종류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3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연인원 2,043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제공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는데 올해는 14억여원을 투입해 총 14개 사업에 46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아동분야 6개 사업(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드림터치,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 평생건강을 위한 아동건강관리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남도문화예술 통합서비스) ▲장애인분야2개 사업(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재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건강증진서비스), ▲노인분야 4개 사업(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재무설계 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건강100세 운동힐링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서비스), ▲기타분야 2개 사업(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별 상이) 가구를 원칙으로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별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시는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서비스가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일정비율을대기자로 선정해 대비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관련 자료 및 사업별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목포시청 사회복지과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목포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목포시가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7일 담화문을 통해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소상공인 연합회, 상점가,전통시장 상인회 등의 간곡한 재난지원금 지급 요청을 수렴해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목포시의회와 논의해 이번 임시회에 추경예산을 요청하고,승인되면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사업장마다 현금 50만원씩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2월 28일 이전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이며, 신청일 기준 영업 중이며, 상시근로자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2021년 매출액 10억원 이하 목포시 소재 사업체다.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경우에는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한다 ▲국세청에 휴·폐업 신고를 했거나,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순차적으로 계좌 이체로 지급할 예정이다. 1만7천개업체가 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소요액은 86억원(전액 시비)으로 시는 순세계잉여금, 1회성·행사성 등 경상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일상회복 지원금이 오랫동안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장흥 장동면, 장애극복을 위한 할아버지의 따뜻한 응원장흥군 장동면행정복지센터에 2022년 성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효심을 전하는 1천만원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봉동2구 이장 백한동 씨가 한부모, 조손가정 그리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장동면은 2017년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립된 후, 사랑나눔 기부릴레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마을이장님을 비롯한 출향향우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금과 성품 2,560만원을 모금하여 노인, 보훈가족, 아동, 청소년 그리고 전 면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성금을 전달한 백한동 씨는 “10여년 동안 장애가 있는 손녀를 키우면서 과도한 병원비도 부담스러웠지만 그보다는 손녀딸 학업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그래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흠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하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손길 이어져용당1동에서 코로나 19로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청년다방 목포 상동점(대표 손혜경)이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아동 10명 및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떡볶이를 후원했다. 청년다방은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120명이 넘는 용당1동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월 30만원 상당의 떡볶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어 삼일교회(목사 이재만)가 올해 고등학교·대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삼일교회는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학자금 및 교육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가정 신입생 5명을 선정해 지난 24일고등학생 3명(20만원씩)과 대학생 2명(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재만 목사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장학금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용당1동장은 “항상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목포시, 생활민원 신속 처리에 힘쓴다목포시가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각 동에서 발생되고 있는 각종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에 대한 정보가 담당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의 공유없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건설, 교통, 하수, 주거환경 등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연중 운영한다. 시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자치행정과에서 일괄 취합하고, 자치행정과는 이를 담당부서에 통보한다. 담당부서는 시행 가능 여부를 2일 이내로 검토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자치행정과에 통보한다. 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홍보하고, 시는 이 같은 절차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월 1회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짜임새있게 운영해 시민 불편 민원을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 경과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격리치료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목포시가 격리치료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9일 담화문을 통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왕성한 전파력과 무증상이 특징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선제검사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운영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신속진단키트 배부 ▲유흥업소ㆍ목욕장의 자율휴업 등 조치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숨어있는 확진자를 적극 발굴하면서 가팔랐던 증가세를 하루 평균 60여명 선으로 억제했으나 설 연휴가 지나면서 다시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오미크론에 대한 선제 대응이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확산 방지를위한 노력을 중단없이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선제검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보건소와 평화광장 선별검사소에는 검사역량을 확충하고, 목포실내체육관에는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별도 검사 시설을 운영한다. 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충분히 확보해 유흥시설, 어선원, 어린이집,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의 선제검사에 적극 활용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목포청소년수련관을 격리치료 시설로 운영해 가족 감염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격리치료 시설은 오는 10일부터 운영되며, 무증상·경증 환자 중 동거가족과 분리된 공간이 없거나, 동거가족 2인 이상이 음성인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늘어나는 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치료체계를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한다.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검사 뿐만 아니라 재택치료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데 현재 목포에서는 14개 병의원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시는앞으로 참여 병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상담에 대응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목포시부터 총력 대응에 앞장서겠다. 방역수칙 준수와 잠시 멈춤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
목포시, 주말에도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창구 운영목포시가 주말에도 제2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7일부터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시는 접수기한인 오는 28일까지 토․일요일 주말 이틀 동안에도 목포시청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괄 신청하면 되고, 주말(12~13일, 19~20일, 26~27일)에는 목포시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 첫째 주인 오는 11일까지는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되고, 오는 12일부터 출생년도 끝자리에 관계없이 세대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 분만 지급되고, 세대원이 위임을 받아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 일괄 지급된다.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안전한 신청ㆍ접수를 위해 출입시 발열체크, 의무적인 손 소독, 청사 내외 1일 2회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청 대기인원수 제한, 대기시 1m 이상 거리두기 이행 등과 함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접수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전인 1월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과 잠시 멈춤 운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득이 지급 시기를 설 연휴 이후로 조정했다. 다만,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자 등 3만명은별도 신청없이 지난달 연금 수령 계좌로 일괄 지급했고, 이 때문에 이번신청에서는 제외된다.
-
목포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지원 강화정부 방침에 따라 목포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기존 5종에서 3종으로 통합·개편하는 한편 대상자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고,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하며 저축 및 지원요건을 만족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희망키움통장 Ⅰ(생계, 의료)’과 ‘희망키움통장 Ⅱ(주거, 교육 차상위)’, 내일키움통장(자활), 청년희망키움통장(생계), 청년저축계좌(주거, 교육, 차상위) 등 5개의 통장으로 나눠졌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3개로 통합·운영된다.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소득 50~10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정부지원금 30만원이 지원돼 만기후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수급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차상위자 대상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지원돼 만기후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720만원 및 이자를 수급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개인소득·가구소득·가구재산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당시 연령은 19~34세, 연간 근로·사업소득은 600만원 초과∼2,4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가구재산은 목포시 기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수급자·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 30만원 이,기준중위 50~100% 가구의 청년은 정부지원 10만원이 각각 지원돼 만기 후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720만원~1,440만원 및 이자를 수급받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4월, 희망저축계좌Ⅱ는 7월,청년내일저축계좌는 9월 예정이며 사업준비 여건에 따라 모집기간은 변경될수 있다.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노인장애인과(270-852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탈수급과 자립 뿐만 아니라 중간계층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매우 유용한 사업이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